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희귀질환 진단검사 지원 '두 배 확대'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으로 치료를 서두를 수 있도록 유전자 검사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희귀질환 진단지원 사업'을 오늘부터 실시. 환자는 물론 가족(부모·형제) 유전자 검사도 가능하고 원거리 이동 없이 거주지역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체를 채취하면 전문 검사기관이 이를 수거해 진단. 진단결과 희귀질환으로 확인되면 산정특례제도(건강보험공단)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질병청) 등과 연계돼 의료비 절감 가능. 대한민국 수산대전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봄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자 오늘부터 4월6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 개최. 19개 오프라인 마트와 25개 온라인몰에서 실시하며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 최대 50% 할인. 명태와 갈치,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과 가자미, 전복 등을 할인 판매하며 해당 마트와 온라인몰은 공식 홈페이지(www.fsale.kr)에서 확인 가능. 광무신문지법 폐기 1952
[IE 금융] 거센 세파로 봄기운도 얼어붙는 시기에 어느 곳보다 더욱 차가운 냉기를 느낄 취약지역을 찾은 미래에셋생명이 봉사활동을 통해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구 내 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서별 봉사단을 꾸려 모든 임직원이 매년 8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미래에셋생명의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는 경로당 어르신과 이 보험사 임직원 봉사단의 교류로 세대 통합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을 꾀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 복만두를 만들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함께하는 추억을 쌓은 임직원들은 단순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의 참된 의의를 되새겼다. 미래에셋생명 황병욱 홍보실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전개했다"며 "향후에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 인식 및 실천에 방점을 둔 기업 핵심가치에 근거해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파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
[IE 금융] 작년 은행권 대표 정책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의 공급실적이 3조516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50억 원(5.2%) 증가. 18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4년 새희망홀씨 공급실적 및 주요 특징'에 따르면 작년 새희망홀씨 전체 공급량의 67%(2조3562억 원)는 시중은행. 이어 특수은행 25.9%(9115억 원), 지방은행 7.1%(2487억 원)이 공급. 새희망홀씨 지원 대상은 연소득 5000만 원 이하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또는 연소득 4000만 원 이하(신용도 무관). 금리는 연 10.5%, 한도는 최대 3500만 원. 우대조건을 보면 1년 이상 성실상환자에게 긴급 생계자금 500만 원 추가 지원과 우대금리 제공. 은행별로 보면 ▲우리(6374억 원) ▲농협(5629억 원), 국민(5551억 원) ▲신한(5326억 원) ▲하나(4377억 원) 등 상위 5개 은행의 공급실적이 은행권 전체의 77.5%를 차지. 또 경남(108.6%), 농협(105.9%), 우리(101.8%), 기업(101.4%) 등 은행 네 곳은 공급 목표를 초과 달성. 새희망홀씨 판매 채널(신규 취급 기준)은 인터넷·모바일 뱅킹(40.1%), 영업점(39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 사건 1982년 오늘,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부산시 중구 대청로 104에 있던 당시 부산 미국 문화원(지금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살인, 방화, 테러를 일으킨 사건 발생.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강경 진압을 미국이 묵인해 운동권 내 반미 정서가 점증하던 와중에 일어난 사건으로 5공 정권은 관련 학생들에게 현상금 3000만 원을 건 수배령 발동. 같은 해 4~5월 관련자들이 자수 및 체포된 후 전원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가석방 등으로 사회 복귀. 인류 최초 우주 유영 러시아 우주비행사 알렉세이 레오노프가 1965년 3월18일 보스토크 2호 캡슐을 빠져나온 선외활동으로 12분 9초 동안 인류 최초 우주 유영 성공. 5.25미터 테더로 우주선에 연결된 채 유영했는데 우주복은 우주 진공에서 부풀어졌고 에어록 재진입 실패. 결국 밸브를 열어 우주복 기압을 조절하며 캡슐 진입. 