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황금연휴를 앞두고 음주운전과 전날 밤이나 이른 새벽에 술을 마시고 충분한 휴식 없이 운전대를 잡는 일명 숙취운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악사손보(AXA손해보험)에 따르면 지난해 운전자 1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 결과 8명 중 1명(12%)은 전날 음주 여부와 관계없이 운전대를 잡는다고 답변했다. 전날 혹은 새벽까지 술을 마신 후 절대 운전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운전자는 전체의 38%에 불과했다. 또 숙취 현상이 조금이라도 있을 경우에 운전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21%, 과하게 술을 마신 다음 날이라면 운전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8%였다. 그러나 본인 컨디션에 따라 전날 술을 마셔도 운전하겠다는 사람이 전체 운전자 중 절반인 50%로 집계됐다. 즉, 다수의 사람이 숙취운전 위험성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것. 특히 이런 기조는 1년 이내 음주운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중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실제로 1년 이내 음주운전 경험자 중 42%는 전날 술을 마셔도 상관없이 운전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매우 높았다. 조사 결과를 보면 주행 중 운전 습관의 위험 원인 1위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 명대로 올라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138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56만946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1342명은 국내 발생, 4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362명 ▲부산 1327명 ▲대구 870명 ▲인천 1200명 ▲광주 492명 ▲대전 639명 ▲울산 424명 ▲세종 158명 ▲경기 5713명 ▲강원 542명 ▲충북 531명 ▲충남 790명 ▲전북 614명 ▲전남 703명 ▲경북 명 ▲경남 1165명 ▲제주 18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2275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702명, 누적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0%다. 신규 입원자는 26명, 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판사, 인권 변호사, 13·15대 국회의원직, 제6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던 제16대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9년 오늘 서거. 대한민국 헌정 사상 재임 중 탄핵 소추를 당해 직무가 정지된 첫 대통령으로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등 탄핵 주도 세력은 17대 총선 참패. 노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소추안 기각으로 곧장 직무 복귀. 권위주의·정경유착 타파 및 재벌 개혁 등 수많은 업적에도 검찰의 정관계 로비 수사는 퇴임한 노 전 대통령의 측근 겨냥. 심리적 부담이 커졌던 와중에 경남 봉화마을 자택 뒷산인 봉화산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한 것으로 결론 후 장례는 국민장 엄수. 올해 '서거 14주기' 추도식은 봉하마을에서 전개. 2. 임진왜란 발발 1592년(선조 25년) 5월23일(음력 4월13일) 도요토미 정권 치하 일본이 조선을 침략하면서 임진왜란 발발. 조선과 일본은 물론 대명, 여진족 등 동아시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 이 전쟁은 1598년(선조 31년) 종결. 조선의 피해는 경복궁, 창덕궁 등 2개 궁궐 소실, 2/3 이상의 경작지 황폐화, 최소 100만 명 이상
[IE 금융] CJ바이오사이언스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약 650억 원 규모(323만 3830주)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주 예상 발행가액은 2만100원이며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7월10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목표 달성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현재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101의 미국, 한국 임상 개발과 지난 3월 진행된 4D파마 신규 파이프라인 인수 등으로 신약개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로 올해 초 미국 FDA에서 임상1상, 2상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받은 바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사는 미생물 데이터베이스 정밀분석 플랫폼인 'Ez-Mx 플랫폼'과 4D파마의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차별적인 신약 후보물질 발굴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아울러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 분석을 통한 개인맞춤 건강관리 솔루션 등 웰니스 신사업 기반을 구축해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과도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IE 금융] 올해 4월까지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사회공헌 지원액이 지난해 절반 수준을 넘어섰다. 이는 이른바 '돈 잔치' 논란에 휩싸였던 은행권이 상생금융에 적극 나섰기 때문. 22일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우리·신한·하나)의 사회 공헌 활동 지원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4월까지 사회공헌 활동 지원액은 총 32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회공헌 활동 지원액을 금액으로 보면 ▲KB국민 1108억 원 ▲하나 817억 원 ▲신한 772억 원 ▲우리 539억 원 순이었다. 이는 지난해 총 지원액 6136억 원의 52.7% 수준으로 절반을 넘어선 수치다. 4대 은행 사회공헌 활동의 분야별 지원 비율을 살피면 서민금융 지원 비율은 올해 평균 69.2%로 전년 46.2% 대비 23.0%포인트(p) 뛰었다. 신한 76%, 우리 75.4%, 국민 71.2%, 하나 54.1%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정부의 은행 공공적 성격 강조 이후 사회공헌 지원액이 늘어나고 서민금융 지원 비율이 크게 확대됐다"며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한 것으로 분석돼 고무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금융당국은 은행 공공성을 종합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
[IE 금융] 새마을금고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출시했다. 22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이 적금은 올해 출생자를 가입 대상으로 하는 정액적립식 예금이다. 기본이율 연 6.0%, 우대이율 연 4.0%를 제공해 총 연 10.0%를 적용받을 수 있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우대이율은 만기 자동이체로 해지되면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다.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은 전체 새마을금고 1인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월 납입한도는 5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인데, 1만 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이날부터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개설 가능하며 총 6만 개 한도로 판매된다. 상품 취급 금고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또는 새마을금고 어플 MG더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 출생률은 지난 2018년 0.98%으로 0%대로 떨어진 데 이어 계속 증가해 지난해 0.77%을 기록.
