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제이스텍(090470)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하반기 첫 의무 계약 공시를 했다. 제이스텍은 영업 비밀을 이유로 계약종료일까지 사명 공개를 유보한 업체에 2차전지 배터리 셀 제조 공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1억1710만 원(1300만 달러로 계약일인 13일 서울 외국환중개시장 매매기준율 고시환율 1316.70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 1439억4000만 원의 11.89% 규모다.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이행한 적이 없는 이번 상대방 업체와의 계약 기간은 공시일부터 오는 2025년 1월31일까지다. 계약업체 정보는 계약기간 만료일인 유보기한 경과 후 즉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제이스텍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0원(0.38%) 오른 7990원에 한 주 첫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제이스텍은 지난 9월 인도에서 2차전지 배터리셀 공장에 대규모 투자 중인 미국의 인터내셔널 배터리 컴퍼니 IBC(International Battery Company)의 2대 주주가 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외신을 종합하면 BMW, GM, 테슬라 등 세계 유수
[IE 금융] 금융당국이 빚 독촉 기간이 지난 채권의 경우 갚을 책임이 없음을 채권추심회사에 적극적으로 주장해야 한다고 알렸다. 13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채권추심과 관련한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채권 추심 관련 민원은 총 2861건으로 전년 상반기 2308건보다 23.9% 뛰었다. 특히 연체 후 3년이 흘러 소멸시효가 만료된 통신요금인데도 최근 추심을 받거나, 추심 사유가 없는데도 추심 통지를 받은 사례가 눈에 띄었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법상 채권 시효 기간은 3년, 상행위 채권 5년 등이라고 설명했다. 또 채권추심 사유가 없는데도 추심통지를 받았을 시 회사에 확인하거나 금감원에 문의를 통해 경위를 파악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회사가 '원금의 일부라도 탕감해 줄 테니 조금이라도 갚으라'고 유도하는 경우에도 거절해야 한다. 가족, 지인이 대신 채무를 갚도록 유도하거나 제3자에게 채무자의 채무 내용을 고지하는 행위도 불법이기 때문에 거절할 수 있다. 다만 변제계획 불이행으로 신용회복위원회 또는 법원의 채무조정절차 효력이 상실될 경우, 채권 추심이 재개될 수 있으니 변제계획에 따른 상환에 유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미 국방장관, 9·19군사합의 효력정지 협의 신원식 국방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안보협의회(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SCM) 중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정지 문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 신 신임 장관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비행금지구역 설정이 군의 감시·정찰 능력을 제한한다며 합의 효력 정지 주장. 현재 합의 전체 효력 정지와 일부 합의 효력 정지 의견이 맞서는 가운데 우리의 일방적인 남북 합의 효력정지 선언은 정치·외교적인 부담이 크다는 견해 대두. 2. 오늘부터 빈대 집중 점검 기간 오늘부터 내달 8일까지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 운영.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이 기간에 시설물 관리자 등과 협력해 주간 단위 계획을 세워 진행하고 정부합동대응회의로 추진상황 점검. 또 빈대 신고와 발생현황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전국 빈대 의심 신고(국민콜 110 및 지자체 보건소) 및 실제 발생 현황 등을 주기적으로 파악. 3. 숨은 자산 찾기 캠페인 금융당국은 오늘부터 내달 22
전국 곳곳에서 막바지 가을축제로 짧은 황금녘의 아쉬움을 달래며 겨울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잠깐의 환기를 위해 창을 여니 어느덧 스산한 초겨울바람이 온 집안에 냉기를 밀어 넣는군요. 식후라 여유도 느낄 겸 틀어놓은 텔레비전 채널에서는 1980년부터 43년간 방방곡곡 시청자들과 함께 한 전국노래자랑을 방송 중입니다. 오늘 전파를 타는 전라북도 익산시 편 본선 녹화는 지난 9월 '2023 익산 서동축제'를 기념해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마련됐다던데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이번 주 공개녹화 역시 축제의 일환으로 어제 경기도 연천군에서 진행됐네요. 추운 날, 따끈한 율무차 한잔 마시면서 시청하면 딱 좋을 텐데요. 전곡리 선사유적지로 유명한 연천은 국내 최대 율무 산지입니다. 국립농업과학원 자료를 보면 경기 최북단 접경지로 청정한 생명력이 두드러지는 이 지역 율무 생산량은 지난해 1240톤 정도인데요. 