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생활정보]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딤채가 새로운 시작을 기념해 종합가전브랜드 위니아와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를 창의적인 영상으로 담아내는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달 1일부터 대유그룹은 '대유위니아그룹', 대유위니아는 '위니아딤채', 대우전자는 '위니아대우'로 사명이 변경됐다. 이번 공모전은 종합가전브랜드 위니아와 김치냉장고 브랜드 1위 '딤채' 브랜드를 연계시켜 위니아딤채의 기업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대국민 UCC 공모전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1분 이내의 영상에 위니아 브랜드와 김치냉장고 명가로서의 딤채 브랜드 강점 등을 담아 소개하면 된다. 출품 영상은 개인의 순수창작물로 제한하나 모션그래픽이나 애니메이션, 패러디 등 형식적 구애는 받지 않는다. 출품신청서, 영상작품과 함께 개인정보 수집·활용 및 초상권 사용 동의서 1부를 함께 첨부해 이메일(contest@winiadimchae.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가능하다. 1차 심사 결과는 내달 8일 발표되며 심사를 통과한 응모작은 위니아딤채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재된다
[IE 생활정보]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가 복날을 맞아 '삼복 기념 더블 치킨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파존스 피자는 초복(7월12일), 중복(7월22일), 말복(8월11일)에 치킨이 토핑된 파파존스 피자 5종 중 1종을 주문하면 치킨 사이드 메뉴인 '치킨 스트립'과 '파파스 윙' 중 하나를 단돈 100원에 제공한다. 이번 삼복 프로모션 대상 피자는 ▲스파이시 치킨랜치 ▲치킨 바비큐 ▲핫 치킨 바비큐 ▲치킨 수퍼파파스 ▲멜로우 머쉬룸 등 치킨 토핑이 포함된 피자 5종이며 라지 및 패밀리 사이즈 피자에 한해 혜택이 적용된다. 파파존스의 삼복 프로모션은 파파존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배달 주문 및 방문 포장 모두 가능하다. 단 콜센터 및 매장 전화 주문과 타 쿠폰 및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며 하프앤하프 주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국파파존스 최원제 마케팅부장은 "지치기 쉬운 여름에 고객들이 파파존스의 치킨 메뉴와 함께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복날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파격 할인가에 파파존스의 치킨 사이드 메뉴를 즐
[IE 사회] 작년2월 '존엄사법' 시행 후 1년 5개월…생각지도 못할 만큼 많은 환자가 존엄사를 선택했다. 보건복지부는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인 연명의료의 유보나 중단을 결정한 환자가6월 말 현재 5만3900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알렸다.남성 3만2460명, 여성 2만1440명으로 암, 호흡기질환, 심장질환, 뇌 질환 등을 앓다가 존엄사를 결정했다. 보건복지부의 설명을 빌리면 유보는 연명의료를 처음부터 시행하지 않는 것이고, 중단은 연명의료를 중간에 그만두는 것인데올3월 말부터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혈액투석 ▲항암제투여, 네 가지 의료행위는 물론체외생명유지술(ECLS,심장이나 폐순환 장치), 수혈, 승압제 투여 등 임종기에 접어든 말기 환자의 생명 연장만이 목적인 의학적 시술도 중단 및유보할 수 있다. 회생 가능성이 없는 임종기 환자가 연명의료를 중단하거나 유보하려면건강할 때 미리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놓거나 말기·임종기 환자가 직접 '연명의료계획서'를 쓰면 된다.또 가족 두 명 이상이 '평소 환자가 연명의료를 원하지 않았다'고 일치된 진술을 하거나 환자의 뜻을 모를 때는 가족 전원이 동의하면 연명치료를 중단할
[IE 사회] 10일은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후부터 많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기상청 예보를 보면 1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경상, 제주도, 울릉도·독도 20∼60㎜, 경상 해안 100㎜ 이상, 충청, 전라, 서해 5도 10∼40㎜다. 강원 영동 지역은 강수량이 오는 12일까지 50∼150㎜로 예보됐으나 많이 내리는 곳은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게 기상청의 제언이다.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장맛비,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무엇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맛비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 지방의 강수량 차이가 크다.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이동 경로와 속도에 따라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의 강수 시간이 길어지거나 강수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 따른다. 특히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된 저기압이 북동 방향으로 이동하며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을 위시해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경우11일, 강원 영동 지역은
[IE 산업]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기존에 폐기되던 녹차 부산물에서 기능성 생리 활성 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신기술을 국내 최초 개발해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 녹색인증은 지난 2010년 공포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접수해 녹색인증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녹차는 체지방 감소,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사용되는 유효 성분을 추출한 이후 남은 녹차 부산물은 대부분 매립하거나 소각해 폐기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런 녹차 부산물에서 새로운 효능 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에 2016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녹차 부산물에서 생리 활성 기능 성분인 '녹차 다당'을 추출했다. 이어 1차 추출을 마친 부산물로부터 다시 '녹차 식이섬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와 같은 '녹차 추출 잔사로부터 생리활성을 지닌 기능성 녹차 소재 제조 기술'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녹차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90%
