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BC카드(비씨카드)가 최원석 대표 후임으로 KT 김영우 전(前) 전무를 내정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전날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김 전 전무를 최원석 대표에 이은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알렸다.
임추위는 김 전 전무 추천 이유에 대해 "재무와 전략, 글로벌 사업, 신사업 등 경영 전반에서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영전문가"라며 "금융 관련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BC카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KT에서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과 글로벌사업본부장, 그룹경영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약 2년간 케이뱅크 기타비상무이사, 2023년 5월부터 2024년 3월까지 BC카드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한편, BC카드는 다음 달 중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후보자의 CEO 선임 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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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추위에 따라 2021년 3월부터 BC카드를 네 번 이끈 최원석 대표는 물러나게 됨. 그의 임기는 작년 12월까지였지만, 모회사 KT 대표 교체 이슈에 따라 3월 말까지 단계 계약 형태를 맺음. KT는 BC카드 지분 69.54%를 보유한 최대주주.
최 대표는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롯데카드 조좌진 대표와 함께 카드업계 장수 CEO로 꼽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