과거에는 70% 이상이었지만 현재는 타 지역에서도 재배가 이뤄져 연천 지역은 국내 생산량의 50~6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제부터 오늘까지 사흘간 전곡리유적에서 율무밭 포토존, 율무두부축제, 율무가공품 등 연천율무를 주제 삼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조선왕조실록·의궤, 110년 만에 귀향 오대산사고에 있던 실록과 의궤가 일제강점기 당시인 1913년 일본 반출 이래 약 110년 만에 제자리.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 의궤를 보관·전시하는 박물관인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을 오늘 정식 개관. 이 박물관은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했던 오대산 사고본 실록 75책과 의궤 82책 등 관련 유물 1207점의 거처. 오늘부터 일반 관람이 가능하지만 당분간은 상설 전시 위주로만 기획. 2. U-17 월드컵, 미국과 첫 경기 올해 19회째로 이달 10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막한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조별리그 E조인 우리나라 선수들이 우리 시각으로 12일 오후 9시 미국과 첫 경기. 이후 15일 프랑스, 18일 부르키나파소를 만나는 우리나라의 목표는 8강 이상. 변성환 감독을 축으로 이 대회 일곱 번째 출전하는 한국은 1987, 2009, 2019년의 8강이 역대 최고 성적. 3. 포항 요양원 화재 2010년 11월12일 오전 4시24분경 포항 인덕동 내 여성 전용 요양원인 인
[IE 금융] 국내 시중은행들이 금융 서비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는 가운데 이르면 내년 초부터 가상의 은행원과 대화하는 상담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한 뒤 사람과 유사한 방식으로 문맥의 의미를 파악, 새로운 데이터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이다. 개인 대화 서비스뿐만 아니라 대출 의사결정 관리, 금융상품 추천, 재무 예측, 사기 탐지, 투자 포트폴리오 관리 등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로 꼽힌다. 현재 여러 은행들은 이 같은 기술을 최근 실시간 금융 상담이 가능한 대화형 AI 서비스에 먼저 적용 중이다. 기존 서비스는 챗봇과 단순한 문자로 소통하거나 음성 명령을 자주 하는 질문(FAQ)으로 처리하는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생성형 AI를 통해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먼저 KB국민은행은 키오스크 형태로 출시한 AI 금융 '꿀비서'를 모바일에 넣기 위해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신한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신한AI에서 담당했던 생성형 AI 서비스를 각 그룹사로 이전하기로 했다. 신한AI는 지난 8월 생성형 AI 기술과 금융 데이터 분석을 합친 '모물(모르면 물어보세요)' 데모 버전을 공개한 바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1914년 7월28일 발발한 유럽 중심 세계 대전이며 전 세계 경제를 두 갈래로 나눈 강대국 동맹 사이 충돌인 제1차 세계 대전이 1918년 11월11일 종결. 1914년 세르비아를 향한 오스트리아의 선전포고로 시작된 전쟁은 독일이 항복하며 마무리. 이 전쟁으로 병사 900만 명 이상 사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혁명 등 정치적 변화 빈발. 2. 옵션쇼크 11월물 옵션 만기일이었던 2010년 11월11일 14시31분, 선물과 연계된 현물 프로그램 매도물량 출회 공시 후 14시57분경 외국계 도이치증권 한 창구에서 2조3000억 원어치 풋옵션 대량매수·콜옵션 대량청산에 따른 프로그램 매도. 14시50분 동시호가 직전까지 3포인트 하락이던 코스피 지수가 14시59분 55초에 50포인트 급락. 국내 증시 시가총액 28조8000억 원가량이 증발했고 코스피200 파생시장 축소 계기. 도이체방크 관계자 4명을 기소했으나 소득 없이 사건 마무리. 3. 이리역 폭발사고 발생 1977년 11월11일 밤, 광주역으로 향하던 한국화약(한화) 화물 열차가 다
[IE 금융]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이달 11일 개막하는 가운데 카드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코세페 추진위원회(추진위)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열린다. 올해 높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태에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코세페의 규모는 역대 최대다. 코세페에 참여하는 기업은 2500여 곳이며 행사 기간도 길어졌다. 코세페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처음에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명칭을 따온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로 시작했다가 지난 2016년부터 코세페로 명칭을 바꿨다. 이번 코세페에는 현대차, 기아차와 같은 자동차업계의 파격 세일부터 삼성·LG전자의 가전제품 특가 세일, 유통업계 행사 등이 즐비해 있다. 