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6년 오늘은 영국 의학자로 예방 의학의 기초를 만든 에드워드 제너가 세계 처음 우두법을 실험한 날입니다. 현대 의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류 첫 백신 개발자 제너는 우두 접종으로 천연두를 예방한 것은 물론 백신(그리스어 vacca에서 유래)이라는 명칭까지 만들며 과학적 실험을 거쳐 효능을 입증해 정부 차원의 백신 의무화를 이끈 면역학의 아버지입니다. 제너는 우두(Cowpox)에 시달렸던 사람은 천연두의 공포에서 자유롭다는 점에 착안해 인수공통전염병의 틀에 집중하며 백신을 창안했습니다. 우두에 걸린 소는 우두 특유의 콧물, 궤양 등 이상증상을 겪으면서도 끝내 생존하는 사실을 파악하고 사람에게 적용한 거죠. 대두창바이러스(Variola major)와 소두창바이러스(Variola minor) 두 종류의 두창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전염병인 천연두는 두창, 포창, 호역, 곰보병, 적사병 등의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마마(媽媽) 또는 큰손님이라고 부른 이유는 무속에 기인한 것으로 병을 일으키는 귀신같은 존재에게 최대한 격식을 갖춰 빨리 되돌려 보내려는 의도였고요. 소두창보다 높은 치명률의 대두창바이러스는 피부에 상처를 남겨 30% 이상인 치명률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고위당정協, 간호법 대응·음주운전 근절대책 논의 정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여 만인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김기현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협의회 안건은 보건 의료 현안 대응 방향,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및 음주운전 근절 대책이며 전기요금 인상 논의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2. 경산 열차 추돌사고 1981년 5월14일 오후 4시경 경북 경산군 고산면(지금 대구 수성구 고산3동) 고모역 부근 매호 건널목에서 열차 충돌로 55명 사망, 233명 부상. 부산발 서울행 특급열차가 건널목에 방치된 오토바이와 부딪히자 통제실에 알리지 않은 채 현장 확인을 위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부산발 대구행 보통 급행열차와 추돌해 동력차 파손 및 객차 2량 탈선. 이 사고로 기관사 둘과 오토바이 방치자 등 5명 구속, 황해중 철도청장 해임. 건널목에는 지하도 건설. 3. 제너, 우두법 실험 1796년 오늘, 영국 의학자로 예방 의학의 기초를 만든 에드워드 제너가 세계 처음 우두법 실험. 현대 의학에 큰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나타내 정부가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풍토병)을 선언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935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39만69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9322명은 국내 발생, 3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574명 ▲부산 958명 ▲대구 639명 ▲인천 1242명 ▲광주 552명 ▲대전 570명 ▲울산 277명 ▲세종 139명 ▲경기 5415명 ▲강원 575명 ▲충북 596명 ▲충남 720명 ▲전북 578명 ▲전남 660명 ▲경북 596명 ▲경남 952명 ▲제주 29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1231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597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9명, 위중·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난사 사건 2015년 오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제52보병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격훈련 도중 현역 시절 중등도 우울증과 인터넷 중독으로 B급 관심병사였던 예비군 최 모 씨가 동료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두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당한 사건 발생. 사건 직후 가해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예비군 제도 폐지 주장 확산. 예비군 사상 첫 총기 난사 사건이자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사격 때 다 죽인 후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도 발견. 2. 파티마 성모 발현 1917년 오늘, 포르투갈 파티마 목초지의 작은 떡갈나무 근처에서 루치아 데 헤수스 로사 도스 산토스, 프란치스코 데 헤수스 마르코, 히아친타 데 헤수스 마르코, 세 어린이가 놀던 중 번개가 치더니 성모 마리아 발현. 이후 성모는 매달 13일마다 아이들에게 나타났다는데 당시 상황 목격 증언이 엇갈리고 모순되는 경우도 있어 의혹만 점증. 성모가 이들에게 말했다는 세 가지 비밀 예언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공산주의 등장과 확장, 평화의 도래 등. 3. 소마 탄광 폭발 사고 2014
[IE 금융]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채무조정 6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 대상 소액신용체크카드 발급 기관을 IBK기업은행, 신한카드에 이어 NH농협은행으로 확대했다고 알렸다. 12일 신복위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는 월 이용한도 30만 원 이내에서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쓸 수 있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12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는 월 30만 원 한도에서 후불 교통카드뿐 아니라 물품 구매도 할 수 있는 소액신용체크카드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소액신용체크카드는 이달 15일부터 농협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고객센터나 신복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지난 2021년 4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SGI서울보증은 IBK기업은행과 '신용회복 성실상환자 카드발급 업무협약'을 맺고 소액신용체크카드 발급 사업 시작. 같은 해 12월에는 발급기관을 신한카드로 확대.