스톡옵션 처분 제한 상장 규정 개정안 시행 기업 임원 등이 상장 이전에 받은 스톡옵션을 상장 이후 행사해 취득한 주식도 의무보유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IE 산업] 삼성전자와 하만이 CJ CGV와 차원이 다른 편의성 및 몰입감을 선사하는 미래형 인공지능(AI) 영화관 구축에 대한 협력 시작. 18일 삼성전자와 하만, CJ CGV는 전날 CGV용산아이파크몰 SCREENX 4관에서 'AI 시네마 혁신(AI Cinema Innovation)을 통한 미래형 영화관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 CJ CGV 정종민 대표이사, 하만 아시아태평양 및 인도 총괄 아마르 수바시(Amar Subash) 부사장이 참석. CJ CGV 차세대 영화관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Onyx)'와 하만의 고객∙공간 맞춤 음향 솔루션이 적용. 더불어 시스템 에어컨∙공기청정기와 같은 쾌적한 시청 환경을 선사하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공조 기기와 '삼성 컬러 이페이퍼(Samsung Color E-Paper)'도 탑재.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의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영화관 종이 포스터를 대신할 수 있어 운영∙관리 효율을 높임. 또 상영관 내 환경과 설비·각종 기기는 삼성전자 AI B2B 설루션인 '스마트싱
이창화 씨 배우자상, 이종엽·민정·윤정·윤숙 씨 모친상, 국윤학·허정훈·박종걸(IBK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본부장 상무) 씨 빙모상, 김미희 씨 시모상. ▲고인: 이춘일(마리나) 씨 ▲별세: 2025년 3월18일 ▲빈소: 제주 천주교광양성당 ▲발인: 2025년 3월20일 오전 11시 ▲연락처: 064-753-4498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산업] CJ올리브영이 올 상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했다. 18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채용 직무는 ▲상품 기획(MD) ▲상품 개발(BM) ▲백엔드개발 ▲소프트웨어엔지니어 ▲글로벌마케팅 ▲글로벌사업전략 ▲글로벌 영업 등 23개 직무며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여기 더해 올리브영은 이번 채용에 '글로벌 전형'도 신설했다. 필수 언어권(미국·일본) 해외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4년 이상 거주 경험이 있는 국내·해외 대학교 학사 이상 소지자가 대상이다. 채용 전 직무는 '일반 전형'이며 일부 글로벌 관련 직무는 '글로벌 전형'으로 받는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TEST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의 전형 과정을 거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올리브영 외에도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네트웍스 등 CJ 주요 계열사 등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진행.
[IE 문화] IBK기업은행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 'IBK드림윙즈 2025'를 운영한다. 1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드림윙즈는 미술 분야에 재능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 작가를 발굴, 전문 예술인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며 지난 2023년 시작해 올해 3회차다. IBK드림윙즈 2025 지원 자격은 아동·청소년 시기 전문 미술 교육 경험이 있으며 현재 외부기관에서 교육을 받지 않는 만 19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 작가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계층 지원자에 대한 가점제도를 운영한다. 또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다섯 개 지역에서 회화·도예 분야 총 10명의 IBK드림윙즈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작가들은 각 지역에서 다음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9개월간 주2회 전문 강사의 미술 교육을 받을뿐더러, 연 2회 기업은행이 서울 및 지방에서 주관하는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다. 더불어 작가와 작품을 홍보하는 PR영상 제작과 소정의 작품 활동비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밀알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참가신청서와 자신의 작품이미지 5점 이상을 첨부해 이
[IE 금융] 제4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이 일주일 정도 남은 가운데 유력 후보자 중 하나였던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이어 '유뱅크 컨소시엄'도 이번에 신청을 포기하기로 했다. 17일 유뱅크 컨소시엄의 주최사 렌딧에 따르면 유뱅크 컨소시엄은 오는 25~26일에 있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에 접수하지 않기로 했다. 렌딧 김성준 대표는 "불안정한 경제와 정국 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 시점을 재검토하기로 했다"며 "다만 이런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하반기 중 다시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청 시점은 추후 금융당국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은 유뱅크 컨소시엄이 은행 설립을 추진하는 하나의 과정이고 인터넷은행 설립 추진은 계속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고 부연했다. 유뱅크 컨소시엄은 외국인, 고령층까지 타깃을 넓혔으며 자체 개발 신용평가모형을 장점으로 앞세워 '중금리 대출'에 집중한 인터넷은행 설립 준비에 한창이었다. 이 컨소시엄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렌딧, 핀테크 플랫폼 자비스앤빌런즈, 트래블월렛, 현대해상 등이 참여한 상태며 IBK기업은행 역시 합류를 검토 중이다
