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휴를 앞두고 이틀째 1만 명대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793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62만9442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7905명은 국내 발생, 2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217명 ▲부산 1196명 ▲대구 731명 ▲인천 1015명 ▲광주 487명 ▲대전 469명 ▲울산 360명 ▲세종 126명 ▲경기 4650명 ▲강원 532명 ▲충북 574명 ▲충남 607명 ▲전북 508명 ▲전남 541명 ▲경북 692명 ▲경남 909명 ▲제주 30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9882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751명, 누적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0%다. 신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귀국 지난 21일 일본으로 떠났던 후쿠시마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이 오늘 오후 귀국. 활동 전반의 언론 공개를 꺼렸던 만큼 결과 발표 이후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 시찰단의 활동은 기존 자료 검증에 치우친 것은 물론, 특히 일본 측이 지정한 곳만 살폈으며 현장 시료 채취, 추가 검사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도마에 오른 상황. 2. 2차 남북정상회담 2018년 5월2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같은 해 4월27일 열렸던 제1차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 달 만에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 1차와는 달리 예보 없이 성사된 회담으로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협력 및 4·27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 의지 재확인. 3. 기생충,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2019년 5월26일,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첫 황금종려상 수상. 상류층과 하류층 가족 간 이질적 만남을 다룬 블랙 코미디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해외에서 황금종려상 외에도 7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73회 영국
[IE 금융] 오는 31일부터 온라인에서 간단하게 더 이자가 저렴한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시작되면서 금융사들이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기존 대출을 우리은행의 새로운 대출로 자동 상환하는 고객에게 1인당 대출 거래비용(중도상환해약금 및 인지세)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캐시백 행사를 다음 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출시에 앞서 사전알림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전알림 신청 고객은 오는 31일 서비스 오픈 당일 SMS로 서비스 개시 알림을 받을 수 있는데, 카카오톡이나 SMS로 이번 이벤트를 지인에게 공유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권을 선착순 3000명에게 지급한다. 토스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 '대출 갈아타기' 사전 신청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10일 처음 사전 신청을 받은 지 2주 만이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는 월평균 1조 원 이상의 개인 신용대출 실행을 중개하며 현재 약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토스는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개인 신용대출 플랫폼에서 선보인 노
[IE 금융]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대표이사추천위원회(자추위)는 1차 후보 4인 가운데 우리은행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과 우리금융캐피탈 조병규 대표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25일 우리금융지주 자추위에 따르면 지난 3월24일부터 추진한 은행장 선임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진 ▲외부 전문가 종합역량평가 ▲다면 평판 조회 ▲업무보고 평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최종 2인이 뽑혔다. 이석태 부행장은 지난 1964년생으로 순천고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압구정로데오지점장, 전략기획부장, 미래전략부장 등을 맡았다. 이후 우리금융지주에서 전략기획단 상무, 신사업총괄 전무, 사업성장부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더불어 지난해 우리은행 영업총괄그룹 집행부행장에 이어 3월부터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을 지냈다. 조병규 대표는 1965년생으로 관악고와 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강북영업본부장, 준법감시인,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기업그룹 집행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3월부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에 올랐다.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2명에 대해서는 26일 자추위가 경영계획 프리젠테이션을 포함한 심층면접을 진행한 후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슈에디
[IE 금융] 한국은행(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경기 우려에 기준금리 인상을 지난달에 이어 3연속 동결했다. 금통위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개최해 기준금리를 기존 3.50%로 유지했다. 이는 지난 2월, 지난달 이후 세 번째 동결이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상 처음 7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한은이 이번에도 금리를 동결한 이유는 경기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은이 이날 발표한 올해 경제 성장률은 1.4%로 예전 예상치 1.6%보다 하향 조치됐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세계 경제는 주요국의 통화긴축 기조 지속, 은행부문의 신용공급 축소 등으로 성장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며 "세계 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둔화 속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및 미 달러화 움직임, 미국 중소형은행 리스크와 부채한도 협상, 중국경제의 회복 상황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소비자물가 상승률 하락세도 한몫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월 4.2%에서 3.7%로 낮아졌다. 석유품 가격 하락 폭 확대, 가공식품 가격 오름세 둔화와 같은 이유 때문이라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2만 명대를 밑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908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61만150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9056명은 국내 발생, 2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435명 ▲부산 1141명 ▲대구 816명 ▲인천 1001명 ▲광주 514명 ▲대전 565명 ▲울산 401명 ▲세종 131명 ▲경기 5003명 ▲강원 513명 ▲충북 579명 ▲충남 764명 ▲전북 572명 ▲전남 632명 ▲경북 737명 ▲경남 950명 ▲제주 31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439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736명, 누적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0%다. 