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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명…나흘 만에 200명대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며 사흘째 300명대였던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6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7665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58명은 국내 발생, 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7명 ▲경기 84명 ▲인천 20명 ▲충북 10명 ▲대전 10명 ▲전남 7명 ▲강원 6명 ▲경북 6명 ▲전북 4명 ▲부산 3명 ▲광주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남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5명(러시아 3·방글라데시 1·인도 1명), 우크라이나 2명, 미국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격리단계에서는 4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3명, 외국인 5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2986명 ▲부산 262명 ▲대구 6978명 ▲인천 543명 ▲광주 280명 ▲대전 215명 ▲울산 76명 ▲세종 60명 ▲경기 2612명 ▲강원 141명 ▲충북 108명 ▲충남 262명 ▲전북 71명 ▲전남 81명 ▲경북 1443명 ▲경남 197명 ▲제주 2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309명을 유지한 가운데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3포인트 떨어진 1.75%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9명으로 총 1만4219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80만4422명이 받았으며 이 중 173만8762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4만7995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