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고객을 위한 생활 플랫폼 서비스 'mini 생활'을 출시하고 오는 25일까지 가입 고객 대상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출시한 'mini 생활'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급식표, 시간표와 같은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속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만 14세에서 18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만 19세 생일에 자동 해지된다. mini 생활을 통해 학교, 학년 및 반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급식표와 시간표가 업데이트되며 '좋아요'를 누른 식단 당일 오전에 알림을 받거나 시간표에 간단한 메모를 남겨 일정을 관리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5일까지 mini 생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3명) ▲태블릿 PC(3명) ▲블루투스 헤드셋(3명)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3000원권(5000명) 등 지급한다. 또 같은 기간 mini 생활에 가장 많이 등록된 학교 3곳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 1곳의 가입자 전원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위
[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에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하나카드의 해외여행 서비스 '트래블로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흥행에 올해 개인 체크카드의 해외 결제금도 업계 1위를 차지했다. 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하나카드의 개인 직불·체크카드 해외 결제 누적 금액은 2777억9900만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235억90000만 원보다 2.25배가량 증가했다. 하나카드는 작년 당시 신한카드, 우리카드에 이어 3위였지만, 1년 사이 1위에 올라섰다. 이는 지난해 7월 하나카드가 내세운 트래블로그 서비스가 해외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했기 때문이다. 이 서비스는 환전 수수료 면제와 같은 혜택이 담긴 서비스다. 이와 함께 등장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환율 우대 100%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 해외여행 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장점 덕분에 온라인에서 트래블로그를 추천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면서 가입자 수가 늘고 있다. 지난달 기준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 지난달 환전 금액도 7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렇게 해외여행 강자로 급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철도노조, 일주일간 준법투쟁 철도노조가 오늘부터 15일까지 시한부 준법투쟁 실시. 투쟁 목적은 국토교통부의 철도 쪼개기 민영화 추진과 SR(수서고속철) 부당특혜를 규탄하기 위한 것인데 노조는 정부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근거한 SR 부채 해소를 부당특혜로 인식. 노조는 준법투쟁을 위시해 오는 15일 총력결의대회에 이어 9~10월 총력투쟁 예고. 2. 세계 해양의 날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지구 서밋에서 캐나다 정부가 제안한 기념일로 매년 6월8일. 지구 표면의 70%를 덮은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제정했으며 2008년 12월5일 국제연합(UN) 총회에서 공식 채택한 이래 2009년부터 6월8일을 세계 기념일로 지정. 3. 세계 뇌종양의 날 2000년 독일 라이프치히가 근거지인 비영리단체 독일뇌종양협회에서 뇌종양 인식 제고 및 교육을 위해 기념을 시작한 세계 뇌종양의 날은 매년 6월8일. 뇌 조직이나 이를 둘러싼 막 조직에 생기는 뇌종양은 모든 연령층을 통틀어 우리 몸에서 생기는 종양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이 발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대신증권이 단기 신용융자 이자율을 0%로 내리고 국내와 해외 주식거래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 7일 대신증권은 신용거래융자 1~7일 구간의 이자율을 0%로 내린다고 알렸다. 더불어 90일 이상 구간도 25bp(0.0.1%포인트) 내린 9.5%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신용융자 시 거래비용을 낮춰 고객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단기이자율 혜택을 통해 신용거래 기간을 가급적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해 '장기 빚투'를 줄이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게 이 증권사의 설명이다. 미수거래 고객에게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레버리지를 통한 단기 모멘텀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은 별도 이자비용 없이 일주일까지 추가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 고객의 1~7일 이내 신용거래 금액이 전체 신용거래 규모의 73%를 차지하는 만큼, 신용거래 고객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이자 부담이 큰 90일 이상 구간 이자율도 0.25%포인트 인하한 9.50%로 바뀌는데, 이날 매수분부터 바뀐 이자율이 적용된다. 또 국내 및 해외주식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춘다. 유관기관 수수료 0.0036396%만 내면 국내주식을 평생
