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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3명 중 국내서 308명…이틀째 300명대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300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23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940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08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4명 ▲부산 5명 ▲대구 5명 ▲인천 20명 ▲광주 14명 ▲대전 4명 ▲경기 100명 ▲충북 6명 ▲충남 8명 ▲전남 9명 ▲경남 12명 ▲제주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9명(인도 3·방글라데시 2·필리핀 2·인도네시아 1·아랍에미리트 1), 미국 5명, 이집트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5명, 격리단계에서는 10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7명, 외국인 8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3657명 ▲부산 291명 ▲대구 7013명 ▲인천 691명 ▲광주 363명 ▲대전 243명 ▲울산 81명 ▲세종 65명 ▲경기 3101명 ▲강원 184명 ▲충북 122명 ▲충남 315명 ▲전북 86명 ▲전남 129명 ▲경북 1450명 ▲경남 228명 ▲제주 37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2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떨어진 1.65%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14명으로 총 1만4765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90만9329명이 받았으며 이 중 183만5883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5만4046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