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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공무원 전용 마통 한도 1억→3억 '확대'

 

[IE 금융] NH농협은행이 공무원 전용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했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전날부터 'NH공무원대출'의 마이너스 대출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했다.

 

대출 기간은 1년씩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일반 대출 한도는 기존 3억 원과 같다. 이 상품은 3개월 이상 근무한 공무원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인데, 금리는 전날 기준 연 3.46~4.76% 수준이다.

 

이 상품은 타 은행보다 한도가 높다. 하나은행 '공무원클럽대출'은 일반 대출 한도가 최대 2억 원, 마이너스 통장대출은 최대 5000만 원이다. 신한은행의 '쏠편한 일반공무원 대출' 마이너스통장 한도의 경우 1억 원이다.

 

공무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국민은행 'KB직장인든든 신용대출'의 한도는 일반 대출 3억 원, 마이너스통장 1억 원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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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준 공무원 전체 평균 연봉은 약 6852만 원, 월 평균 571만 원. 이는 전년 대비 약 3.44% 높은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