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지난해 골프를 시작한 사람이 약 515만 명으로 전년 대비 46만 명 증가했다. 특히 3년 이하 입문자 중 20~44대가 65%를 차지했다. 이에 신한, KB국민, 우리 등 카드사들의 골프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화 카드 출시 릴레이에 나서고 있다.
[IE 금융] 다음 달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내려간다. 또 전체 규제지역에서 6억 원을 초과한 주택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거나 1억 원을 초과해 신용대출을 받으면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가 적용된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최근 온라인을 통해 저렴하고 자신이 원하는 보장에 집중할 수 있는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미니보험'이 뜨고 있다. 이에 맞춰 생명보험사(생보사)들이 월 1000원 안팎의 암보험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작용 보험, 미세먼지 호흡기 질환 보험, 레저 부상 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다음 달 7일부터 시행되는 법정 최고금리 인하와 함께 기존 17.9%의 '햇살론17'보다 금리가 2%포인트(p) 낮은 '햇살론15'가 출시된다. 아울러 연 20%를 초과하는 고금리 대환대출을 위한 안전망 대출도 등장한다.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는 중·저신용자들을 위해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산업] 유통·식품업계가 6·25 전쟁 71주년을 포함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함을 되새기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다음 달 7월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되는 가운데 카드사와 캐피탈사가 연 20%를 초과하는 기존 거래고객에 대해서도 연 20% 이하로 금리를 인하한다. 2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최고금리 인하는 신규나 갱신·연장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그러나 여전업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금리 인하 조치에 나섰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산업] 최근 식품업계가 주요 고객으로 떠오른 MZ세대 모시기'에 나섰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 'Z세대'를 아우르는 말이다. IBK투자증권 김인식 연구원은 "전 세계 인구의 세대별 비중으로 살펴봤을 때, MZ세대는 전체 인구 대비 40% 이상 차지하면서 2030년~2040년까지 소비의 주축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경제] 자동차 개별소비세가 올해 말까지 3.5%를 유지한다. 22일 정부는 제26회 국무회의을 열어 이런 내용의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국내 승용차 판매 진작을 통해 소비 회복을 지원하고자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탄력세율을 5%에서 3.5%로 인하하는 한시적 조치를 올해 말까지 연장한 것이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지난해 불법 대부광고 30만여 건이 적발된 가운데 불법 대부 유인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1만1188건을 이용 중지하고 인터넷 게시글 5225건을 삭제해달라고 관계기관에 의뢰했다. 또 금융소비자들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롤린' '차에 타봐'로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가 컴백곡 '치맛바람' 역시 흥행하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GS25, 올리브영, 스파오, 오리온 등 광고주들도 환하게 웃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자 작가의 책을 읽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 21일 BC카드가 공개한 'ABC(Analysis by BCiF ) 리포트' 22호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 서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0% 상승. 전월과 비교해도 18.7% 뜀. 다만 오프라인 서점 매출은 전년 대비 1.7%, 전월 대비 0.2% 감소. 온라인 서점 매출액이 상승하면서 지난달 전체 온라인 쇼핑 매출도 급증. 전년 동기 및 전월 기간 전체 쇼핑 업종 온라인 쇼핑 비중은 48%대를 기록. 또 지난달 전체 업종 가운데 온라인 쇼핑 비중은 50.6%. BC카드 측은 "10월 온라인 도서 매출 급증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발표된 후 대형 서점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한시적으로 중단하자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한 도서 구매가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외에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달 국내 주요 업종(13개) 소비는 온라인 쇼핑, 의료 등 4개 업종에서의 상승 덕분에 전년보다 0.5% 소폭 상향. 반면 주유·음료를 포함한 9개 업종에서 최대 10% 이상 매출 하락. 유가 하락 영향으로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대한민국, IMF에 구제금융 신청 1997년 오늘, 우리나라 정부가 IMF(국제통화기금)에 긴급 구제금융 신청. 이후 12월3일 IMF와의 협상 최종 발표. 이 탓에 고도 경제 성장은 끝나고 역사적 경제 사태인 외환위기가 발생하며 국가 경제 신뢰도는 최저치로 하락. 2. 일본 침입 격퇴한 독도대첩 1954년 11월21일, 독도의용수비대가 독도를 침략하려던 일본의 무장순시함 헤쿠라호와 오키호를 격퇴하며 독도 불법 침입 사전 차단 계기 마련. 한국전에 참전했던 군인과 울릉도 주민 33명을 축으로 홍순칠 독도의용수비대장이 활약. 경기관총과 소련제 직사포 1문, 조준대가 없는 박격포 1대뿐이었지만 이날 일본 비행기와 1000톤급 함정 3척에 지략으로 맞서 승리. 이후 1956년 12월30일 경찰에 무기와 임무를 인계한 다음 울릉도 복귀. 3. 국민 투표로 10월 유신 헌법 가결 1972년 오늘, 유권자 1441만714명이 참여해 91.9%의 투표율과 91.5% 찬성표가 나온 국민투표 실시. 10월 유신과 관련한 투표로 같은 해 10월17일 박정희가
며칠 전, 간만에 생 아몬드를 사서 볶았습니다. 따끈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그리운 날이었죠. 생 아몬드는 청산가리 냄새가 나고 독성물질이 있어 날로 먹으면 안 된다는 얘기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미그달린(Amygdalin)이라는 이 독성물질은 살구, 복숭아, 은행, 매실 등 핵과류 과일의 씨앗이 함유한 청산 화합물(사이안 배당체)로 아몬드에서 처음 발견해 이같이 명명했다고 하죠. 아몬드(almond)'는 그리스어 ‘아미그달라(amygdala)’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고요. 아미그달린 그 자체에는 독성이 없지만 장내 효소활동으로 시안화수소를 만드는데 이것이 우리가 아는 청산가리 성분입니다. 악당조직의 약물 탓에 고등학생에서 어린 아이가 된 주인공이 등장하는 일본의 유명 추리만화 등을 보면 목숨을 잃은 피해자를 살피다가 생 아몬드 냄새가 난다며 청산가리에 의한 타살을 추측하는 내용이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인류의 40%가량은 생 아몬드에서 나는 청산가리 냄새를 맡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 도처에 널린 식용 아몬드에도 극소량의 아미그달린이 들어있으나 50kg 이상 섭취해야 반수치사량에 이르는 만큼 생으로 먹어도 무방하고요. 아몬드를 생것이 아니라 구워서 파는
[IE 금융] 다음 달부터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내년에는 대출성 상품의 우대금리 정보와 반려동물 보험상품도 간편하게 비교·확인할 수 있다.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상품 비교공시 시스템 '금융상품 한눈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비교공시 시스템이 개선된다. 현재 금감원은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은행, 저축은행, 보험사 등 금융사가 판매하는 예·적금과 대출상품 금리 및 거래 조건 등을 비교 공시해 보여주고 있다. 또 '통합연금포털'에서는 연금저축, 퇴직연금 및 사전지정운용방법(디폴트옵션) 등에 대한 회사별·상품별 수익률과 수수료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시스템을 운영 중인 금감원은 지난 5~6월 비교공시 시스템 이용자 46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는 전년 대비 8.4%포인트(p) 상승한 79.1%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여기서 나온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금융상품 한눈에'에 개인사업자 대출상품의 비교 공시를 시작하기로 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일반 개인 대출보다 상품별 특성이 다양한데, 생업에 바쁜 개인사업자가 금융사를 방문해 이를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