이에 카드사들은 내수 소비 활성화를 통한 카드 결제액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참가기업도 2500곳으로 증가한 만큼 소비자들의 참여도도 늘어날 것"이라며 "이 같은 소비자가 카드 결제액의 증가로 이어져 카드사의 수익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IE 금융] 전국은행연합회(은행연) 차기 회장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는데, 전직 금융지주 회장들이 대거 후보에 올랐다. 10일 은행연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 따르면 이날 제2차 회의를 열어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전 행장 ▲NH금융지주 손병환 전 회장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 ▲KB금융지주 임영록 전 회장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전 회장 ▲IBK기업은행 조준희 전 행장으로 정해졌다. 은행연 회추위는 오는 16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차기 회장 최종 후보 1인을 정해 추천할 예정이다. 회추위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 4대 시중은행과 KDB산업은행 등 특수은행, BNK부산은행 등 지방은행,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수장으로 구성됐다. 잠재 후보군에 민간 출신이 대부분이다. 6인 중 공직자 출신은 1977년 제2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입직한 뒤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제2 차관을 지낸 임 전 회장이 유일하다. 은행연 회장은 금융당국 수장과 의견을 나누고 협업할 일이 많아 관 출신이 주로 선출됐다. 역대 은행연 회장 13명 중 관 출신은 9명, 민간 출신은 4명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그간 유력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작년 오늘부터 택시 승차난 해소 대책으로 강제 휴무제인 서울 시내 개인택시 부제 전면 해제. 45년 만에 전면 해제에 이어 12월1일부터는 심야 할증 시간도 자정에서 밤 10시로 확대. 할증률은 시간대별로 최대 40%까지 상향. 아울러 법인택시도 2교대에서 야간 조 중심으로 운영. 2. 대청해전 2009년 11월10일 11시27분, 대한민국 해군과 조선인민군 해군 간 소규모 해전이 발발해 우리 측이 승리. 북측 해군 경비정이 대청도 동쪽 북방한계선(NLL)을 1.2해리 월선했으면서도 우리 해군의 다섯 차례 경고 방송에 응하지 않자 경고 사격에 이어 교전이 시작됐고 이 경비정이 반파돼 8명 사망. 우리 해군은 함선 외부격벽 파손. 3. 대한민국 최초 축구전용구장 준공 우리나라 첫 축구전용구장이자 국내 1부 리그인 K리그 1 포항 스틸러스의 홈 경기장이 1990년 오늘 준공. 축구전용구장 하나 없는 나라가 월드컵에 출전한다는 이탈리아 언론의 조롱에 격분한 당시 포항제철 박태준 회장 겸 포철 아톰즈 구단주가 주도해 건립. 4. 평화
[IE 금융] 키움증권 황현순 사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내려온다. 9일 키움증권은 황현순 사장이 대표이사직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황 사장이 대규모 미수채권 발생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전달한 것. 키움증권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황현순 대표의 사임 의사에 따른 후속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키움증권은 지난 4월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이용한 '라덕연 사건'부터 영풍제지 사태까지 올해 주가 조작 의혹에 계속 휘말린 바 있음.
[IE 산업]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당초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생크림, 휘핑크림, 연유 제품의 가격 인상을 고민했지만, 소비자 물가 부담을 고려해 최종 인상하지 않겠다고 9일 알렸다. 이번 사안은 주요 먹거리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 부담 최소화 및 정부의 물가 안정 협조 차원에서 결정됐다는 게 서울우유의 설명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그동안 내부 경영 및 생산 효율화를 통해 원가 상승분을 상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며 "지난 10월부로 원유 기본 가격이 인상됐음에도 수요가 많은 일부 유제품에 대한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표 유업체로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앞서 흰 우유 대표 제품인 나100% 우유 1000mL의 대형할인점 납품가에 대해 약 3%의 최소 인상분만을 적용. 편의점 판매가는 4.9% 인상. 또 인기 제품인 비요뜨 편의점 판매가를 27.8% 올리기로 결정하면서 소비자들의 반발을 받자 인상 폭은 11.1%로 낮춤.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