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김건희 특검, 전 행정관들 줄소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의혹들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늘, 전직 대통령실 행정관들 조사. 특검은 김 씨가 고가 목걸이 등 금품 또는 향응을 수수하거나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날 오전 10시 유경옥 전 행정관, 오후 5시 정지원 전 행정관 소환조사 방침.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씨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백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했다는 의혹의 진위를 집중 추궁할 것으로 관측. 정부, 의대 정상화 방안 발표 교육부가 오늘 의대 정상화 방안 발표. 수업 거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하고 2학기 복귀하는 본과 3·4학년이 8월 졸업하면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추가 시험 시행 예정. 대부분 의대는 1년 단위로 학사과정을 운영하는데 학칙대로 처리하면 2학기 복귀가 불가능한 만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은 학사과정을 학기제로 바꿔 유급생의 2학기 복귀를 허용한다는 구상. 다만 의대생 복귀에 대한 국민 여론은 부정적인 반응이
[IE 사회]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나흘째였던 이달 24일 전국 2890만 명이 신청을 마쳤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전체 대상자의 57.1%인 2889만8749명이 신청했으며 5조2186억 원이 지급됐다. 첫날인 21일에는 698만 명, 22일 731만 명, 23일 720만 명, 24일 741만 명이 쿠폰을 신청한 것. 지급 방식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 2140만7627명(74.0%),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과 지류는 각각 444만6475명, 50만1047명(17.1%), 선불카드 254만 명(8.8%) 순이었다. 정부는 오는 9월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제'다. 이에 따라 2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5·0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다음 주부터는 주민번호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시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앱), 신용·체크카드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등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활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신용·체크카드사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IE 금융] 은행연합회가 은행권 대표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새 출시. 2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뱅크잇(BANKiT)은 '은행(BANK)'을 통해 나눔을 '잇(iT)'는다는 의미며 지난 2022년 2월 웹 기반으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은행연합회 및 20개 국내 은행들이 함께 진행 중. 이곳에서는 프로젝트 온라인 모금함 운영, 사회공헌 신청·참여, 국내 은행들의 사회공헌활동 소개·홍보 등을 꾸준히 알림. 이번 뱅크잇(BANKiT) 앱은 은행권 사회공헌 플랫폼의 기본 가치를 유지, 최신 사회공헌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UI/UX를 개편. 이를 통해 편리성과 재미를 장착하고 이용자 참여 방식을 개선. 뱅크잇 앱 메뉴는 ▲은행 및 은행연합회 기부참여 코너 '캠페인' ▲일일 금융퀴즈 학습 '퀘스트' ▲은행연합회 사회공헌 프로젝트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 특히 이용자가 돈을 쓰지 않고 '캠페인"에 좋아요 또는 댓글로 응원하거나 친구에게 공유만 해도 간편하게 기부 참여 가능하며 해당 금액은 은행권이 대신 기부. 또 '클로버'라는 포인트를 도입해 이용자는 출석 체크 또는 미션 수행을 하거나 '퀘스트'에서 금융 콘텐츠
[IE 경제] 올해 2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민간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에 덕택에 전 분기보다 0.6% 성장, 저성장 늪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24일 한국은행(한은)에 따르면 올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0.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1.2% 성장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앞서 국내 GDP는 작년 1분기 성장세 이후 2분기 0.2% 하락했다. 이어 같은 해 3분기와 4분기 각각 0.1% 성장하더니 올 1분기 다시 0.2% 하락세를 보였다. 이처럼 4분기 연속 0.1% 이하 성장률은 처음 겪는 일이다. 이 기간 부문별로 보면 민간 소비의 경우 승용차와 오락문화 지출 위주로 증가하며 0.5% 상승했으며 정부 소비도 건강보험 급여비 위주로 1.2% 늘었다. 다만 건설 투자는 건물·토목 건설 위축에 1.5%, 설비 투자는 기계류와 운송 장비 중심으로 1.5% 줄었다. 수출은 반도체와 석유화학 제품 호조에 4.2%, 수입은 원유 및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류 중심으로 3.8% 뛰었다. 한은은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0.5%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월 올해 성장률을 1.5%로 제시했는데, 5월 0.8%로 낮추면서 2·3·4분기
