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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변역서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서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 대상지 [서울시 제공]

[IE 산업]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인근에 총 98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생긴다

서울시는 이달 26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광진구 구의동 593-11번지(916.2㎡)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용도지역변경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강변역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으로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과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가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역세권 청년주택은 광진구에서 두 번째로 추진되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라며 "앞으로 도심 주택난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보라매공원역세권 공공임대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등은 보류됐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