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9월15일 7만1471명 이래 두 달 만에 7만 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만288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29만87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만2833명은 국내 발생, 5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만5539명 ▲부산 4541명 ▲대구 3253명 ▲인천 4453명 ▲광주 1575명 ▲대전 2611명 ▲울산 1303명 ▲세종 634명 ▲경기 2만507명 ▲강원 2131명 ▲충북 2153명 ▲충남 3080명 ▲전북 2049명 ▲전남 1801명 ▲경북 3019명 ▲경남 3902명 ▲제주 30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만49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974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등화관제 훈련 종료 적군 야간공습 대비 및 작전수행 방해를 위해 일정시간 전등 등 불빛을 제한하는 등화관제 훈련이 1990년 11월15일자로 종료. 이 훈련은 과거 우리나라 전국에서 실시했으나 여러 불편과 부담으로 중단. 2. 서울시-기업은행,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오늘 오전 10시~오후 5시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 공동 개최. 코스닥 상장사와 서울형 강소기업, 삼성그룹 협력사 등 우수 중견·중소기업 105곳이 참여하며 49곳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채용, 56곳은 현장 1대1 면접과 인사 상담 전개. 또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회, 취업특강, 무료 면접정장 대여, 메이크업 서비스, 취업 외국어 컨설팅, 모의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여러 부대행사도 마련. 3. 팔레스타인 독립 선언 1988년 오늘,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의 라틴어 이름) 해방기구가 분리 독립 선언. 이후 1990년대 팔레스티나 자치정부 운영 중 2012년 11월29일 국제연합(UN) 총회 옵서버가 됐고 2013년 1월3일 팔레스티나국으로 개명 독립. 다만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14일 경남은행의 라임 국내펀드 및 크레디트 인슈어드(CI) 펀드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해 투자자 2명에게 각각 70%, 65%를 배상하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어 나머지 투자자에 대해서도 최대 80%, 최소 40%(법인 30%)의 비율로 자율조정을 진행토록 했다. 이날 분조위는 ▲판매 직원이 투자자 성향을 공격투자형으로 임의 작성한 점 ▲고위험 투자대상에 대한 설명을 일부 누락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잘못 설명한 점 ▲고위험 상품을 판매하면서 상품 사전검토 소홀 등 적절한 내부통제를 미비해 고액·다수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책임 등을 감안해 모두 경남은행의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 분조위는 해당 투자자에 대한 경남은행의 자본시장법상 적합성 원칙 및 설명의무 위반이 확인돼 기본배상비율을 30%로 결정했다. 여기 더해 펀드 판매사로서 투자자보호 노력을 소홀히 해 고액·다수의 피해를 발생시킨 책임의 정도를 감안해 공통가중비율을 20%로 산정, 투자자의 개별상황을 고려한 기타사항 10%를 반영해 손해배상비율을 책정했다. 조정절차가 원만하게 이뤄질 경우 환매 연기로 미상환된 2
[IE 금융] 기존 보험사가 반려동물 전용보험(펫보험)과 같은 전문 분야에 특화한 보험 자회사를 둘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4차 금융규제혁신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회의에서 그간의 보험사에 대한 1사 1라이센스 허가정책을 전향적으로 바꾸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기존 보험사가 펫보험, 소액·단순보상을 해주는 보험 등 전문 분야에 특화된 보험 자회사를 둘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화된 분야에 특화된 금융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도록 금융회사 인허가 정책 개선과 업무위탁 범위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금산분리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내년 초 구체적인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의 디지털화인 '빅블러' 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금융과 비금융 융합을 통해 새롭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금산분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다만 금산분리 제도 개선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미래 금융산업의 전체적인 모습을 어떻게 가지고 가야 할지에 대한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지난 주말 비가 내린 후 살짝 쌀쌀해진 채로 한 주를 시작한 14일 오전 11시, 많은 이들이 금융위원회(금융위) 앞 광화문 광장에 모였는데요. 이날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전국사무금융노조) 및 MG손해보험(MG손보) 노조는 사모펀드에 매각될지도 모를 MG손보를 필사적으로 지키고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4월 MG손보를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데 이어 매각 방침을 전했고, 여기 불복한 대주주 JC파트너스가 지정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1심은 JC파트너스, 2심은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승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예금보험공사(예보)가 MG손보 매각 주관사로 삼정KPMG를 선정했고요. 현재 업계에서는 MG손보 인수 의사를 밝힌 곳이 동북아 최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홍콩계 구조조정 전문펀드인 'SC로이'라는 소문이 분분합니다. 이 자리에서 사무금융노조 이재진 위원장은 "보험사는 경영의 지속성이 중요한데 사모펀드는 그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곳이기에 사무금융노조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익을 위한 인력 구조조정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마이크를 넘겨받은 MG손보 김동진 지부장