신규 입원자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전세사기 특별법, 본회의 상정 전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특별법 제정안이 오늘 본회의 상정 예정. 피해 보증금은 피해자들에게 10년간 무이자로 대출. 최우선변제금 범위 초과 시 2억4000만원까지 1.2∼2.1%의 저리 대출.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경·공매를 대행하는 경·공매 원스톱 대행 서비스로 정부가 경·공매 비용의 70% 부담. 또 보증금 범위가 최대 5억 원으로 늘었고 깡통전세, 이중계약, 신탁 사기 등의 피해도 대상. 2. 우리나라 첫 이지스 체계의 세종대왕함 진수 2007년 오늘, 노무현 당시 대통령을 주빈으로 대한민국 첫 이지스 체계 탑재함인 세종대왕급 구축함 1번함 세종대왕함(DDG 991) 진수식 개최. 주요 제원은 ▲길이 165.9m ▲폭 21.4m ▲높이 49m ▲최대속력 30노트(55.56km/h) ▲승조원 약 300명(수병 약 100명). '바다의 왕자'라는 애칭의 이지스함은 현재 세계적으로 운용 중인 구축함 가운데 최고의 전력을 갖췄으며 북한 해군은 물론 중국, 일본 등으로부터의 장차 불확실한 위협에 대비
[IE 금융] 금융당국이 사회초년생들이 보험에 가입할 때 주의 사항을 조언했다.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은 중복 가입할 필요가 없으며 사망보험은 종신이 아닌 만기를 설정할 경우 보험료를 덜 낼 수 있다는 게 금융당국의 설명이다. 24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먼저 보험은 비교적 장기간 보험료를 납입하고 유지해야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소득 수준과 가입 목적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인 추천에 의존해 보험에 가입하기보다는 스스로 보험 가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 또 소득에 비해 보험료가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지, 장기간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부연했다. 질병·상해과 같은 이유로 치료비가 필요한 경우 보장성보험(실손보험 등), 연금처럼 노후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저축성보험(연금보험 등)을 선택하는 등 가입 목적을 꼭 생각해야 한다. 당국은 저축성보험에 대해서도 당부했다. 저축성보험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예·적금과 같은 금융상품과 달리 납입 보험료에서 계약 체결비용 등이 공제된다. 따라서 중도해지 시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보험료를 줄이기 위한 조언도 보탰다. 질병이나 상해 등 위험을 보장하는 보장성 보험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296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59만242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2921명은 국내 발생, 4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312명 ▲부산 1353명 ▲대구 886명 ▲인천 1156명 ▲광주 675명 ▲대전 652명 ▲울산 480명 ▲세종 153명 ▲경기 6120명 ▲강원 676명 ▲충북 737명 ▲충남 830명 ▲전북 686명 ▲전남 800명 ▲경북 893명 ▲경남 1150명 ▲제주 38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2588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719명, 누적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0%다. 신규 입원자는 29명,
[IE 금융] 정부의 대체공휴일 확대로 오는 29일이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대부분 금융사가 영업을 하지 않는다. 만약 이날 대출 만기가 도래한다면 연체이자 없이 다음 날인 30일에 상환 가능하다. 24일 금융당국은 대체공휴일 지정에 따른 금융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우선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인 오는 29일에는 증권·채권시장과 같은 금융시장이 휴장하고 대부분의 금융사는 영업을 멈춘다. 이에 따라 은행·보험·저축은행·카드 등 대출금 만기가 29일인 경우 연체 이자 없이 다음 날로 만기가 연장된다. 가입 상품에 따라 금융사와 협의해 사전에 상환할 수도 있다. 또 이날 예금이 만기된다면 만기가 다음 날로 자동 연장되며 예금주가 조기 예금 인출을 희망할 경우 26일(직전 영업일)에 인출할 수 있다. 29일 전후 환매 대금을 인출할 계획이 있다면 펀드별로 환매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판매사에 문의하거나 투자 설명서 등으로 환매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카드·보험·통신 등 이용대금 결제일이 29일인 경우 다음 날로 출금일이 바뀐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26일에 선결제도 가능하다. 오는 29일 전후 보험금을 지급 받으려면 보험약관을 통해 지급 일정을 사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누리호 발사 예정 전일 오후 9시경 발사대 설치 작업을 마친 누리호가 오늘 오후 6시24분 발사 예정. 누리호는 전날 오전 7시20분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으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출발해 오전 8시40분 발사대 도착. 이후 기립 전 준비작업을 마치고 오전 11시33분 발사대 고정. 준비작업을 끝낸 누리호는 발사관리위원회를 거쳐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예정대로 발사. 2. 5.24 조치 단행 2010년 오늘, 이명박 정부에서 5.24 조치로 대북 제재 단행. 아무리 인도적인 목적이라도 정부와 사전협의가 없을 경우 대북 지원 금지. 같은 해 3월26일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응한 조치로 주요내용은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 교역 전면 중단 ▲북한 선박의 우리 영해 및 EEZ 항해 불허 ▲우리 국민의 방북 불허 ▲대북 투자 사업 보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이 오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채권전문가 89%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에 따르면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89%가 한은이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나머지 11%는 25bp 인상을 예상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5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긴축 종료 신호가 확인됐고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와 물가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5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6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는 97.3으로 전월 대비 6.5포인트(p) 상승했다. BMSI지표는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물가 BMSI는 111.0으로 전월보다 19.0p 악화됐다. 응답자의 75%가 물가보합에 응답했지만, 공공요금 인상과 같은 물가 상승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해 물가 하락 응답자가 감소했다 환율 BMSI는 91.0으로 전월 대비 01.0p 올랐다. 금투협 관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