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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6명 중 국내서 120명…엿새째 100명대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의 진정 기미가 이어져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전일보다는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143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20명은 국내 발생, 1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67명 ▲부산 1명 ▲인천 2명 ▲광주 12명 ▲대전 4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29명 ▲충북 1명이다. 

 

해외 유입 지역은 ▲아시아 11명(인도 4·인도네시아 3·우즈베키스탄 1 ·키르기스스탄 1·러시아 1·카타르 1) ▲터키 4명 ▲세네갈 1명이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4명, 격리단계에서는 12명이 발생했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8명, 외국인 8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4429명 ▲부산 341명 ▲대구 7086명 ▲인천 799명 ▲광주 442명 ▲대전 302명 
▲울산 119명 ▲세종 68명 ▲경기 3687명 ▲강원 210명 ▲충북 142명 ▲충남 383명 ▲전북 94명 ▲전남 160명 ▲경북 1478명 ▲경남 260명 ▲제주 48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41명이며 전체 치명률은 1.59%로 전일보다 0.01%p 상승했다.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339명으로 총 1만6636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151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06만6078명이 받았으며 이 중 200만1276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4만3370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