[IE 금융] 앞으로 쌍방과실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고가(高價) 가해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증하고 사고 상대방인 저가(低價) 피해차량에 대해서는 할증되지 않는다. 7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보험개발원과 '자동차보험 할증체계'를 개선해 다음 달 1일 발생하는 사고부터 적용한다고 알렸다. 최근 고가차량의 증가에 고가차량의 교통사고 건수가 급증했다. 이에 고가 가해차량의 높은 수리비용이 저가 피해차량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이 같은 개선안을 내놓은 것. 내달 1일부터는 쌍방과실 자동차 사고에서 고가 가해차량에 대해서는 기존 사고점수에 별도점수(1점)를 가산해 보험료를 할증한다. 반면 저가 피해차량에 대해서는 기존 사고점수가 아닌 별도점수(0.5점)만 적용해 보험료를 할증하지 않는다. 이런 할증체계가 적용되는 대상은 고가 가해차량과 저가 피해차량간 쌍방과실 사고 중 저가 피해차량이 배상한 금액이 고가 가해차량이 배상한 금액의 세 배를 초과하고 저가 피해차량이 배상한 금액이 200만 원을 초과한 사고다. 금감원 관계자는 "바뀐 제도가 시행되면 자동차 가·피해차량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과 자동차보험 제도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가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봉오동 전투 1920년 6월7일, 만주 주둔 중이던 홍범도 장군과 독립운동가 최진동 등의 대한군북로독군부가 독립군 연합부대 등과 연합해 중국 지린성 봉오동에서 일본군 제19사단 월강추격대, 남양수비대 예하 1개 중대와 교전. 대한민국 임시 정부 군무부는 이 전투에서 일본군 157명, 아군은 4명 전사했다고 발표. 이후 일본군의 대대적 탄압을 받게 된 북로독군부군은 청산리로 이동해 김좌진의 북로군정서군과 힘을 합쳐 청산리 전투 전개. 2. 한국노총, 경사노위 탈퇴 논의 정부의 과잉 진압을 규탄하며 대정부 투쟁을 선언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오늘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탈퇴 여부 논의. 전남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 중이던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이 강제 연행돼 구속되자 현 정부가 과거 공안정권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비판. 탈퇴 여부를 가릴 한국노총 중앙집행위원회는 지역본부 의장, 상임위원 등 50여 명으로 구성. 3. KBO, WBC '음주 파문' 선수들 징계 결정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늘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은행권과 함께 일명 '김치 프리미엄'을 통한 가상자산 차익 거래로 추정되는 이상 외화 송금을 차단하기 위한 내부 통제 개선 방안을 내놨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국내 은행과 함께 만든 개선안은 영업점 사전확인, 본점 모니터링, 본점 사후점검 등 총 3단계 방어 체계로 구성됐다. 또 각각의 단계에서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세부 실행계획도 담았다. 우선 1단계 영업점 사전확인 단계에서는 사전확인 항목을 6개로 표준화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그동안 은행의 확인 절차가 체계적으로 마련됐지 않아 무역거래를 가장한 증빙서류에 중대한 형식상 하자가 있어도 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했던 경우가 있었기 때문. 2단계 본점 모니터링 강화에서는 은행의 공통된 표준 모니터링 기준을 마련하고 은행별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이상 외화송금거래 탐지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소기업과 신생 업체의 대금 지급과 누적거래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전산시스템도 꾸린다. 3단계 사후점검 체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별 영업점에 대한 본점의 관리를 강화한다. 영업점에서 의심거래보고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현충일 매년 6월6일, 현충일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충렬을 기리고 얼을 위로하고자 지정된 법정공휴일. 1970년 6월15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공포해 공휴일이 됐고 관공서, 가정 등 가능한 모든 곳에서 조기 게양. 오전 10시부터는 전국에 1분간 묵념 사이렌을 발령하며 오늘 제68회 현충식은 오전 9시55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개. 1956년 4월19일과 25일 각각 관공서의 공휴일 건, 현충 기념일에 관한 건을 통해 기념일 지정 이후 1965년 3월30일 국립 묘지령 제17조에 따라 연1회 현충식 거행. 2. 망종 망종(芒種)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 태양의 황경이 75도에 달한 때로 벼 같이 수염이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 이 시기는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은 때. 3. 노르망디 상륙 작전 1944년 오늘, 미국과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호주, 뉴질랜드, 체코슬로바키아, 자유 프랑스군 등이 모인 연합군이 프랑스 북부 해안 노르망디 지역을 공격하며 제
