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정치]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지난해 자금 부족으로 대북 지원을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미국의소리(VOA) 방송 보도를 보면 WFP는 최근 발표한 '2018 연례 성과보고서'에서 작년북한의약 19만5000명에 이르는유치원 어린이들의식량 지원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WFP는 5세 이하 취약 아동과 임신부, 수유모, 소녀 등에게 제공되는 식량 배급량을 줄이는 동시에 북한 내 9개 지방 중 8개 지방에서 보육원과 병원, 기숙학교 아동들에게 지급하던 비스킷 배급도 중단했다. 이런 가운데 작년 12월 WFP가 내놓은북한 국가보고서에는지난해 대북 지원에 필요한 금액은 5200만 달러지만 실제 할당된 기부금은 2200만 달러로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는 내용이있다. 이와 함께미국 농무부 산하 경제조사서비스(ERS)는 8월 쌀 전망 보고서(Rice Outlook: August 2019)를 통해북한의 올가을 쌀 생산량을 도정 후 기준 136만 톤으로 추산했다.이는 지난 5월의 같은 보고서가 전망한 160만 톤보다 24만 톤 줄어든 수치로 1994년 이후 가장 낮은 전망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에 화염병을 투척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김 모 씨(52)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알렸다.김 씨는 이날 오전 4시쯤 가방을 들고 세종대왕상 주변을 배회하다가 소주병에 심지를 넣어 만든 화염병에 불을 붙여 세종대왕상을 향해 투척한 혐의다. 현장에서 근무하던 경찰관들은 곧바로 세종대왕상 하단에 붙은 불을 끄고 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스럽게도 세종대왕상은 기단부가 약간 불에 그을렸을 뿐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한편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화염병을 던진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전해졌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멕시코 시위 현장에서 한 남성이 생중계 중인 기자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각) 멕시코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여성들의 시위 현장 취재 도중 해당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경찰의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 분노한 여성들이 멕시코 전역에서 시위를 벌이자 ADN40 방송사의 후안 마누엘 히메네스 기자가 시위 현장을 생중계하며 리포트하던 중 기자 주위에 있던 한 젊은 남성이 뒤에서 접근해 기자 얼굴을 세게 강타했다. 기자는 곧바로 바닥에 쓰러졌고 가해자는 카메라 밖으로 모습을 감췄다.히메네스 기자는 19일 코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어이없는 일에 당황하던 시위 참가자들이 달아난 남성을 쫓아가 때리면서잡으려했으나 뿌리치고 도주했다.폭행 장면을 담은 영상이 인터넷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남성의 신상을 추적해용의자의 이름과 페이스북 등이 알아내고 세간에 공개했다. 현지 경찰은 누리꾼들이 찾아낸 인물이 영상 속 인물과 같은지확인하면서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남성의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다. 이런 가운데이 남성이 과거에도 동종 범죄를 저지른 단체의 일원이라는 주장도 나왔다.'독수리'라는 이름을 가진 이 단체는 과거 클라우디아 세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 선거 유세 중에도 폭력사건을 벌여 당원과 기자들이 다쳤다는 것이다. 한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여성 시위에 잠입한 선동꾼들이 있었다"며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EU(유럽연합) 탈퇴를 준비 중인 영국 정부가 다음 달부터 자국의 이해관계에 사활이 걸린 일이 아닌 한 EU 회의에 불참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20일(현지시각)AFP통신에 따르면 영국 브렉시트부는 입장문을 통해오는 9월 1일부터 EU가 주재하는 회의 중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영국의 10월 31일 EU 탈퇴 시점이 임박했고EU 회의의 다수의 논의가 영국이 탈퇴한 후EU의 미래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을 고려했다는 게 브렉시트부의 설명이다. 영국공무원들을 EU 회의에 보내지 않는 대신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에 재능을 집중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첨언도 있었다. 