우리나라 전 지역 곳곳을 살피며 큰 비용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와 축제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나들이 가GO이슈]의 3월 넷째 주(3월17~23일) 정보입니다. ◇수도권 -코믹월드 318 일산 ·기간 : 22~23일 ·장소 :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창작한 만화창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행사로 관람객은 자유롭게 아마추어 만화가 작품과 소통 가능. 댄스, 노래,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는 코스프레 무대 행사 때 최종 수상작 발표. 대표 프로그램은 동아리 전시교류전, 가챠추첨소, 서울문구전 등. ·관련 사이트 : https://comicw.co.kr/ -생생국가유산 중랑구 체험학습 ·기간 : ~12월13일 ·장소 :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봉수대공원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서동일, 오재영, 서광조 선생님과 독립운동을 소재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인 해설사가 망우역사문화공원, 봉수대공원을 위시해 프로그램 전개. 독립군 암호 쓰기와 해석 등 미션활동, 퀴즈활동 기획. ·관련 사이트 : https://cafe.naver.com/jnsangsang -K-푸드 페스티벌 넉넉 ·기간 : ~5월31일 한식의 다채로움과 이
[IE 산업] 롯데네슬레코리아가 내년 3월을 끝으로 운영 종료. 17일 네슬레와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롯데네슬레코리아 운영을 내년 1분기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합의.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지난 2014년 네슬레와 롯데그룹(롯데푸드)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이 합작법인은 네슬레 커피 브랜드인 네스카페 외에도 초콜릿분말음료, 과일분말음료, 커피크리머, 펫케어 제품 등을 국내에서 생산·유통·판매. 주요 브랜드로는 스타벅스 앳홈, 블루보틀, 킷캣 등. 네슬레코리아는 합작법인 운영 종료를 앞두고 다음 달부터 '네슬레 퓨리나 펫케어' 사업 진행. 이는 현재 롯데네슬레코리아에서 운영 중인 반려동물 사업 부문인데, 이달 안에 네슬레코리아로 영업권이 이전. 양사 발표에 네슬레코리아 노동조합(노조)은 비상대응체제에 돌입. 운영 종료 후 약 300여 명의 합작법인 노동자 고용에 관한 입장과 계획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이유. 이와 관련해 네슬레와 롯데웰푸드는 합작법인 임직원들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필요한 지원 조치를 진행한다는 방침. 네슬레코리아 토마스 카소 대표는 "글로벌 우선순위와 국내 시장 상황, 양사의 공통된 역량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
[IE 산업] 홈플러스가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개인 재산을 사재출연해 소상공인 채권을 지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현재 소상공인 채권 지급에 필요한 소요 금액을 추산 중"이라고 알렸다. 이날 홈플러스는 브리핑 자료를 통해 "주주사에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채권을 빠르게 지급할 수 있도록 홈플러스에 재정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주주사와 실무 협의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소상공인들의 채권 지급을 완료할 계획"고 설명했다. 전날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 회생절차와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김형주 회장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 거래처에 신속히 결제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마련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규모와 시기와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 없이 이런 입장문을 내놓은 것에 대해 비난의 시선이 잇따랐다. 홈플러스 노동조합(노조)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병주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압박이 거세지자 마지못해 사재 출연이라는 조치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며 "진정 어린 사과도 없이 해외로
