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박근혜 퇴진 집회에 최대 인원 운집 2016년 오늘은 박근혜 퇴진 범국민행동 여섯 번째 모임이 있던 날로 우리 헌정 사상 최대 규모 집회 전개. 오후 9시30분 기준 주최 측 추산 232만 명이 모여 사상 첫 참가자 200만 명 이상인 촛불 집회 성사. 이날 집회 명칭은 '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이며 헌정 사상 처음 청와대 100m 앞까지 행진 허용. 아울러 1월29일까지 야간에도 청와대 앞 200m 바깥 시위 결정. 2. 소비자의 날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과 보호 인식을 높이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 대부분 국가들은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소비자보호에 관한 특별교서'를 발표한 3월15일이 소비자의 날이자만 우리나라는 1979년 12월3일 소비자보호법이 국회에서 통과된 날로 채택.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변경됐으며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에서 매년 행사 개최. 3. 세계 장애인의 날 세계 장애인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 중 하나로 매년 12월3일. 세계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상태를 점검하고 장애인 문제 이해 촉진 및 장애인이
어제 국내 한 인터넷 매체가 복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을 보고 작성한 기사대로라면 일본에 거주하는 한 한국인이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현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차별을 받고 있답니다. 여러 차례 파스타를 살 때마다 포크 대신 숟가락을 받아 일부러 비빔밥을 구매했더니 포크를 줬다고 하네요. 이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차별 대우라는 의견에 무게를 더 실었습니다. 지난 2016년 일본 오사카의 한 유명 프랜차이즈 초밥집에서 한국인에게만 와사비를 과하게 넣은 초밥을 제공했고 2020년에는 역시 오사카에 본사가 있는 유명 초밥 체인점이 한국인에게만 물값을 받아 혐한 논란이 있었죠. 올 9월에는 도쿄 긴자 지역 유명 백화점에 입점한 한 고급 식당에서 한국인 손님에게 세제가 섞인 물을 줘 병원에 입원했다는 얘기도 들렸습니다. 이렇게 음습한 논란을 일으키는 체인점 등의 업체는 응당하게 제재를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속된 말로 정말 죽여주는 체인은 세간의 관심을 받으며 더 성장하면 좋겠고요. 특히 오늘 얘기할 체인은 더욱 그렇습니다. 국방백서에 따르면 한미연합 타격순환체계를 의미하는 킬 체인(Kill Chain)은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軍 독자 정찰위성 1호기 발사 성공 우리 군이 개발한 군사정찰위성 1호기가 우리시각 오늘 오전 3시19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돼 목표 궤도 안착 후 지상과의 첫 교신 성공. 이 위성은 정보감시정찰(ISR) 자산의 핵심 전력으로 철통 국방태세를 위한 킬체인(타격순환체계) 역량 강화의 일환. 당초 발사 예정일은 지난달 30일이었으나 현지 기상 악화 등을 이유로 연기. 이 위성은 실제 우주 환경의 태도 시험과 운용시험평가 등을 거쳐 내년 전반기 중 정식 임무 수행 예정. 2. 서울시민회관 화재 사고 1972년 오늘, 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재 서울시민회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53명 사망, 76명 부상. 1961년에 준공된 당시 4층 건물 서울시민회관(지금 세종문화회관)에서 1966년부터 열린 MBC 연말 10대 가수 가요제로 최고 인기 가수 등 연예인들이 모였는데 공연 종료 후 전기 합선 화재가 일어나 내려가던 막에 불이 옮겨 붙었고 조명도 끈 상태라 대피하던 사람들이 엉키며 피해 확산. 2시간 후 완전 진화했고 재산 피해 추산액은 2
[IE 금융] 이달부터 1인 가구 청년이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을 할 시 신청 당월에 계좌 개설이 가능해진다. 1일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청년도약계좌 가입 절차 추가 개선을 통해 1인 가구 청년의 편의성을 도모했다고 알렸다. 기존에는 가입 신청 기간 종료 후 2주가 지나야 계좌 개설이 가능했기 때문에 신청한 다음 달에 계좌가 열렸다. 그러나 이제부터 가입신청 기간 종료 후 3영업일이 지나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청 당월에도 계좌를 열 수 있게 된다. 이번 달 가입 신청 기간은 오는 4~15일이다. 가입 요건에 해당하는 1인 가구 청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계좌를 열 수 있다. 2인 이상 가구 청년은 가입 요건에 해당할 경우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여기 더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주택 마련 지원을 돕기 위해 만기 수령금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일시 납입이 가능(최대 5000만 원)하도록 추진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신용·자산관리 관련 컨설팅 서비스도 연계 제공해 청년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돕기로 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폭락으로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금융감독과 판매사가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인데요. 