[IE 경제]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반일감정이 거세지는 가운데 이번 주 도쿄에서 양국 당국자 간 첫 협의가 진행된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측은 이번 협의를 통해한국수출 규제가 금수 조치가 아니라 무역관리재검토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공정성이 보장돼야 하는 무역 분야에서 특정 국가를 차별하는 부당한 조치인 만큼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라 이번 협의 결과는 감을 잡기가 힘든 상황이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지난 4일부터 한국 수출승인 절차를 강화해3년에 한 번 정도 이뤄지던 한국 수출 물품의포괄적인 신청·승인 절차가 계약 건별로 진행되고 신청서류 작업량도 급증했다.수출업체가 승인 신청 후 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심사에 90일 정도 걸려 원활한 수출에 제동이 걸렸다.또 일본 당국이심사 과정에서 트집을 잡아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을 가능성도 다분하다. 이런 탓에 우리 정부는 일본의 행태를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 등을 배경으로 한 경제보복이라비판하면서도 협의의장을 마련하라고 일본 측에 요구 중이다. 이런 와중에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IE 산업] 가정에서 편리하게 물걸레 청소를 할 수 있는 무선 물걸레청소기에 대한 성능 비교 시험 결과가 등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8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무선물걸레청소기 8개 업체의 1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청소성능, 사용시간, 충전시간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 제품은 ▲경성오토비스 ▲신일산업 ▲오토싱 ▲청운(사와디캅) ▲카스 ▲한경희생활과학 ▲휴스톰 ▲SK매직 8개며 안전성, 청소성능, 소음, 배터리내구성, 사용시간, 충전시간 등을 시험·평가한 것. 우선 감전보호와 같은 안전성에는 모두 이상이 없었다. 또 커피믹스, 수성펜처럼 상대적으로 오염도가 약한 일반 오염의 경우 전 제품 모두 우수했지만, 계란 노른자와 같은 찌든 오염원에 대해서는 제품별 차이가 있었다. 무선물걸레청소기 작동 중 발생하는 소음은 신일산업(SDC-B4000LG), 오토싱(OTOCINC-700BA), 카스(DSR-100) 등 3개 제품의 소음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물걸레가 왕복식으로 동작하는 사와디캅(D260), 한경희생활과학(SM-2000NV)은 상대적으로 소음이 커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배터리 내구성은 모든 제품이 양호했지만 사용시간에
[IE 산업] 한국피자헛(피자헛)이 자사 피자에 염도는 낮추고 맛은 더 고소한 '미국 레프리노사(社) 모차렐라 자연치즈'를 사용해 치즈 품질을 높였다. 피자헛이 새로 사용하는 레프리노사 모차렐라 자연치즈는 기존 치즈보다 염도가 낮아 짠맛이 덜하고 치즈 자체의 풍미가 좋아 피자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외관 면에서도 노르스름했던 치즈 색깔이 흰색의 후레쉬한 치즈로 바뀌어 토핑과 소스가 한층 더 먹음직스럽게 강조됐다. 또한 시간이 오래 지나면 치즈가 딱딱하게 굳는 현상도 덜해 피자를 먹는 내내 부드러운 맛이 유지된다는 게 피자헛의 설명이다. 피자헛이 새로 사용하는 모차렐라 자연치즈는 전 세계 치즈 산업을 선도하는 미국 레프리노사가 피자헛 피자만을 위해 개발한 전용 치즈다. 신선한 우유를 바로 치즈로 만들어 맛과 품질이 우수하며 레프리노 사의 엄격한 품질 관리 하에 생산된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최두형 이사는 "피자헛 고객에게 더 맛있는 피자를 제공하기 위해 맛과 품질 모두 확연히 개선된 모차렐라 치즈로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피자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사회] 토요일인 6일도불볕더위가 이어진다. 이날기상청에 따르면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이어 충청지역과 광주에도 폭염경보가 발령됐다.또 영남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발효 중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 청주 36도, 대전 35도, 광주 34도, 대구 30도 등이다. 또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에 머물러다음 주 초까지 폭염이 계속된다는 게 기상청의 예상이다. 아울러 전국이 맑은 가운데 동해안지역은 대체로흐리며 밤부터 비가 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예상 강우량은 5에서 30mm가량이다.바다물결은 제주 부근과 남해상,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2~4미터로 높다는 전망도 있다. . /이슈에디코 강민희기자/
[IE 사회] 4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구34도, 대전 33도, 서울과 광주 32도, 대전은 31도까지 올라어제보다 2도에서 4도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계속 올라가면서 강원 영서와 대구, 경북 내륙에 이어 서울과 경기 동부지역 등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으로 내려가 있어 내주 초까지 불볕더위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또이날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는 관측이다. 아울러 5일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강원 영서에는 한 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사회]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40) 측이 술자리 해프닝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경찰은 수사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민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주점에서 있던 동료들과의 술자리 중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2명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이술자리가 끝난 이날 오전 6시44분쯤 인근 지구대에찾아가 "술자리에 갔다가 성추행을 심하게 당했다"며 "이민우가 양 볼을 잡고 강제로 키스하면서특정 신체 부위를 만지기도 했다"고 성추행 정황을 알렸다. 