한편 현재 영국은 전 정부인 테리사 메이 내각이 EU와 합의한 탈퇴 협정이 의회에서 잇따라 부결됨에 따라 EU와의 최종 탈퇴 협정없이 오는 10월 31일 EU에서 빠져나오는 '하드 브렉시트'를 준비 중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서울에서 치매로 입원한 환자의 한 해 진료비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1000만 원을 넘겼다. 21일 서울연구원이 내놓은'서울시 치매관리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를 보면 2017년 기준 서울 지역의 치매 입원 환자는 1만2111명으로이들의 총진료비는 1228억 원, 1인당 평균 1014만 원이었다. 치매 입원 환자는 2013년 이후 5년간 증가폭이 크지 않았으나1인당 진료비는 2013년 687만원에서 점증해2017년까지48% 급증했다. 입원 환자 수는 자치구별로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났는데2017년 기준 입원 환자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송파구(754명)였고, 가장 적은 자치구는 중구(204명)였다.1인당 입원비를가장 많이 쓴 자치구는 용산구(1094만 원), 서초구(1079만 원), 동작구(1078만 원) 순이었다.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입원 일수는 133일로,입원하지 않고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실수진자)는 2017년 기준 총 6만6036명이었다.이는 서울 지역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 136만5000명 중5% 수준이다.1인당 외래 진료비는 평균 22만원, 총 진료비는 142억원이었다. 외래 환자 수는 노원구가 3958명으로 최다였고, 1112명인 중구가 최소였다.1인당 외래 진료비는 서초구가 28만원으로 가장 많았다.외래환자 1인당 평균 방문일수는 4일이었다. 이런 가운데 치매로 인한 의료비 부담이 늘었지만작년 기준 서울시 노인요양시설은 총 208개, 정원은 1만2671명에 머물렀다.이 중 서울시 인증을 받은 시설은 52개(정원 4545명)에 그쳤다.특히 종로구, 중구, 서초구, 강남구 등 도심 지역의 요양시설이 상대적으로 모자랐다.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의 낮은 접근성도 문제로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인근 지하철역까지 거리는 평균 880m였다.또치매안심센터와 데이케어센터 이용자 중 기초생활 수급권자는 5∼6%, 독거·손자녀 가구를 포함한 취약가구 비율은 10∼16%로 낮은 만큼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치매 노인을 발굴·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게 서울연구원 측의 제언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0일오후 우리나라를 찾는다. 비건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협상 수석대표 협의를 하기 위해 방한했다.북한과 미국이 본격적인 비핵화-상응조치 실무협상에 들어가기 전한미 간 전략을 조율하는 시간이다.같은 날 오후에는 통일부 등 관계부처를 방문해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한 뒤 22일서울을 떠난다. 한미연합훈련 종료 시점에 맞춰 비건 대표가 방한한 만큼 지난 6월 30일 북미정상 판문점 회동 때 언급됐다가 미뤄진 북미 실무협상이 다시 거론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일각에서는 비건 대표가 한국에 머무는 동안 판문점 등에서 북측과 물밑접촉을 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 함께 비건 대표가 차기 러시아 주재 미국대사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지도 관심 대상이다. 최근 미국 언론들은 비건 대표가 10월 초 임기가 끝나는존 헌츠먼 주 러시아 대사의 위치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일본 경시청이 체포 후에 놓친한국 국적의 절도 용의자 김 모 씨(64)를 도주 하루 만인 19일 공개지명수배했다. 20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경시청은 김 씨의 얼굴 사진과 치료받던 병원에서 도주하는 모습 등이 담긴 영상을 대중에공개하고 지명수배했다.신문, 방송 등 일본 언론 매체들은 김 씨의 실명과 얼굴 사진을 그대로 보도했다. 일본 경찰에서흉악범이 아닌 단순 절도 용의자를 언론까지 동원해 지명수배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특히나 최근 한일관계가 급속도로 냉각한 상황인 만큼 신중했어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 20분쯤 도쿄 나카노구의 한 스시음식점에 들어가 계산대에 있던 현금 8만 엔(약 80만 원)을 훔친 혐의다.범행 후 도주하다가 계단에서 굴러 부상을 당해 붙잡힌 김 씨는 도쿄경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18일 오전 감시원인 20대 경찰관을 따돌리고 사라졌다. 김 씨는 도주 직전까지 휠체어를 이용했지만, 보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범 카메라 영상에는 김 씨가 18일 오전 6시45분쯤 경찰병원 5층 화장실에 휠체어를 둔 채 빠져나와 비상계단을 이용해 정문으로 도주하는 장면이 찍혀있다.병원을 나선 뒤 버스를 타고JR 나카노역에 도착한 것이 김 씨의 마지막 모습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금융] 국내 시중은행 직원들이 상반기에 평균 5000만 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6년 만에 인상률이 가장 높았다. 20일 각 은행이 공시한 반기 보고서를 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한국씨티은행의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액은5150만 원이었다. 