'나라를 위해 절의를 굳게 지키며 충성을 다해 싸운 이들을 모두가 알게끔 드러내 기리는 날'인 현충일(顯忠日)은 매년 6월6일(다만 너무 어이없게도 왜 이 날짜로 정했는지는 유래를 알기 힘들다는…)로 국가기념일이자 법정공휴일입니다. 그러나 현충일은 추모일이라는 특수성이 있는 국가기념일이지 국가의 경사로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나라에서 법률로 정한 국경일(國慶日)이 아닙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대체 휴일 적용 논의에서 배제됐고요. 우리나라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둔 날만 국경일인데 국경일에 관한 법률 제1~2조를 보면 ▲삼일절 3월1일 ▲제헌절 7월17일 ▲광복절 8월15일 ▲개천절 10월3일 ▲한글날 10월9일로 모두 5일입니다. 이마저도 당초 4일뿐이었던 국경일에 2006년 한글날이 추가된 거고요.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국경일이 곧 공휴일인 것은 아닙니다. 제헌절은 공휴일이었지만 2008년에 제외됐고 이와 관련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2021년부터 공휴일인 국경일에는 대체휴일이 생겼습니다. 대체휴일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아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1959년 제1공화국 시절에 공휴일중복제라는 명칭을 달고 1년가량 대체휴일을 도입했었으나 1960년 12월
[IE 금융] 약 30년간 이어진 외국인투자자 등록 제도가 폐지된다. 5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개정 시행령은 오는 13일 공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는 6개월 뒤인 오는 12월부터 없어진다. 이 제도는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상장증권에 투자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금감원)에 인적사항을 등록하도록 한 제도다. 이에 투자등록번호(외국인 ID)를 발급받아야만 증권사와 같은 곳에서 거래를 위한 계좌 개설이 가능했다. 그러나 등록 시간이 걸리고 요구하는 서류도 많아 외국인들의 국내 투자 걸림돌 줄 하나로 지적됐다. 이 제도는 지난 1998년 외국인의 상장주식 한도 제한이 원칙적으로 폐지됐지만, 현재까지 그대로 유지됐다. 현재 상장사 2500여 곳 중 33곳이 외국인 보유 전체 한도 대상인데, 이 가운데 2곳만 외국인 개인별 한도 관리 대상이다. 하지만 오는 12월부터는 외국인투자자 법인은 LEI(Legal Entity Identifier), 개인은 여권번호를 활용해 증권사에서 바로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금융위와 금감원,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
[IE 금융] 카드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종료와 함께 늘어난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관련 혜택이 담긴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여행사, 항공사, 면세점 등 해외여행 관련 업종 매출액은 지난해 동 기간 매출액 대비 각각 409%, 150%, 88%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KB국민카드 데이터전략그룹 관계자는 "해외여행 관련 업종 전반에 걸쳐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해외여행 증가세에 지난달 30일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글로버스'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일 경우 연 2회 인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도 월 3회 가능하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에서 카드를 결제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는 점이다. 별도 충전이나 계좌 개설, 환전이 필요하지 않는데, 국제브랜드수수료 1%와 해외서비스 수수료 0.18%가 면제돼 총 1.18%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지난 4월부터 항공·여행사, 면세점 등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2만 원 할인되
[IE 금융]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와 같은 이유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 달 만에 줄었다. 5일 한국은행(한은)이 발표한 '2023년 5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4209억8000달러로 전월 말 대비 57억 달러 감소했다. 이는 2월 말(-46.8억 달러) 이후 3개월 만에 감소 전환이다. 감소 폭 기준으로 보면 환율이 급등했던 작년 9월 말(-196.6억 달러) 이후 8개월 만에 최대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과 금융기관 외화예수금이 감소하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 등에 기인했다"면서 "5월 중 미 달러화 지수가 약 2.6%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이 3789억60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90.0%)을 차지했는데, 전달보다 46.2% 증가했다. 그러나 예치금은 178억2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100.2% 떨어졌다. 이 기간 특별인출권(SDR)은 147억1000만 달러로 2.3% 하락했다. 또 우리나라가 IMF 회원국으로서 낸 출자금 중 되찾을 수 있는 금액인 IMF 포지션은 46억9000만 달러로 0.7% 줄었다. 금은 47억9000만 달러로 지난달과 같았다.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