이에 대해 같은 날 이민우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이민우 관련 소식을 접하고 많은 실망과 충격을 받았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는 서두의 공식입장을 내놨다. 입장문을 보면 이번 사건은 본인 확인 결과 술자리에서 일어난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고, 현재는 당사자 간대화를 통해 이에 대한 모든 오해가 풀린 상황이다.무엇보다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지만 강제추행으로 신고해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있다. 그러면서도 이민우는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이 발생한 그 자체로 부끄럽게 생
[IE 산업] 1%를 제외하면 모두 정규직이다. 홈플러스가1일부터 전체 직원99%에 해당하는무기계약직 사원 1만428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이는 홈플러스 전체 임직원 중 약 62% 수준이다. 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홈플러스스토어즈, 홈플러스홀딩스 등 홈플러스의 전체 임직원 2만3000여명 중 정규직 비율은 2만2900명(99%)으로 비정규직(단기계약직) 근로자는 228명(1%)만 남았다. 아울러 이번에 정규직 '선임' 직급을 받게 된 직원들은 기존 정규직의 직급체계와 승진 프로세스를 동일하게 적용받는데 선임 5년간 근무 시 주임으로 승진한다. 4년 후에는 대리, 그 이후에는 근무 평가와 근속연수에 따라 과장, 차장, 부장 등으로 승진이 가능하다. 여기 맞추면 무기계약직으로 입사한 직원들이 점장으로도 승진할 수 있게 된다. 여기 더해 홈플러스는 이번정규직전환직원들에게관리자 또는 신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경력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오는 12일까지 2주간은 정규직 전환 직원들에게각종 제도 변경내용과 직무 교육을 집중진행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사회] 경찰이 특정행위를 반복실행하는 컴퓨터 프로그램, 일명 '매크로'를 이용한 인터넷 암표상을 특별단속한다. 30일 경찰청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콘서트 티켓을 대량 구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 142건을 배송지를 기준 삼아 분류한 후 서울경찰청 등 전국 12개 지방청에 조사를 지시했다고 알렸다. 매크로 프로그램은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컴퓨터에 반복작업을 자동 실행할 수 있어암표상들이 이를 악용해 온라인에서 티켓을 대량 구매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의심 사례 중에는 동일 주소지로 티켓 166매로 배송받은 경우도 있었다. 경찰은 업무방해죄 등을 적용해 인터넷 암표상을 단속하기로 하고, 지난달 티켓 판매업체 A사에서 의심 사례 3건을 제출받아 조사에 들어갔다.또 유명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 티켓 판매와 관련해 B사에서 의심 사례 142건(티켓 2652매)을 제출받아 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제약·바이오 종목의 심각한 부진 탓에 코스닥시장이 흔들리고 있다.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종목 특성을 제대로 이해야 한다는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의 84개 제약·바이오 종목으로 구성된 제약업종 지수는 지난 28일 8017.48로 마감하면서 직전 주말보다 5.66% 떨어졌다.시가총액은 한 주간 30조220억 원에서 28조3260억 원으로 1조6960억 원 급감했다.같은 기간 코스닥 전체 시총 감소액의 16% 정도 수준이다. 최근 바이오주의 급락은 에이치엘비의 임상 결과와 연관이 있다는 게 한국거래소 측의 분석이다.에이치엘비는 지난 27일 기업설명회에서 신약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 결과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이번 결과치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후에이치엘비는 28일까지 이틀 연속 하한가로 추락하면서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이 기간 주가는 3만5300원까지 하락해26일 종가 7만2000원대비 50% 가까이 폭락했고, 시총은 2조8249억원에서 1조3850억원으로 1조4399억 원 사라졌다. 계열사인 에
[IE 산업] 롯데백화점이 30년 이상 영업하던 서울 영등포역 매장을 사수하는 데 성공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영등포역 싱업시설 신규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최종 낙찰됐다.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역점에서 30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장 20년간 더 백화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롯데 측은 "앞으로도 새롭고 편리해진 쇼핑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로 더욱 사랑받는 백화점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그동안 영등포점은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고객과 파트너사로부터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아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국내 유통업계와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이바지하는 지역 최고의 백화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달 초부터 서울역과 영등포역 상업시설 운영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진행했다. 이번 입찰에는 롯데백화점뿐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AK플라자 등 3곳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최종 낙찰 업체로 선정된 롯데는 연간 임대료로 251억 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철도공단이 제시한 최저 임대료인 216억7300만원보다 35여억 원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롯데는 2030년까지 영등포역에서 백화점 사업을 계속할 수 있다. 또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