이는각 은행 평균 급여액을 단순 평균한 수치인데1∼6월 근로소득 지급명세서의 근로소득을 기준으로 잡았으며등기 임원은 산정에서 제외됐다.작년 상반기에 받은 평균 급여액 4750만 원과 비교하면 8.4%(400만원) 늘어난 것으로2013년 19.1% 이후 인상률이 최고치다. 1인당 평균 급여액은 씨티은행이 58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나인상률은 하나은행(26.7%)과 국민은행(20.9%)이 높았다.하나은행은 작년 상반기 4500만 원에서 올 상반기 5700만 원, 국민은행은 같은 기간 4300만 원에서 5200만 원으로 올랐다. 이 같은 증가세는 일시적 요인으로 하나은행은 올해 초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간 인사·급여·복지제도를 통합하면서 급여 지급 방식이 변경된 까닭이다.국민은행의 경우임금·단체협상이 뒤늦게 타결돼 지난해 지급돼야 할 성과급 300%가 올 상반기 연봉에 포함됐다는 게 해당 은행 측의 설명이다. 이런 가운데 6대 시중은행의 직원 수는 6만7781명으로 전년보다200명 증가했다.올 상반기 우리은행이 454명, 신한은행이 213명 늘었으나 퇴직자를 재고용한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우리은행은 퇴사자를 영업점 감사 등으로 재고용하는 제도를 작년 하반기 도입하면서 퇴사자 500여명을 다시 일하게 했다.신한은행도 지역 본부 단위에서의 여신 사후관리, 영업점 감사 등 퇴직 직원 대상의직무를 새로 만들어 재고용 인원을 작년 상반기보다140여 명 늘렸다. 또우리은행은 정규직(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이 올 상반기 49명 줄어든 대신 비정규직(기간제 근로자)은 503명 불어났다.신한은행은 상반기 공채 인원이 늘어 정규직42명,비정규직이171명 증가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사회] 해외 원정 도박과 '환치기' 의혹이 불거진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50)가 우리나라를 벗어날 수 없게 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 전 대표에게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양 씨는 최근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13억 원 상당의 불법 외국환 거래, 이른바 '환치기'를 하고, 이를 해외 원정도박 자금으로 썼다는 의혹을 받는 중이다. 지난 14일 양 씨와 가수 승리를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YG 엔터테인먼트 본사를 5시간에 걸쳐 압수 수색했다.경찰은 지난주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곧장양 전 대표 등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서울 한 고급식당에서 외국인 재력가들에게유흥업소 여성들을 불러 성접대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17일 내사 착수 50여 일 만에 양 전 대표와 정 마담, 유흥업소 관계자 등 모두 4명을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정치]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실체적 진실과 많이 다르다는 강한 언급이다. 현재조 후보자 가족을 둘러싸고 ▲배우자의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 ▲친동생의 위장이혼과 수십억원대 채무변제 회피 의혹 ▲조후보자의 위장전입 의혹 등이 제기된 상황이다. 조 후보자는 19일 오전 9시 50분쯤 인사청문회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해 "국회 인사청문회를 내일이라도 열어주신다면 즉각 출석해 모두 하나하나 다 말씀드리겠다"며"언론 등에서 제기하는 저의 현재 가족과 과거 가족에 대한 의혹 제기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공직자 후보로서 (의혹 제기를) 감당하고자 한다"며"실체적 진실과는 많이 다르다. 국민의 대표 앞에서 소상히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법무부 장관 후보 내정 때 약속드렸던 것처럼 장관으로 임명되고 나면 펼치고 싶은 정책과 비전에 대해서도 조만간 발표하도록 하겠다"며 "정책 검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첨언했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산업] hy(前 한국야쿠르트)가 '힐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자진 회수에 나섰다. 9일 hy에 따르면 이달 7일 자체 품질 검사 과정 도중 이 제품에서 대장균 검출 사실을 확인했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오는 21일까지인 제품으로 생산 일련번호(로트 번호)는 ▲BCAb ▲BCBb ▲BCCa ▲BDAb ▲BDBb ▲BDCa다. hy는 현재 문제가 된 상품 99% 이상 수거했다. hy 관계자는 "윌 제품은 매니저 방문 판매 비중이 90%를 차지해 빠른 상품 유통 추적을 통해 대부분의 제품을 수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가까운 영업점 또는 hy 고객센터를 통해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힐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는 지난해 hy가 14년 만에 선보인 윌 브랜드 신제품으로 기존 대비 당 함량을 약 70% 줄여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저당 발효유 제품. 한 병당 10kcal 정도며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2300mg 함유돼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줌. 또 위 불편감을 개선하기 위해 hy 특허
