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시일야방성대곡 게재 1905년 오늘, 장지연 선생이 주필로 있던 황성신문에 '이 날에 목놓아 우노라'라는 의미의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게재. 이 글을 통해 고종의 승인이 없던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고 이토 히로부미와 을사오적 규탄. 2. 셧다운제 시행 2011년 오늘 대한민국 정부가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심야 시간대에 청소년들의 인터넷 게임을 차단한 국가 검열법 시행. 일명 셧다운제로 이날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 시행됐으며 온라인 미접속 게임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게임은 대상에서 빠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고 우리나라 대표 악법 중 하나로 기록. 3. 세계 어린이의 날 어린이 기본 권리 인정 및 보호를 위한 국가 의무 준수를 독려하고자 1954년 12월14일 국제연합(UN)이 제정한 기념일(Universal Children's Day)로, 유엔 아동권리협약이 채택된 1989년 11월20일을 기념. 2020년 기준 196개국이 참여해 전 세계 최다국이 비준한 국제협약으로 아동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핵심. 우리나라는 1991년 이 협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소폭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58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51만2754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539명은 국내 발생, 5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124명 ▲부산 2787명 ▲대구 2258명 ▲인천 2880명 ▲광주 1360명 ▲대전 1628명 ▲울산 938명 ▲세종 392명 ▲경기 1만4345명 ▲강원 1688명 ▲충북 1638명 ▲충남 2181명 ▲전북 11685명 ▲전남 1241명 ▲경북 2449명 ▲경남 2632명 ▲제주 34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734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999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96명, 위중·중증 환자는 419명이다. 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남북전쟁 중이던 1863년 11월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게티즈버그에서 했던 게티즈버그 연설은 게티즈버그 전투가 끝난 넉 달 후 그 전장에 만든 국립 묘지 봉헌식에서의 연설.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도 많이 인용된 연설로 꼽히는데 내용은 링컨이 초안을 짰으며 300단어 미만, 3분 정도의 연설. 2. 아동학대 예방의 날 정부가 아동복지법 제23조를 근거 삼아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만든 법정기념일.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2000년 11월19일 처음 제정. 3. 세계 화장실의 날 세계 화장실의 날은 배설과 관련된 인류 위생 문제 전반의 인식을 세계인이 공유하고 개선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매년 11월19일에 기념. 2001년 싱가포르의 박애주의 활동가 잭 심이 세계 화장실 기구(WTO)를 설립 및 선포한 것을 국제연합(UN)이 2013년 공식 기념일로 지정. /이슈에디코
최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부분 수정) 모델이 화제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해외 여러 자동차 매체는 물론 인지도가 꽤 높은 유튜버들이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디자인을 소재 삼아 누리꾼들의 클릭을 유도했는데 거의 신차 수준으로 다른 모습에 호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예상도에 머물지만 신형 그랜저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는데 과연 출시 후에도 이런 반응일지 궁금해지네요. 변화가 감지되는 쏘나타가 있다면 소나타가 없는 소나타도 있습니다. 무슨 얘기인지 벌써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클래식을 어느 정도 좋아하는 분들은 이미 알아버리셨겠지만요. 고전파의 소나타는 대부분의 제1악장이 소나타 형식, 중간은 두세 도막의 가요 형식, 마지막 악장은 론도 또는 소나타 형식입니다. 소나타의 경우 모차르트는 알레그로의 우아함, 베토벤은 표현 방식에서 강점을 찾을 수 있고요. 16번과 함께 가장 인기가 있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1번에는 소나타 형식의 악장이 없습니다. 1악장은 변주곡, 2악장은 세 도막 형식, 3악장은 론도 형식입니다. 이 3악장 그 유명한 터키 행진곡이고요. 또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2번 내림가장조
[IE 금융] 우리종합금융은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수신상품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 상품(CMA Note) 금리를 올렸다. 18일 우리종합금융에 따르면 우선 정기예금은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최고 연 5.20%(개인, 세전, 우대포함)이며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CMA Note는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3.65%, 1년 동안 맡기면 최고 연 4.25% 금리를 지급한다. 여기 더해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를 지난 7일부터 최대 0.50%포인트(p) 인상했다.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 인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종합금융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우리종합금융은 국내 유일의 전업 종합금융사로 5000만 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
[IE 금융] 올 상반기 은행의 신용대출 연체 우려 금액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1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5개 은행의 연체우려 계좌 수는 7만3510개로 연체 우려 금액은 1조2693억 원으로 집계. 금액 기준을 살펴보면 농협은행이 2728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리은행 1870억 원 ▲SC제일은행 1507억 원 ▲부산은행 1155억 원 ▲국민은행 1123억 원 ▲씨티은행 924억 원 ▲하나은행 904억 원 ▲경남은행 876억 원 등의 순. 이 가운데 총 1조420억 원에 대해 신용대출119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이 이뤄짐.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용대출119는 개인 채무자의 연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출 만기 2개월 전후에 은행에서 안내나 상담을 통해 원금상환 유예·만기연장·분할상환으로의 대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 중. 지원대상은 대출 이후 정상적인 기한연장이 어려울 정도로 신용등급이 하락했거나 다중채무자, 연체발생우려 채무자 등.
