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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8명 중 국내서 238명…이틀째 200명대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조금 진정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200명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4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994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38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1명 ▲부산 4명 ▲대구 4명 ▲인천 13명 ▲광주 9명 ▲대전 6명 ▲울산 5명 ▲세종 1명 ▲경기 79명 ▲강원 3명 ▲충남 9명 ▲전북 1명 ▲전남 5명 ▲경북 2명 ▲경남 1명 ▲제주 5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5명(러시아 2·방글라데시 1·인도네시아 1·오만 1) ▲아메리카 2명(미국 1·브라질1) ▲유럽 3명(독일 1·영국 1·터키 1)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3명, 격리단계에서는 7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3명, 외국인 7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3867명 ▲부산 301명 ▲대구 7047명 ▲인천 718명 ▲광주 374명 ▲대전 256명  ▲울산 89명 ▲세종 67명 ▲경기 3260명 ▲강원 189명 ▲충북 128명 ▲충남 332명 ▲전북 87명 ▲전남 142명 ▲경북 1455명 ▲경남 236명 ▲제주 45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2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떨어진 1.63%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70명으로 총 1만4973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93만7689명이 받았으며 이 중 185만9866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5만7876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