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5명…누적 2만 명 넘어서

[IE 사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화문 집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조금 진정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0명대다. 또 누적 확진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35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만994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22명은 국내 발생, 1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3명 ▲부산 3명 ▲대구 1명 ▲인천 22명 ▲광주 4명 ▲대전 8명 ▲울산 6명 ▲경기 60명 ▲강원 4명 ▲충남 7명 ▲전남 4명 ▲경북 5명 ▲경남 3명 ▲제주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6명(인도네시아 3·러시아 2·카자흐스탄 1) ▲아메리카 2명(미국 1·브라질 1) ▲터키 1명 ▲아프리카 4명(남아프리카공화국 2·가나 1·알제리 1)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격리단계에서는 9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6명, 외국인 7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3867명 ▲부산 301명 ▲대구 7047명 ▲인천 718명 ▲광주 374명 ▲대전 256명  ▲울산 89명 ▲세종 67명 ▲경기 3260명 ▲강원 189명 ▲충북 128명 ▲충남 332명 ▲전북 87명 ▲전남 142명 ▲경북 1455명 ▲경남 236명 ▲제주 45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324명을 유지했으며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2포인트 떨어진 1.61%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25명으로 총 1만5198명이 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195만9080명이 받았으며 이 중 188만2155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5만6743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