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렌지라이프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으로 고객중심 혁신 도모"

 

[IE 금융] 오렌지라이프가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을 도입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최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애자일 조직 체계 도입 이래 모든 업무를 고객 관점에서 수행하는 혁신조직으로 변모했다. 이후 전사적으로 고객중심의 디지털 혁신 업무를 다양하게 수행 중인 가운데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들여왔다.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빠르고 쉽게 해주는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 플랫폼으로, 기업 입장에선 보다 민첩한 서비스와 시스템 개발이 가능해진다.

 

오렌지라이프는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새롭게 구축해 기존 가상화시스템 구축 대비 약 50% 이상의 비용절감효과는 물론 최소 5배 이상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됐다. 현재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다수의 프로젝트에 적용 중인 오렌지라이프는 올해부터 성과창출에 주력해 보다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갖춘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오렌지라이프 박종문 IT운영부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뿐 아니라 블록체인, 챗봇, RPA 등 새로운 신기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전문가 초청 세미나, 교육 등을 실시해 내부역량 강화에도 힘쓰는 등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