여러 방안 중에 '만기 연장'이라는 제시책도 나왔지만, 이를 통해 완전히 원금을 되돌려받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H지수 ELS를 판매한 은행이 금융당국에 현재 3년인 홍콩 ELS 만기를 5년으로 연장하는 방안 도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금감원) 이준수 부원장은 지난달 30일 "은행들이 금감원에 구두로 (연장 방안을) 문의한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 계획은 공식적으로 문의해야 답변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런 만기 연장 소식에 일부 가입자들은 연장된 기간 안에 원금회복 기준까지 H지수가 오르면 원금 손실 없이 상환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ELS는 상품 설계 때부터 만기가 고정됐기 때문에 상품 자체의 만기 연장은 불가능합니다. ELS는 기초 자산으로 삼는 주가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나는 파생 금융 상품인데요. 녹인(Knock-in, 손실 발생 구간) 구간 아래로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을 보게 됩니다. 통상 만기는 3년인데요.
[IE 금융]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전 회장과 우리은행 이원덕 전 행장이 우리은행 고문직에서 내려왔다. 1일 은행권에 따르면 손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은 전날 "평생 몸담아 온 회사와 후배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며 고문직 용퇴 의사를 알렸다. 앞서 손 전 회장과 이 전 행장은 각각 지난 3월, 7월 퇴임한 뒤 우리은행 고문으로 경영 자문 업무를 수행했었다. 이와 관련해 이들은 각각 4억 원과 2억8000만 원에 달하는 고액 연봉 고문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자동화기기(ATM) 수수료 면제 기간을 1년 더 연장, 내년 12월31일까지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1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월부터 시작한 카카오뱅크의 'ATM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통해 총 누적 3100억 원의 수수료가 면제됐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은행은 물론 편의점 등 전국 모든 ATM 기기에서 입금, 출금, 이체 등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ATM 수수료를 받지 않았으며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포용금융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뿐 아니라 전월세보증금대출, 주택담보대출 고객에게도 중도상환해약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2017년 출범 이후 지난 11월 말까지 중도상환해약금을 면제한 금액만 약 1300억 원이다. 여기 더해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들이 부담 없고 편리하게 금리인하요구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절감된 이자 감면액은 출범 이후 11월 말까지 누적 약 270억 원이다. 체크카드 페이백 누적 금액도 약 3860억 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는 별도 조건 없이 평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동관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 전망 전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전 수원지검 차장검사 탄핵소추안의 국회 발의로 오늘 본회의에서 표결 가능성 점증. 이 탄핵소추안은 국회법 130조 제1항에 따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사하도록 하자는 방안 부결. 국민의힘은 탄핵안 처리를 막고자 연좌농성에 이어 의장실 점거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 2. 세계 에이즈의 날 세계 에이즈의 날은 에이즈의 정확한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고자 1988년 1월 제정. 당시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 참가한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 목적의 정보교환, 교육홍보, 인권존중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며 시작. 이날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데 특히 혈액과 따뜻한 마음을 의미하는 붉은 리본을 몸에 부착. 3.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정식 개통 보령해저터널이 11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재작년 오늘 정식 개통.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이동시간을 기존 1시간30분에서 10분대로 80분 단축. 이 터널은 6.92㎞로 국내 최장이며 일본
