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감소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만543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41만290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만5398명은 국내 발생, 3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846명 ▲부산 2965명 ▲대구 2396명 ▲인천 3315명 ▲광주 1539명 ▲대전 1831명 ▲울산 1134명 ▲세종 450명 ▲경기 1만5694명 ▲강원 1820명 ▲충북 1838명 ▲충남 2560명 ▲전북 1752명 ▲전남 1361명 ▲경북 2762명 ▲경남 2780명 ▲제주 37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985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9862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08명, 위중·중증 환자는 380명이다. 16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오늘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수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 번째인 올해 수능에는 51만 명가량의 수험생이 응시. 이날 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 2. 을사늑약 체결 1905년 오늘,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고자 강제 조약인 을사늑약 체결. 대한제국 외부대신 박제순과 일제 주한공사 하야시 곤스케가 체결했는데 대한제국 멸망 후 조선총독부에 의해 편찬된 고종실록에는 한일협상조약으로 기재. 3. 코로나19 감염, 전 세계 첫 보고 2019년 오늘, 중국에서 코로나19 최초 보고. 코로나19는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퍼지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며 이날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처음 파악돼 초기에는 우한 폐렴으로 지칭. 올해 9월 초까지 이미 전 세계 누적 확진자 6억 명을 웃돈 상황. 4.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기리는 동시에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날. 민간단체 주관이었으나 1997년 5월9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IE 금융] 내년 1월 초 임기 만료를 앞둔 IBK기업은행 윤종원 행장이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차기 행장 후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기업은행 노동조합(노조)이 관 출신 행장은 안 된다며 강력하게 거부하고 있다. 16일 전국금융산업노조 기업은행 지부는 금융위원회(금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재 업계 안팎에서 윤종원 행장 뒤를 이을 후보군으로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금감원)장,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IBK캐피탈 최현숙 대표 등이 거론되는데, 그중 정은보 전 원장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날 기업은행 노조는 "지난 2020년 기업은행장 선임 국면에서 금융위는 기업은행 노조에게 이른바 '낙하산' 인사 임명에 사과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며 "노사 합의사항에는 행장을 포함한 '임원 선임 절차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도 명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금융위는 이제라도 기업은행 행장 선임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IBK기업은행 김형선 노조위원장은 "금감원에서는 감독업무를 담당하기 때문에 피감기관에 대한 취업 제한을 상당 기간 두고 있다"며 "직원들한테도 제한이 있는데 감독기관장이 피감기관장으로 내려온
[IE 금융] 최근 금융업계에서 비주류 스포츠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축구, 야구, 배구 등 스포츠 대비 비주류 스포츠에 후원할 경우 모객 효과부터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이런 후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맞아떨어지기도 한다. 16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이 은행은 레슬링과 역도 종목의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을 맺었다. 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유소년 유망주 육성, 국가대표팀 지원과 같은 활동에 3년간 총 6억 원을 각각 후원하기로 했다. 여기 더해 기업은행은 지난 3월 테니스팀 육성을 위해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을 출범했다. 이 외에도 기업은행은 스포츠 발전을 위해 여자배구단과 사격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여자바둑 대회 개회하고 있다. 하나금융이 지난 2020년 1월 인수한 '대전시티즌'은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새롭게 탄생해 지난달 29일 K리그1 승격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19년 당시 K리그2 9위에 머물며 성적이 좋지 않은 대전시티즌을 인수한 바 있다. 한때 대전시티즌은 성적을 내지 못해 재정만 축낸다는 비판이 많았는데, 하나금융이 인수한 이후 재정 지원을
[IE 금융] 현대차증권이 출범 이후 최초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내놨다. 고객에게 가치 있는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내일의 차이'를 슬로건으로 정한 것. 16일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신규 슬로건인 내일의 차이는 고객의 자산과 시간 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풍요롭고 가치 있는 내일의 시간을 선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현대차증권은 또 '가치 있는 삶의 시간'이라는 브랜드 에센스 아래 ▲Credibility(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 서비스) ▲Innovation(가장 진보적인 금융 플랫폼) ▲Expertise(넓은 시각을 지닌 금융 솔루션) ▲Possibility(다음 세대를 위한 금융의 미래) 등 네 가지 브랜드 핵심 가치를 내세웠다. 여기 더해 신규 기업PR 광고영상도 공개했다. 신규 기업PR 광고영상은 이날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버스광고와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현대차증권은 리서치 리포트를 짧은 분량의 영상이나 이미지로 제공하는 숏폼 리서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 중. '현포트'라는 이름으