[IE 금융] 우리은행이 '우리WON뱅킹'에서 금융투자에 도움이 되는 '타임머신 그래프'와 '아홉 시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타임머신 그래프는 우리은행이 자체 개발한 딥센싱 시스템을 활용해 KOSPI, S&P500을 비롯한 8개 시장지표 과거와 현재 흐름을 분석, 그래프 형태로 제공하는 은행권 최초 서비스이다. 아홉 시 브리핑은 기존에 제공하던 데일리(Daily) 투자전략을 주요 국가 시황, 금리 등 다양한 금융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바쁜 일상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주제가 쉽게 연상되는 아이콘과 핵심 내용만을 전달한다. 이들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투자관리 메인 화면 內 '시황 완전 정복'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시중은행들이 여러 명의 모임 회원이 한 통장을 쓸 수 있는 '모임통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객을 모으는 데 있어서 큰 강점을 지녔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12월 모임통장을 출시한 카카오뱅크는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은행의 모임통장은 계좌가 없어도 모임원이 될 수 있는 점과 모임원들이 회비 현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가입자는 1356만 명, 계좌수는 406만 좌에 달한다. 이에 모임통장 시장을 선점 중인 카카오뱅크에 도전장을 내민 은행들이 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기존에 쓰던 통장 그대로 사용하면서 모임통장을 운영할 수 있는 'KB국민총무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모임 통장 운영을 위해 전용 통장 신규 개설이 필수인 시중 상품과 달리 기존에 쓰던 통장에 모임 관리 기능을 추가해 쓸 수 있는 특징을 지녔다. 또 상품이 아닌 계좌 연동 서비스이기 때문에 언제든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KB국민총무서비스 이용 고객은 '정기회비 현황카드'를 통해 납부자와 미납자를 확인하고 미납자에게 '콕콕찌르기' 알림을 보내 회비 납입을 유도할 수 있다. 아울러 '
[IE 금융] NH농협은행이 최고 연 4.7%의 금리를 주는 'NH올원e 미니적금'을 출시했다. 12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가입 기간은 1개월 이상 6개월 이내다. 매일 1000~5만 원 이내로 저축할 수 있으며 NH스마트뱅킹, NH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자동이체 우대금리 최고 0.50%포인트(p), 목표금액 달성 축하금리 0.50%p를 제공한다. 이 밖에 청년 세대 우대금리 0.50%p, 상품 가입 직전 1년간 농협은행 예·적금(청약 포함) 미보유 고객인 경우 0.20%p를 추가해 최고 1.70%p의 우대금리를 제공받을 시 연 4.7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은행권에서 '초단기 적금' 경쟁 중. 한국은행(한은)이 지난해 은행에서 1개월 만기 초단기 정기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금융기관 여수신이율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지난 1995년 11월 이후 27년 만에 은행 적금 만기가 변경됐기 때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韓·日, 오염수 시찰단 국장급 협의 우리나라와 일본이 오늘 서울에서 국장급 협의를 통해 정상회담 후속조치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현장 시찰단 파견 논의.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정화시설인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 체계 가동 상황 등 확인 계획. 다만 일본 정부는 시찰과 상관없이 오염수 방류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 논란. 2. 국제 간호사의 날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고자 국제간호협의회(ICN)가 1972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탄생일인 5월12일을 국제 간호사의 날로 제정. 영국 간호사인 그는 1854년 크림전쟁 당시 터키 이스탄불에서 야전병원장으로 활약. 특히 그의 저서들은 간호사 양성의 기초가 돼 국제적십자에서는 '나이팅게일상'을 통해 매년 세계 각국의 우수한 간호사를 선발·표창. 3. 자동차의 날 산업자원부와 자동차공업협회가 1999년 5월12일 자동차 수출 1000만 대 달성을 기념해 2004년부터 매년 5월12일을 자동차의 날로 제정. 제정 취지는 자동차산업 종사자의 화합과 결속을 통한 자동차산업의 지속적 발전 독려 및 국민적 관심 제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2만 명대를 밑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998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37만167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9972명은 국내 발생, 1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129명 ▲부산 930명 ▲대구 638명 ▲인천 1187명 ▲광주 561명 ▲대전 607명 ▲울산 242명 ▲세종 152명 ▲경기 5637명 ▲강원 536명 ▲충북 544명 ▲충남 705명 ▲전북 633명 ▲전남 650명 ▲경북 604명 ▲경남 945명 ▲제주 28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1953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59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6명, 위중·중증 환자는 1
[IE 사회] 윤석열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심각 경보를 해제하고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월20일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후 3년 4개월 만이다. 11일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 중대본은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 다음 달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뿐 아니라 코로나19 현장에서 환자를 치료 간호했던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12명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결정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TO)는 공중보건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정부의 국가 감염병 대응 자문위원회도 코로나 심각 단계 해제를 권고해 이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며 "3년 4개월 만에 국민들께서 일상을 찾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확진자 격리의무를 비롯해 입국 후 PCR(유전자증폭) 검사 권고가 해제된다. 또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이외 장소에서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다. 확진자의 격리 의무도 7일에서 5일로 줄어든다. 그러나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 보호는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 관
[IE 금융] 내년 하반기 금융지주사 전환을 위해 교보생명이 지난달 교보AIM자산운용(옛 파빌리온자산운용)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손해보험사(손보사) 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을 인수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내년 하반기 금융지주사 전환 속도…카카오페이손보 '언급' 11일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이 손보사 인수 후보로 카카오페이손보가 거론됐다. 양측 간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지만 양 사는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특정 회사 인수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으며 카카오페이손보의 최대주주인 카카오페이도 공시를 통해 "카카오페이손보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알렸다. 교보생명이 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재무적투자자(FI)인 어피너티컨소시엄 사이에서 일고 있는 풋옵션 관련 분쟁 때문. FI 측에서 요구하는 풋옵션 행사가액을 감당하지 못하는 만큼 지주사 전환을 통해 기업 가치를 올려 FI와의 갈등을 마무리 지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교보생명이 파빌리온자산운용을 인수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교보생명은 이미 주식,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