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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9명 중 국내서 108명…닷새째 100명대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의 진정 기미가 확연해져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1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19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129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08명은 국내 발생, 1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7명 ▲부산 9명 ▲대구 1명 ▲인천 1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 3명 ▲경기 30명 ▲충남 3명 ▲전북 1명 ▲경남 2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8명(필리핀 3·인도 3·키르기스스탄 1·일본 1) ▲터키 1명 ▲알제리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격리단계에서는 7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5명, 외국인 6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362명 ▲부산 340명 ▲대구 7084명 ▲인천 797명 ▲광주 429명 ▲대전 298명  ▲울산 116명 ▲세종 67명 ▲경기 3656명 ▲강원 210명 ▲충북 141명 ▲충남 383명 ▲전북 91명 ▲전남 159명 ▲경북 1475명 ▲경남 260명 ▲제주 4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두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36명이며 전체 치명률은 1.58%로 전일과 동일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51명으로 총 1만6297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62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05만1297명이 받았으며 이 중 198만2892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4만7109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