[IE 금융] 최근 흥국생명 콜옵션 미행사 관련 이슈가 터진 가운데 한화생명이 내년 4월로 예정된 10억 달러(발행 당시 1조673억 원)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콜옵션)을 예정대로 행사한다고 알렸다. 16일 한화생명은 내년 1분기에는 외화자산의 현금화로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자금 확보 필요성과 환율 변동에도 영향이 미미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아울러 콜옵션 이행을 위해 지난 9월 7억5000만 달러(9935억 원)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계획을 공시한 바 있지만, 높은 금리와 같은 시장 여권에 따라 자본조달을 할 필요성이 없다는 판단에 발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추가적인 발행 여부와 시기, 규모 등은 지속적으로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결정할 계획이라는 게 이 회사의 입장이다. 또 한화생명은 유동성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금리 상승 및 은행 등 고금리 자금수요 증가로 보험업권의 해약이 다소 증가하고 있지만 당사는 통상 유지 중인 유동성 자금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한 수준"이라고 응대했다. 최근 한화생명은 일시납 저축 상품 판매 확대도 추진 중이다. 이는 5년 만기 상품으로 노출기간이 길지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보다 6000명 이상 감소하며 6만 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만658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35만7464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6만6520명은 국내 발생, 6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2483명 ▲부산 3364명 ▲대구 2936명 ▲인천 3827명 ▲광주 1937명 ▲대전 2116명 ▲울산 1273명 ▲세종 527명 ▲경기 1만9025명 ▲강원 2471명 ▲충북 2306명 ▲충남 2736명 ▲전북 2246명 ▲전남 1772명 ▲경북 3669명 ▲경남 3412명 ▲제주 45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만533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979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43명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기춘, 세월호 허위 보고 파기환송심 선고 오늘 오전 서울고법 형사1-2부는 박근혜 정권 당시 세월호 참사 보고 시각과 횟수를 조작해 국회에 답변한 혐의인 김기춘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의 파기환송심 선고 예정. 1·2심 재판부는 이 사건에 대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그러나 대법원은 '20~30분 단위 보고'가 허위사실이 아니라 판단해 파기환송. 2. 중국 광둥성에서 첫 사스 환자 발생 2002년 11월16일 중국 광둥성 포산시에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 첫 환자 발생. 잠복기는 2~7일로 최초 환자가 나온 후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거쳐 전 세계 확산. 박쥐에서 사향 고양이를 거쳐 요리사에게 옮긴 것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며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SARS-CoV)에 의해 발병. 3. 김일성 사망 오보 사건 1986년 11월16일 국내 언론에서 일본 외교가에 김일성 사망설이 돌고 있다는 내용 보도. 그러나 이틀 후인 18일 김일성이 몽골 주석의 영접을 위해 평양공항에 나타나면서 희대
[IE 금융]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또다시 상승했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달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98%로 전월 대비 0.58%포인트(p) 뛰었다. 이는 코픽스 금리가 공시된 이후 역대 최고점이다.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도 2.85%로 전월보다 0.33%p 상승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보다 0.32%p 오른 2.36%였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며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천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면서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뒤
[IE 금융]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랜차이즈 치킨 10개 브랜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치킨 한 마리의 영양성분 함량이 1일 섭취기준에 비해 높았다. 또 제품별 중량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치킨 한 마리 열량은 1554~3103kcal로 성인 여성 기준 1일 에너지 필요 추정량인 2000kcal 대비 78%에서 많게는 155%까지 많았다. 3대 영양소 함량은 ▲탄수화물 45g~282g(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4%~87%) ▲단백질 128g~175g(233%~318%) ▲지방 71g~174g(131%~322%) 수준이었다. 포화지방은 13g~49g으로 1일 기준치의 87%~327%를 차지했으며 콜레스테롤은 541mg~909mg(180%~303%), 나트륨은 1272mg~4828mg(64%~241%), 당류는 5g~201g(5%~201%)였다. 열량은 네네치킨의 '쇼킹핫치킨'이 1일 추정량 대비 155%로 가장 높았으며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이 1일 추정량의 78%로 가장 낮았다. 포화지방은 굽네치킨의 '치즈바사삭'이 1일 기준치 대비 327%로 가장 컸으며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간장치킨'과 교촌치킨의 '교
[IE 금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임대주택 보험 입찰 담합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손보사) 7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이정섭)는 이날 오전 ▲삼성화재 ▲KB손보 ▲D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MG손보 ▲흥국화재 등 7개 보험사 본사에 수사팀을 보내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7개 보험사는 지난 2018년 LH가 전국 약 100만 가구 임대주택에 발주한 '재산종합보험'과 25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세임대주택에 대한 화재보험'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혐의가 있다. 특히 2017년 LH로부터 재산종합보험을 낙찰받은 KB손보는 포항 지진 발생으로 100억 원 이상의 보험금을 지출하게 되자, 이를 만회하고자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담합 모의를 한 뒤 이듬해 입찰에 다시 뛰어들어 낙찰받았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삼성화재가 일명 '들러리'를 서고 한화손보, 흥국화재가 입찰에 불참한 것으로 바라봤다. MG손보의 경우 KB손보의 전세임대주택 화재보험 입찰 담합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 KB공동수급체 물량을 비공식적으로 나누고자 LH청약서와 보험증권을 위조했다는 의혹인 것
DB손해보험 권순철 홍보이사·원주DB프로미농구단장 장인상. ▲고인: 이주병 씨 ▲별세: 2022년 11월14일 ▲빈소: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022년 11월17일 오전 5시 ▲연락처: 02-440-8912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