현대해상화재보험 서호수 상무 부친상. ▲고인: 서진태 씨 ▲별세: 2022년 11월13일 ▲빈소: 동의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022년 11월15일 ▲연락처: 051-866-3757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오는 17일 은행 영업시간이 변경된다. 14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날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원래 은행의 정상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으로 단축 운영 중이다. 은행연합회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원활한 교통을 위해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항, 공단지역, 시장, 기관입점 등 점포 입지나 고객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점포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플러스 생활정보 한국거래소도 수능 당일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 시장의 거래 시작과 종료 시점을 각각 1시간 늦춤.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4시30분에 폐장.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안정화 기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이틀째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지난주 같은 요일 1만8665명과 비교하면 5000명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376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21만7994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3711명은 국내 발생, 5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649명 ▲부산 951명 ▲대구 1046명 ▲인천 1407명 ▲광주 692명 ▲대전 903명 ▲울산 465명 ▲세종 187명 ▲경기 7467명 ▲강원 976명 ▲충북 909명 ▲충남 1066명 ▲전북 634명 ▲전남 591명 ▲경북 1268명 ▲경남 1279명 ▲제주 23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252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970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방노조, 특수본에 이상민 장관 고발 예정 소방공무원 노동조합이 오늘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고발 예정. 재난 안전관리 총책임자인 이 장관의 이태원 참사 대응 실패가 이유로 고발 내용은 직무유기·업무상 과실치사상·직권남용. 2. 서울 및 경기 일부 제외, 전 지역 부동산 규제 해제 오늘부터 서울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빼고 전 지역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부동산시장 냉각에 대응한 것으로 투기과열지구 해제 시 15억 이상 주택도 주택담보대출 허용. 또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10%포인트 완화돼 9억 이하 주택 50%, 9억 원 초과분은 30% 적용.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은 최대 5년에서 3년, 청약 재당첨 기한은 10년에서 7년으로 축소.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경우 LTV 규제 50%에서 70%로 완화,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 허용. 3. 교통사고 환자, 의원 1인 호화 병실 입원 제한 한의원 등 소규모 의원의 상급병실 규정 악용을 막고자 오늘부터 교통사고 환자의 해당 의원 1인 호화 병실 입원 제한. 이런 내용의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기준 개
어느덧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날을 위해 누구보다 피땀을 흘리는 학생들만큼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KICE 통합인력풀 시스템 등을 참고해 수능 시험문제 출제인력의 간간한 얘기들을 늘어놓고자 합니다. 예전부터 10월쯤 자취를 감춘 교수가 있다면 수능 문제 출제 위원으로 발탁돼 끌려간 거라 봐도 무방하다는 얘기가 있었죠. 출제·검토자들을 비롯해 이들을 보조할 인력은 보통 수능일 한 달 전에 인적이 드문 한적한 장소에서 만나 버스로 이동하는데 이때 걸려오는 전화는 발신자 표시가 제한된 번호라고 합니다. 출제 위원들의 합숙 기간은 45일, 출제 기간은 20일 정도인데 의료진, 요리사, 자료 제공 인력, 요리사 등이 동행합니다. 보안 유지 인력은 국가정보원 요원들로 알려졌고요. 이들은 외출 일체를 불허하며 보안요원의 검열을 받은 편지를 제하면 가족과도 연락할 수 없는데 직계가족이 세상을 떠났을 때만 보안 유지 인력을 동반한 채 서너 시간 정도 장례식장에 다녀올 수 있다고 하네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염병에 걸려도 숙소 내 격리시설에서 기거해야 하고 외부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만 병원행이 허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안정화 기미를 보이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을 받아 나흘 만에 5만 명대를 밑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만846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619만422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4만8412명은 국내 발생, 5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263명 ▲부산 2365명 ▲대구 2330명 ▲인천 2849명 ▲광주 1520명 ▲대전 1632명 ▲울산 964명 ▲세종 445명 ▲경기 1만3268명 ▲강원 1570명 ▲충북 1684명 ▲충남 2060명 ▲전북 1768명 ▲전남 1320명 ▲경북 2734명 ▲경남 2321명 ▲제주 32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만538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966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96명, 위중·중증 환자는 396명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