[IE 금융]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나인테크(267320)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의무 공시를 통해 올 하반기 두 번째 수주 소식을 알렸다. 나인테크는 LG전자와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27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888억1900만 원의 14.29%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이날부터 오는 2025년 12월30일까지며 LG전자와는 지난 7월14일 동종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계약금액은 638억6500만 원으로 역시 2025년 말까지가 계약기간이다. 이런 가운데 나인테크는 공시일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에 비해 160원(4.93%) 오른 3405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나인테크가 지난 8월29일 알린 연결기준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2% 급증한 650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치다. 흑자로 돌아선 당기순이익도 17억 원을 시현했으나 영업이익은 6억 원에 그쳐 74% 줄었다. 이에 대해 나인테크 측은 2차전지 분야 시장 확대가 곧장 수주 증가로 이어졌으나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잇따른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초도비용이 늘며 영업이익 감소를
[IE 금융] 토스뱅크는 3분기 순이익 86억 원을 기록하며 출범 2년 만에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3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3분기 말 고객 수는 799만 명으로 2분기 690만 명 대비 110만 명 늘었다. 또 이달 현재 기준 860만 명을 돌파하며 분기 평균 신규 가입자 100만 명 이상의 속도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말 기준 여신잔액은 11조2000억 원, 수신잔액은 22조7000억 원이다. 여·수신잔액 모두 전 분기 대비 1조1000억 원 증가했다. 예대율은 55.6%로 전 분기(50.4%) 대비 5%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 지난 9월 출시한 전월세자금대출의 효과가 본격 반영되는 4분기부터 여수신균형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게 토스뱅크의 설명이다. 3분기 누적 순이자마진(NIM)은 2.06%, 순이자이익은 3918억 원을 달성했다. 예적금 잔액은 신규 상품 흥행에 힘입어 5조 원을 돌파했다. 3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1.18%로 전 분기 1.56%보다 0.38%p 하락했다. 여기 더해 지난 10월 2850억 원의 유상증자 납입이 마무리되며 10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03%를 시현했다. 3분기 기준은 10.8
[IE 금융] 대규모 손실 우려에 국내 5대 은행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연계 상품 판매 중단에 나섰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홍콩H지수 ELS 상품을 팔지 않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손실 가능성이 커진 홍콩 H지수 편입 ELS 상품 판매를 오늘부터 중단했다"며 "다만 홍콩 H지수를 제외한 다른 지수들은 박스권에서 흐름을 보이고, 소비자의 선택권도 보장하기 위해 홍콩 H지수가 편입된 ELS 상품 판매만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도 H지수 하락 지속과 금융시장의 다양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라며 홍콩H지수 편입 ELT, ELF 판매를 다음 달 4일부터 멈추기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중국을 포함한 금융시장 전망과 타 금융기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있고 향후 판매 방향을 정하고자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달부터 전국 각 지점에서 주가연계증권(ELS) 판매를 중단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부터 홍콩 H지수가 편입된 ELT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KB
[IE 금융] 하나은행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편입 주가연계신탁(ELT), 주가연계펀드(ELF) 판매를 내달 4일부터 잠정적으로 중단한다. 3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H지수 하락 지속과 금융시장의 다양한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라며 홍콩H지수 편입 ELT, ELF 판매를 다음 달 4일부터 멈추기로 했다. 최근 H지수 하락이 역사적인 저점을 지속하고 있으며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과 같은 이유로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상존하고 있다. 이에 기존에 판매된 H지수 편입 ELT, ELF에 대한 만기 손실 우려가 확대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 하나은행 관계자는 "중국을 포함한 금융시장 전망과 타 금융기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있고 향후 판매 방향을 정하고자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NH농협은행은 지난달부터 전국 각 지점에서 주가연계증권(ELS) 판매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홍콩 H지수가 편입된 ELT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국내 5대 은행에서 판매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