[IE 금융] KB라이프가 장기 유지 시 연금 재원이 확대되는 구조를 적용한 연금보험 신상품을 선보이며 연금 본연의 기능 강화에 나서기 시작. 9일 KB라이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KB 넥스트 레벨업 연금보험(무)'은 금리연동형 적립식 연금보험으로 장기간 유지할수록 연금 재원이 늘어나는 '넥스트 레벨업 보증' 구조을 지님. 해당 상품은 공시이율 변동과 관계없이 연금 준비의 핵심 시점인 납입 10년 경과 시점과 연금 지급 개시 시점에 기본 보험료 기준 최저 보증을 제공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노후소득 마련을 돕도록 설계.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월 50만 원씩 10년간 보험료를 납입, 연금개시 나이를 80세로 설정하면(공시이율 2.45% 기준) 10년 경과 시점에 총 납입보험료 6000만 원의 120%인 7200만 원, 연금지급개시 시점에 180%인 1억800만 원을 최저 보증. 연금 지급 개시 이후 소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종신연금형(연금총액보증)도 새로 도입. 해당 구조는 보증 기간 공시이율과 무관하게 일정한 연금연액을 지급하고 이후 피보험자가 생존하는 동안 종신연금을 주는 방식. 동일 조건 기준으로 연금총액보증기간에는 매년 약 1350만 원의 연
[IE 산업] LG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을 경신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줄었다. 4분기 개별 영업이익의 경우 적자로 돌아섰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작년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뛴 89조202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글로벌 전자시장이 장기간 침체기임에도 2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한 것. 그러나 작년 영업이익은 2조4780억 원으로 전년보다 27.5% 감소했다. 특히 4분기만 두고 봤을 때 1094억 원의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 LG전자가 분기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이는 디스플레이 제품의 수요 회복 지연과 마케팅 비용 투입 증가가 원인이라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또 지난해 하반기 희망퇴직을 단행한 비경상 비용도 적용됐다. 여기 더해 미국 관세 영향과 철강 알루미늄 품목 관세 등 영향 탓에 가전 사업을 이끄는 HS사업본부 및 TV사업 담당인 MS사업본부가 적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LG전자는 올해 질적 성장 영역에 집중해 수익성 기반의 성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으로는 ▲B2B(전장, 냉
[IE 경제]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며 31개월 연속 흑자를 시현했다. 특히 흑자 규모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확대돼 11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9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2025년 1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해 1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1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31개월 연속 흑자 기록으로 2000년대 이후 두 번째로 긴 흐름이다. 작년 1~11월까지 누적 경상수지는 1018억2000만 달러였다. 경상수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133억1000만 달러 흑자였다. 이는 11월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인 데다, 전체에서도 역대 4위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증가한 601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IT부문 증가세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확대됐으며 비(非) IT품목의 경우 승용차에서 감소세가 축소되며 2개월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이 기간 수입은 0.7% 감소한 468억 달러였다. 승용차 수입이 늘고 금 수입 증가가 지속하며 소비재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에너지 가격이 하락해 원자재를 중심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 서비스수지는 27억3000만 달러 적자였지만, 전월(-3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