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 원정에 나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홈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5-0 승리를 거둬 시리즈 전적 4승1패의 성적으로 창단 62년 만에 첫 WS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는 5일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t 위즈가 정말이지 2연패 뒤 마법 같은 3연승, 그것도 최종전에서 NC 다이노스에 한 점차 승리를 거뒀고요. 자체 청백전 등으로 컨디션을 조율하며 한국시리즈 무대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는 LG 트윈스와 오는 7일부터 7전4선승제의 자웅을 겨루게 됐네요. 만약 LG가 우승한다면 1982년 프로야구 원년 이래 한국시리즈 통산 3회, kt는 2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안타깝게도 키움 히어로즈는 2014(넥센), 2019, 2022 시즌에 준우승에 머물며 현존 10개 구단들 중 유일하게 한국시리즈 우승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가장 오랜 기간 우승 갈증에 시달리는 팀들은 어느 곳일까요? 2022년 시즌까지 5년 이상 장기간 우승을 이루지 못한 팀별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1993~2023년 : 1992년 최종 우승) ▲LG 트윈스 (1995~ : 1994년 최종 우승) ▲한화 이글스 (2000~2023년 : 1999년 최종 우승) ▲키움 히어로즈 (2008~2023년 : 우승기록 無) ▲삼성 라이온즈 (1986~2001년 / 2015~2023년 : 2014년 최종 우승) ▲두산 베어스 (2002~2014년 : 2019년 최종 우승) ▲KIA 타이거즈 (1998~2008년 : 2017년 최종 우승) ▲SSG 랜더스 (2000~2006년 / 2011~2017년 : 2022년 최종 우승) ▲NC 다이노스 (2013~2019년 : 2020년 최종 우승) ▲kt wiz: 6년 (2015~2020년 : 2021년 최종 우승) - 자료출처 :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참 많은 기념일이 있습니다. 오히려 오늘처럼 기념일이 없는 날을 꼽기 어려울 정도죠. 우리나라 역시 다른 국가들처럼 기념일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이번 셔터러닝에서는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함께 하는 국제적 기념일을 알아봤습니다. 일부 국제적 관심사 및 문제에 집중하는 국제 기념일(International Observance)이 아니라 보편적인 관심사가 주된 기념일만 선정했습니다. 기념일 명칭 / 일자 - 기념일 유래 (출처 : 국제연합(UN) 홈페이지) ▲여성의 날 / 3월8일 - 국제 여성의 날 ▲결핵예방의 날 / 3월24일 - 로베르트 코흐의 결핵균 발견 ▲보건의 날 / 4월7일 - 세계보건기구 설립 기념일 ▲근로자의 날 / 5월1일 - 노동절(메이데이) ▲가정의 날 / 5월15일 - 세계 가정의 날 ▲환경의 날 / 6월5일 - 유엔인간환경회의 개최일 ▲기록의 날 / 6월9일 - 세계 기록의 날 ▲헌혈자의 날 / 6월14일 - 세계헌혈자의 날 ▲노인학대예방의 날 / 6월15일 -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해양조사의 날 / 6월21일 - 세계 수로의 날 ▲마약퇴치의 날 / 6월26일 - 세계마약퇴치의 날 ▲인구의 날 / 7월11일 - 세계 인구의 날 ▲푸른 하늘의 날 / 9월7일 - 유엔의 대기질 개선 기대 ▲자살 예방의 날 / 9월10일 - 세계 자살예방의 날 ▲치매 극복의 날 / 9월21일 – 세계 치매의 날 ▲정신건강의 날 / 10월10일 - 세계 정신 건강의 날 ▲호스피스의 날 / 10월 둘째 주 토요일 -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 ▲아동학대예방의 날 / 11월19일 -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드디어 다음 주 전 세계 최고 프로 농구 리그인 전미 농구협회 리그 NBA가 개막합니다. 현지 기준으로 오는 24일 개막해 내년 4월14일 마무리 일정이 잡힌 이번 시즌에는 혈투를 방불케 하는 팀 간 순위 다툼과 선수들 간 기록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지난 시즌 NBA 역대 득점 기록을 다시 쓴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기록을 얼마나 더 늘릴 수 있을까요? 또 올해 새로 작성될 기록은 무엇일까요? NBA 개막 전 역대 주요 부문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최다 출장 로버트 패리시 (Robert Parish) - 1611경기 (1976~1997) ◇최다 득점 르브론 제임스 (LeBron James) - 38652점 (2003~현재) ◇최다 어시스트 존 스탁턴 (John Stockton) - 15806개 (1984~2003) ◇최다 리바운드 윌트 체임벌린 (Wilt Chamberlain) - 23924개 (1959~1973) ◇최다 블록 슛 하킴 올라주원 (Hakeem Olajuwon) - 3830개 (1984~2002) ◇최다 스틸 존 스탁턴 (John Stockton) - 3265개 (1984~2003)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현역 33년간 옐로카드 한 장 받지 않을 만큼 뛰어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활약하며 소속팀 71골, 국가대표팀에서 11골을 넣었던 미드필더. 모든 선수들이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능력을 위시해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토털사커가 글로벌 축구계의 흐름을 바꾼 가운데 동 시대를 벗어난 테크닉과 플레이메이킹, 패스능력으로 경기를 장악하며 위기의 순간에 팀을 구해내 전설들의 전설이 된 선수. '하늘이 내린 재능'이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유독 상복이 없던 스탠리 매튜스(1934~1957, 영국 블랙풀)를 위해 만든 상이 바로 발롱도르. 그렇게 그는 1956년 최초의 발롱도르 수상자가 됩니다. 