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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명 중 국내서 46명…이틀 연속 두 자릿수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만6807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6명은 국내 발생, 2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1명 ▲광주 2명 ▲경기 15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6명이다.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7명(인도 2·러시아 3·아랍에미리트 1) ▲유럽 8명(폴란드 5·터키 1·헝가리 1·그리스 1) ▲미국 13명 ▲에티오피아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2명, 격리단계에서는 17명이다. 국적으로 보면 내국인 13명, 외국인 16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서울 6056명 ▲부산 592명 ▲대구 7176명 ▲인천 1049명 ▲광주 514명 ▲대전 442명 ▲울산 163명 ▲세종 82명 ▲경기 5441명 ▲강원 282명 ▲충북 190명 ▲충남 550명 ▲전북 166명 ▲전남 188명 ▲경북 1587명 ▲경남 318명 ▲제주 59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네 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47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 대비 0.01%포인트 오른 1.76%를 나타냈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115명으로 총 2만4510명이 됐다. 위중·중중 환자는 현재 52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264만9859명이 받았으며 이 중 259만7237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2만5815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