MZ세대 일부에게 '아이돌'은 우상으로 여겨지는데요. 그러다 보니 아이돌이 착용한 의상이나 사용하는 기기, 먹는 음식, 심지어 평범한 양말까지 '완판(완전히 판매됨)'되는 시대입니다.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인기 아이돌그룹 EXO(엑소)의 멤버 백현이 신은 흰 양말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자 가수 백현 씨가 직접 '공구(공동구매)' 이야기까지 꺼냈는데요. 그러다가 백현 씨가 직접 만든 캐릭터 '터래기'도 언급됐는데요. 터래기란 캐릭터는 인기가 높아 인형, 카카오 이모티콘, 서울 팝업스토어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이랜드의 스파오는 터래기와 협업한 제품을 오는 31일 내놓을 예정이고요. 이러한 인기에 은행 및 카드사와 협업해 '터래기 체크카드'도 제작해달라는 많은 팬의 요청도 생겼습니다. 현재 간편결제 사용이 늘면서 실물카드 사용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도 인기 많은 '캐릭터 카드'에 대한 수요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젊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인데요. 신한카드는 지난 3월 산리오캐릭터즈 디자인을 적용한 '신한카드 플리'를 출시했는데요. 신용카드는 헬로키티, 시나모롤, 마이멜로디&쿠로미 등 3종, 체크카드는 쿠로미, 마이멜로
[IE 금융] 금융당국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태와 관련한 피해주택 경매 유예 조치를 실시한 가운데 22일 경매 진행 예정이었던 피해 주택 10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 이날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 예정이었던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주택 10건 모두 경매기일이 미뤄졌다. 또 이달 23일에는 경매기일이 도래하는 건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지난달 20일부터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금융업권과 함께 실제 경매중단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경매 유예 조치가 시작된 이후 전날까지 총 348건의 경매 기일 도래건 가운데 343건에 대한 경매 유예가 이뤄짐. 유예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5건 중 4건은 영세 부실채권(NPL) 사업자가 보유 중인 건으로 유찰됐으며 나머지 1건은 임차인이 임대인을 상대로 임차보증금 반환 강제경매를 신청한 건으로 확인
[IE 금융] 금융당국이 개인신용정보를 판매하고 유출하면서 불법 사금융 광고를 대행한 대부중개플랫폼을 적발했다. 22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은 불법 사금융 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인 경기도청, 경찰청, 금융보안원은 지난달 12~14일, 18~21일 경기도에 등록된 대부중개플랫폼 7개 전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그 결과 대부중개플랫폼에서 ▲개인신용정보를 불법 사금융업자 등에게 직접 판매 ▲불법 사금융업자 광고 대행 ▲해킹 등으로 개인정보가 불법 사금융업자 등에게 유출되는 사례를 찾아냈다. 일례로 A대부중개는 개인신용정보(약 20만 명 추정)를 고객 동의 없이 대부업자뿐 아니라 불법 사금융업자(미등록 대부업자) 등에게 판매(건별로 1000~5000원)한 사실이 드러나 신용정보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 조치했다. 또 B 및 C대부중개는 홈페이지에 등록 대부업자 광고만 취급해 안전하다고 홍보했지만, 실제 일부 불법 사금융업자 광고를 게시한 사실이 있어 허위‧과장 광고에 따른 영업정지 3개월 및 과태료(200만 원) 부과 처분할 예정이다. 또 광고를 의뢰한 불법 사금융업자 등에 대해서도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수사의뢰할 예정이다. D‧E‧F대부중개
[IE 금융] 한화손해보험(한화손보)은 나채범 사장이 자사주 1만 주를 매입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월 취임 이후 나 사장의 첫 자사주 매입인데, 실적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더불어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화손보의 올 1분기 순이익은 9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42억 원으로 7.1% 뛰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나 사장은 1965년생으로 한화생명 경북지역단장, 한화생명 경영관리팀장, 한화생명 CPC 전략실장을 역임. 이어 지난 2021년 12월부터 한화손보 대표 취임 전까지는 한화생명 경영혁신부문장 맡음.
[IE 금융] 편의점 CU와 페퍼저축은행이 함께 최대 연 6% 금리의 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22일 CU와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애플리케이션(앱) 포켓 CU에서 '페퍼스 제휴 적금 위드(with) CU'란 이름으로 판매한다. 이 적금은 기본 금리가 연 5.5%인데,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하면 연 0.5%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고 6%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적금에 가입하면 월 납입 금액만큼 CU 포인트를 매월 1%씩 만기 전 선분할로 추가 지급한다. 포인트까지 합하면 연 7% 수준 이율이란 게 이들 업체의 설명이다. 이번 적금의 경우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는데, 매월 30만 원씩 넣을 때 받는 CU 포인트는 월 875포인트이다. 가입하기 위해서는 포켓 CU 앱에서 페퍼스 제휴 적금 가입 쿠폰을 받은 뒤 페퍼저축은행 앱인 '디지털페퍼'에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 적금은 1만 계좌 한정으로 온라인으로만 가입자를 모집한다. 이날부터 선착순 판매를 시작해 모든 계좌가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또 가입할 때와 만기 때 각각 3000원, 6000원 상당의 CU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만약 1년간 6%의 금리를 적용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요일을 지나 나흘 만에 1만 명대를 밑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79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54만808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776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271명 ▲부산 316명 ▲대구 328명 ▲인천 329명 ▲광주 206명 ▲대전 237명 ▲울산 96명 ▲세종 49명 ▲경기 2011명 ▲강원 250명 ▲충북 257명 ▲충남 281명 ▲전북 176명 ▲전남 222명 ▲경북 277명 ▲경남 290명 ▲제주 18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611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687명, 누적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0%다. 신규 입원자는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