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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우리은행×삼성월렛머니 가입자 100만 명 돌파…10% 포인트 적립 이벤트

 

[IE 금융·산업] 우리은행과 삼성전자 선보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100만 명 돌파.

 

1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지난달 출시 이후 3주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100만 명 기록. 업계에서는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삼성월렛에서 바로 가입 가능한 접근성과 높은 포인트 적립 혜택이 가입자 급증을 이끈 요인으로 진단.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삼성월렛에서 계좌를 연동해 충전·결제하는 방식의 선불형 결제 서비스며 결제 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음. 특히 '삼성월렛머니 우리통장'을 활용하면 충전과 결제를 동시에 관리 가능.

 

양 사는 가입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날부터 최대 10% 포인트 적립 이벤트 진행. 삼성월렛 머니로 오프라인 결제 시 기본 적립 0.5%에 더해 ▲100만 돌파 기념 5% ▲우리은행 계좌 충전·결제 1.5% ▲삼성월렛머니 우리통장 이용 시 3%가 추가돼 최대 10% 포인트 적립 가능.

 

생활 밀착형 제휴 혜택도 확대. 편의점 GS25에서 3000원 이상 결제 시 1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하고 롯데ON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즉시 할인 및 포인트 적립 혜택 제공.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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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월렛은 지난 2015년 8월 출시 이후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았으며 모바일 결제 기능을 넘어 ▲교통카드 ▲멤버십 ▲계좌 관리 및 이체 ▲항공권·티켓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실물 지갑을 대체하고 있음.

 

또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지닌 모바일 주민증록증·운전면허증·국가보훈등록증 외에도 모바일 학생증과 전자증명서 조회 및 제출 등 디지털 신원 확인 기능까지 제공 중. 자동차 키(UWB, NFC 지원) 기능도 지원.

 

국내 삼성월렛 가입자 수는 2015년 160만 명에서 2025년 현재 1866만 명으로 10년간 약 11배 상승. 현재 우리나라 국민 중 3명 중 1명은 삼성월렛을 사용 중이며 매일 1660만 번의 삼성월렛이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