[IE 산업] 농심이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 백화점 본점에서 오는 28일까지 'Hello! 辛라면' 테마의 팝업스토어 오픈. 서일본 최대 규모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에서 농심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 24일 농심에 따르면 한큐 백화점에서 '키티버니포니' '오롤리데이'와 같은 MZ세대 타깃 국내 브랜드를 모아 진행하는 'Hello! Seoul' 행사에 농심이 식품 대표로 단독 참여. 농심은 신라면 브랜드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부스를 준비. 농심 일본법인 관계자는 "오사카 랜드마크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로 현지인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K라면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나라 문화와 함께 신라면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헬로우 서울 2025 일본 팝업스토어는 일본 오사카 한큐백화점 우메다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의 여러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 특히 사회관계망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12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늘 오전 10시15분,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차 공판 전개. 윤 씨는 이달 10일 새벽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구속된 이후 그날 오전 열린 10차, 17일 11차 공판에 불출석.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윤 씨 측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예정된 법원 하계 휴정기에 추가 기일을 잡아야 한다는 특검의 의견에 이미 재판 일정을 결정한 상황에서의 변경 요구는 무례한 처사라며 반발.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 예정 교육부는 오늘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생 복귀 및 교육 운영 방안과 관련한 브리핑 예정. 최은옥 신임 교육부 차관이 발표할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에는 8000명가량의 유급 의대생들에게 유급 처분은 유지하면서 올 2학기 수업부터 당장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관측. 아울러 의대 본과 4학년이 추가로 의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방안까지 포함될 것으로 예상. 부민관 폭탄 의거 1945년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법원, 61년 만에 최말자 씨 정당방위 인정 부산지법 형사5부는 오늘 오전 11시, 최말자(78) 씨에 대한 재심 첫 공판을 진행해 정당방위 인정. 부산지법은 최 씨가 18세였던 1964년 5월6일,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당시 21세 남성 노 모 씨의 혀를 깨물어 1.5㎝가량 절단되게 한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정당방위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노 씨에게는 특수주거침입·특수협박 혐의만 적용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형사5부는 오는 9월10일 오후 2시 선고 공판 예정. 러·우크라 23일 튀르키예서 협상 예정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현지 날짜로 오늘 튀르키예에서 7주 만에 평화협상 재개 예정. 이번 협상 일정은 러시아를 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재 압박 발언 일주일 만에 구체화.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4일 취임 이후 처음 우크라이나에 새 무기 제공을 약속하면서 50일 내로 휴전 합의를 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와 교역국까지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제언. 그러나 아직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입장차가 여전해 타협점
[IE 산업] 피해를 심하게 일으켰던 장마 이후 갑작스러운 무더위가 시작하자 도심 속 편의점이 시원한 쉼터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자 BGF리테일이 운영 중인 편의점 CU가 폭염 대피소로 변신했다. CU는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 모든 고객이 인근 점포에서 잠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전국 점포에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가맹점주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 이를 통해 CU는 생활 속 안전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4시간 운영하고 상시 냉방이 가동되는 편의점 특성을 살려 공익 기능을 강조한다는 것. 또 CU는 이와 동시에 시원하고 알뜰한 여름 쇼핑을 돕기 위해 번들 구매 할인, 카드사 제휴 할인, 포켓CU 페이백 등 대규모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대구 중구에서는 GS25 대구시티센터점이 여름 폭염에서 구민을 보호하는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됐다. 중구는 전날인 22일 GS25대구시티센터점과 '무더위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이 편의점주는 시설 개방은 물론, 기본 편의를 구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쉼터는 오는 9월
[IE 산업] 애플페이에 티머니가 더해지면서 앞으로 현대카드 회원은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통해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 2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애플페이에서 교통카드를 설정하려면 애플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추가(+)' 버튼을 누른 후 '교통카드'에서 '티머니'를 선택해 설정하면 된다. 이를 통해 티머니에 잔액이 부족할 때 애플페이에 추가된 현대카드로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직접 금액을 충전하거나 자동 충전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삼성페이나 네이버페이에서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아직 애플페이 티머니에서는 선불 교통카드만 사용 가능하다. 따라서 이용자는 사전에 잔액을 충전해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 2023년 3월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해 계속 애플페이 가맹점을 확대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 홈페이지와 현대카드, 티머니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작년 기준 현대카드에 따르면 우리나라 애플페이 국내 등록자 수는 약 200만 명. 또 아이폰 유저 26%가 애플페이 경험을 했다고 응답.
이건혁·건준(BGF리테일 고문)·건식·옥자·건숙 모친상. ▲고인: 변금문 씨(향년 95세) ▲별세: 2025년 7월21일(향년 95세) ▲빈소: 호반병원 장례식장 1호실(강원도 춘천시 옛경춘로 663) ▲발인: 7월 24일(목) 오전 06시 30분 ▲장지: 홍천군 남면 신대리 선영 ▲연락처: 유현진 비서(010-8054-8922) /이슈에디코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