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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8명 중 국내서 158명…사흘째 100명대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의 진정 기미가 더욱 확연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68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101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58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1명 ▲부산 10명 ▲대구 5명 ▲인천 14명 ▲광주 8명 ▲대전 2명 ▲울산 1명 ▲경기 47명 ▲강원 3명 ▲충북 2명 ▲충남 4명 ▲전북 2명 ▲경남 8명 ▲제주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중국 1명 ▲아시아4명(필리핀 2·키르기스스탄 1·일본 1) ▲미국 3명 ▲브라질 1명 ▲칠레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격리단계에서는 6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6명, 외국인 4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251명 ▲부산 329명 ▲대구 7077명 ▲인천 784명 ▲광주 413명 ▲대전 288명 ▲울산 112명 ▲세종 67명 ▲경기 3578명 ▲강원 205명 ▲충북 139명 ▲충남 378명 ▲전북 89명 ▲전남 156명 ▲경북 1473명 ▲경남 251명 ▲제주 4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두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33명이며 전체 치명률은 1.58%로 전일보다 0.01% 하락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226명으로 총 1만6009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59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03만7045명이 받았으며 이 중 196만3958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5만2077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