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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깜지

[오늘의 깜지] 1월5일(음 11월17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주석, 제2차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취임 후 두 번째 정상회담 실시. 지난해 11월 1일 경주 APEC 계기 회담 이후 65일 만에 성사된 것으로, 한국 대통령으로는 7년 만의 국빈 방문. 지난 회담에서 합의한 70조 원 규모 통화스와프 연장 및 7건 업무협약을 위시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 촉진과 한한령(限韓令)의 해제 논의 예정. 특히 서해 구조물 논란, 한국 핵추진잠수함 보유 계획의 전략적 소통을 핵심의제로 다룰 전망.

 

소한

 

소한(小寒)은 우리나라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며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 작은 추위라는 의미지만, 이는 중국 기준의 뜻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정초한파(正初寒波)라고 부르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 태양의 황경이 285도에 위치하는 시기로 절기 중 해가 가장 늦게 뜨는 날이며 삼일 춥고 사일 따스한 삼한사온의 기후가 시작되는 때.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한 무렵 평년 기온은 영하 2.2도에서 5.6도 사이로, 절기상 마지막인 대한보다 더 낮은 경향 관찰.

 

안보리, 베네수엘라 사태 대응 비상회의 소집

 

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가 현지시각 오늘 오전 10시,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 및 마두로 대통령 체포 사안을 다루기 위한 비상회의 개최. 지난 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시로 전개된 미군의 지상 작전 끝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가 카라카스에서 체포. 현재 이들은 뉴욕 이송 상태로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가 미국의 석유 자산을 훔쳤다고 주장하며 당분간 미국의 통치를 시사해 국제사회 파장 예상.

 

2026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시작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오늘부터 2026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금리는 1.7%로 동결. 신청은 등록금과 생활비(학기당 200만 원, 연간 400만 원) 모두 5월 20일까지 가능. 특히 올해부터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등록금 대출 소득요건 제한 폐지로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 대폭 확대. 심사 기간이 약 8주 소요되므로 미리 신청 권장.

 

CJ대한통운, 주7일 배송 시작

 

CJ대한통운이 작년 오늘부터 주7일 배송 시작. 해당 서비스 권역에는 일단 배송밀집도가 낮은 일부 읍·면 지역 제외 후 서비스 정착 상황을 감안해 전국 확대 방침. 택배기사들에게는 주5일 근무를 단계적 확대 적용하고 휴일배송 등 업무방식 변화에 따라 추가 보상. CJ대한통운은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택배기사 복지제도를 더욱 확대해 종사자 만족도를 개선한다는 방침.

 

야간 통금 해제

 

치안 유지와 화재 예방을 위해 일정 시간에 통행을 금지하는 통행금지령을 1945년 9월 7일부터 1982년 1월 5일까지 실시.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로 사회불안요인이 있을 경우 금지 시간 연장. 이 시간에 통행하다 적발되면 경찰서에서 오전 4시까지 대기 후 귀가. 국민의 불만에도 시행되던 통행금지는 국민 기본권 침해 논란이 불거져 1964년 제주도와 울릉도, 1965년 충청북도, 1966년 경주시 등 주요 수출지역 및 관광지에 이어 1988 서울올림픽을 위한 선전을 위해 국회에서 만장일치 폐지 결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