[IE 생활정보] 신한은행이 창립 43주년을 기념해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신상품 '1982 전설의 적금'을 출시했다. 2일 이 은행에 따르면 이번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이자율은 연 3.0%,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및 '쏠야구' 이용 고객에게 돌아간다. 우선 신한카드(신용) 신규 조건 및 3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4.2%를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이 아니더라도 신한카드(신용·체크) 6개월 이상 결제 실적 충족 시 연 3.5%의 우대금리 혜택이 적용되며 신한 SOL뱅크 내 디지털 야구 플랫폼 '쏠야구' 응원 팀 설정 시 연 0.5%가 더해진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와 함께 같은 해 출범한 한국프로야구(KBO) 리그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총상금 1억9820만 원(1982년) 상당 연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1982 전설의 적금에 신규 가입하고 KBO 한국시리즈 최종 우승팀을 맞힌 고객에게 총액 1억7820만 원의 상금을 참여 고객 수에 따라 균등하게 나눠
[IE 금융·산업] GS리테일이 신한카드와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담은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를 출시. 2일 GS리테일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달 3일 GS리테일 PLCC 2기 'GS ALL 신한카드(GS ALL 카드)'를 론칭. 이 카드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통합 혜택이 담김. GS리테일은 작년 11월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GS리테일 PLCC 2기 론칭에 나섰는데, 약 8개월에 걸친 혜택 설계 과정을 거쳐 GS ALL 카드를 선보임. GS ALL 카드 명칭은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브랜드인 'GS ALL 멤버십'을 차용. 또 브랜드별 고객 특성, 1회 평균 결제 금액, 방문 빈도 등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혜택을 최적화해 설계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 GS ALL 카드 적립률은 최대 12%로 1기 PLCC 적립률(상시 2%)과 비교해 여섯 배 확대. GS ALL 카드(10%)를 GS리테일의 자체 페이인 GS페이(2%)에 연동한 뒤 GS25에서 5000원 을 결제하면 12%의 GS ALL 포인트 적립 가능. 똑같은 방식으로 GS샵, GS더프레시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7%(GS ALL 카드
[IE 산업] 롯데웰푸드가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LOTTE India)'와 '하브모어(Havmor Ice Cream)' 합병 절차를 완료. 이번 통합법인 출범은 전 세계 인구 1위 인도시장에서 롯데 'ONE INDIA(원 인디아)' 전략을 본격화하는 시발점. 2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양 사는 지난해 7월 이사회 의결을 거친 뒤 롯데 인디아가 하브모어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합병 진행. 흡수 합병된 하브모어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계속 성장시킬 예정. 롯데웰푸드는 이번 합병을 기점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 두 회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오는 2032년까지 롯데 인디아의 연 매출을 1조 원으로 올린다는 방침. 기존 롯데 인디아는 남부 첸나이와 북부 하리아나, 하브모어는 서부 구자라트를 중심의 사업을 전개했는데, 이번 통합으로 북부, 남부, 서부를 아우르는 지역 커버리지를 보유. 물류 및 생산 거점 통합으로 운영 효율화도 기대된다는 게 롯데웰푸드의 설명. 또 생산력 확대 및 롯데 브랜드 도입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진행. 700억 원을 투자한 푸네 빙과 신공장이 지난 2월 본격 가동에 돌입했는데, 이 공장을 통해 인도 시장에 선보인 돼지바(현지명 Krunch)
[IE 산업] 지난달 통신시장 번호이동이 66만 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로 발길을 돌린 SKT 고객이 약 17만 명이었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달 SKT, KT, LG유플러스, 알뜰폰(MVNO) 간 총 번호이동 가입자 수는 66만6618명을 기록했다. 이는 SKT 해킹 사고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3월(52만5937명)보다 26.7% 증가한 수치다. 올 1월만 해도 49만 명 수준이던 번호이동 가입자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4월 70만 명에 육박했으며 5월에는 90만 명을 뛰어넘었다. 이들 통신사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 지난달 SKT에서 LG유플러스로 번호 이동한 가입자는 지난달 8만7774명이었다. 이 기간 KT로 옮긴 SKT 고객도 8만2043명이었다. SKT에서 알뜰폰으로 이동한 수치는 전월보다 55.84% 줄어든 3만8030건이었다. 이와 달리 KT, LG유플러스, 알뜰폰에서 SKT로 번호이동한 고객은 각각 3만2316명, 3만8741명, 2만6508명이었다. 이는 해킹 사고 이후 유심(USIM) 무상 교체에 집중하라는 의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신규 가입을 막았기 때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