[IE 금융] 다올투자증권이 태국법인 매각을 결정했다. 18일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는 보유한 '다올 타일랜드' 지분 69.9%에 대해 매각하기로 하고 국내 금융지주와 접촉 중이다. 인수 희망가는 1000억 원대다. 이와 관련해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유동성은 충분하지만 불안정한 향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선제적이고 추가적인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다올 타일랜드는 국내 금융투자사가 유일하게 운영 중인 태국 현지 법인.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소폭 늘어나며 나흘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941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46만231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9352명은 국내 발생, 6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741명 ▲부산 2546명 ▲대구 2179명 ▲인천 2865명 ▲광주 1387명 ▲대전 1509명 ▲울산 873명 ▲세종 1만4063명 ▲경기 1만4063명 ▲강원 1716명 ▲충북 1644명 ▲충남 2019명 ▲전북 1658명 ▲전남 1338명 ▲경북 2600명 ▲경남 2453명 ▲제주 35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666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992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01명,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경기 광역버스 입석승차 중단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가 오늘부터 안전 강화 차원에서 광역버스 입석 승차 전면 중단. KD운송그룹 경기지역 13개 버스업체는 ▲경기고속 ▲경기버스 ▲경기상운 ▲경기운수 ▲대원고속 ▲대원버스 ▲대원운수 ▲이천시내버스 ▲평안운수 ▲평택버스 ▲화성여객 등으로 모두 1100여 대의 광역버스 운행. 이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연내 정규버스 152대, 전세버스 135대 증차와 함께 내년 초까지 18개 노선에 정규버스 37대 추가 증차 방침. 2. 한국 최초 우표 발행 1882년 12월 외교 사무를 책임지던 통리아문(統理衙門) 내 우정사 설치 이후 조선정부는 일본, 영국, 홍콩 등 외국과 첫 우편물교환협정 체결. 이후 바통을 이어받아 조선시대 후기 우체업무를 맡던 관청으로 한국 역사상 첫 우체국인 우정총국에서 1884년 11월18일 근대적 우편 활동을 시작하면서 우표도 첫 발행. 건물은 사적 제213호. 3. 인민사원 집단자살 사건 1978년 11월18일 가이아나 존스타운에서 집단 자살 사건 발생. 1953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짐 존스가 세운 종
[IE 금융] 카타르월드컵이 이달 21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금융권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놨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의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은 지난 7일부터 최고 11%의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적금인 'Best11 적금'을 판매 중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4강 진출에 성공하면 최대 7.7%의 특별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1만~20만 원 내에서 총 5만 좌 한도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고객이 '원큐볼'을 모으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축구로 하나 되는 골든슈: 골든슈를 차지하라' 이벤트도 시작했다. 이 이벤트는 ▲Best 11 적금 ▲개인형IRP ▲일달러 외화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을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규 가입하면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원큐볼을 증정한다. 아울러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3개 이상 금융업권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모든 고객도 마찬가지다. 이날부터 우리은행은 '우리의 승리 WON해' 이벤트를 한다. 우선 대한민국 대표팀의 예선경기 승부를 예측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삼성 네오 QLED 8K 85인치 1대를 증정한다. 또 우리W
매년 그렇듯 이달 두 번째 주 목요일인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창 치러지고 있는데요. 올해로 30년을 맞은 수능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 25개 병원에서 실시됩니다. 수험생은 총 50만8030명이고요. 중요한 날인 만큼 수험생들의 이동을 위해 일부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은 1시간 늦춰지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증편됩니다. 또 은행과 거래소의 운영 시간도 변경되고요. 그런데 왜 수능은 항상 11월 둘째 주 목요일에 시행하는 건지 아시나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온라인상에서는 '수능을 금요일이 아닌 목요일에 보는 이유는 금요일에 자살하는 아이들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수능이 지금처럼 치러지게 된 것은 2007학년도, 즉 2006년부터인데요. 수능시험이 처음으로 시작된 1994년에는 수능이 1차, 2차로 나뉘어 각각 8월20일, 11월16일에 열렸는데요. 그 이후부터는 교육과정이 마무리되는 11월 넷째 주 수요일로 수능 시험이 통합됩니다. 그러나 날씨가 너무 춥다는 지적이 생기면서 교육부는 지난 1997년부터 11월 셋째 주로 일정을
17일 정기국회에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가 스포트라이트를 일부 받게 될 예정입니다. 이날 오후 2시 환노위는 전체회의에서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제한 관련 노동조합법 개정안 입법공청회'를 열어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입법 심지에 불을 붙일 예정입니다. 환노위에는 9개 법안이 발의된 상황이고요. 노란봉투법은 노조가 파업을 벌여 생긴 손실에 대한 사측의 무분별한 손배소 제기와 가압류 집행을 제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입니다. 19·20대 국회에서 발의됐던 전례가 있는데 19대 당시 환노위에서 단 한 차례만 법안 심사가 있었고요. 지난 2014년 법원이 쌍용차 파업 참여 노동자들에게 47억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릴 당시 한 시민이 노란 봉투에 4만7000원을 넣어 언론사에 보냈고 이후부터 노란봉투법이라는 명칭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한참 지나 올 8월 말경 하청노조 파업 책임을 따지면서 금속노조 관계자 5명에게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해 노란봉투법이 다시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된 거고요. 노동계와 경영계 간 견해차는 여전히 첨단의 양쪽으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