다만 당초 발롱도르 대상자와 선정 기자단은 유럽 국적으로 한정됐던 만큼 개선을 거쳐 1995년부터 지금처럼 국적을 가리지 않고 수상자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1995년 이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발롱도르는 없을까요? 발롱도르를 창설한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이 지난 2016년 발롱도르 60주년 기념으로 비유럽인만 추려 뽑아봤습니다. 현지시각 기준 이달 30일로 예정된 발롱도르 시상식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수상연도 / 원 선수·소속팀·국적 - 대체선수·소속팀·국적 (자료 출처 : 프랑스 풋볼) ▲1958 레몽 코파(레알 마드리드 CF·프랑스)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59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레알 마드리드 CF·아르헨티나)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60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스페인)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61 오마르 시보리(유벤투스·이탈리아)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62 요제프 마소푸스트(FK 두클라 프라하·체코) – 가린샤(보타포구 FR·브라질) ▲1963 레프 야신(FC 디나모 모스크바·러시아)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64 데니스 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스코틀랜드)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70 게르트 뮐러(FC 바이에른 뮌헨·독일) - 펠레(산투스 FC·브라질) ▲1978 케빈 키건(함부르크 SV·영국) - 마리오 켐페스 (발렌시아 CF·아르헨티나) ▲1986 이고리 벨라노프(FC 디나모 키이우·우크라이나) - 디에고 마라도나(SSC 나폴리·아르헨티나) ▲1990 로타어 마테우스(인터 밀란·독일) - 디에고 마라도나(SSC 나폴리·아르헨티나) ▲1994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FC 바르셀로나·불가리아) - 호마리우(FC 바르셀로나·브라질)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경찰청·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자동차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등의 집중단속을 실시합니다. 자동차·이륜차는 등화장치 및 소음기 등 불법튜닝, 무등록(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무단방치 등을 살피고 화물자동차는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부착 및 후부 반사지 불량 등을 단속합니다. 한편 국토부는 불법자동차 신고 시 위반 일시, 장소, 관련증거(사진, 동영상) 등 명확한 제보가 필요한 만큼 근거가 분명한 안전신문고 이용을 권장하네요. 이참에 안전신문고로 신고 가능한 사항을 알아봤습니다. ◇불법주정차(지자체별로 상이하며 안전신문고 앱 내부 카메라 사진촬영으로만 신고 가능) ▲소화전 5m 이내 불법주정차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불법주정차 ▲버스정류소 10m 이내 불법주정차 ▲횡단보도 5m 이내 불법주정차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인도 불법주정차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주차 - 1분 이상 시차 두고 촬영. 상시 신고 가능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주차 - 2018년 8월18일 이후 주택건설 사업계획의 통과 및 건축허가 신청한 공동주택만 해당. 5분 이상 시차 둔 2장 이상 사진과 노면표시, 전용구역 위치(동호수 등) 최대 4장까지 첨부. 상시 신고 가능 ▲친환경차 충전구역 불법주정차 - 일반차량 및 수소차량 1분, 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 시설 5~9시간 후와 14시간 후 등 최대 3장 첨부 ◇안전 ▲도로, 시설물 파손·고장 ▲건설, (해체)공사장 위험 ▲지하수 미등록 시설 및 방치공 ▲대기·수질오염 ▲소방안전 ▲감염병 ▲기타 안전·환경 위험요인 ◇생활불편 ▲불법광고물 ▲자전거·이륜차 방치 및 불편 ▲쓰레기·폐기물 ▲해양 쓰레기 ▲청소년 유해업소 ▲불법 숙박 ▲기타 생활불편 ◇자동차 및 교통위반 ▲교통위반(고속도로 포함) ▲이륜차 위반 ▲적재물 추락장치·중량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일반도로) ▲번호판 규정 위반 ▲불법등화, 반사판(지) 가림·손상 ▲불법 튜닝·해체·조작 ▲기타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내일은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야생동물 국제협약인 '아프리카-유라시아 이동성 물새 협정(AEWA)'과 '이동성 야생동물 보호협약(CMS)'이 이동성 물새 및 서식지 보전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제정한 세계 철새의 날입니다. 철새가 주로 이동하는 시기에 맞춰 매년 5월과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정했는데 올해는 10월14일이네요. 세계 철새의 날을 기념해 제정 당시부터 올해까지의 슬로건을 모아봤습니다. ▲2006년: Migratory birds need our support now! wl금 당장 우리의 지원이 필요한 철새! ▲2007년: Migratory birds in a changing climate 기후변화 속 철새 ▲2008년: Migratory Birds – Ambassadors for Biodiversity 철새 - 생물다양성을 위한 외교사절 ▲2009년: Barriers to migration 이주 장벽 ▲2010년: Save migratory birds in crisis - every species counts! 위기에 놓인 철새 보호 - 모든 종의 카운트! ▲2011년: Land use change from a Bird's - Eye View 조류 시점의 토지이용계획 ▲2012년: Mitratory bird and people - together through time 철새와 사람 - 시간을 통해 함께 ▲2013년: Networking for migratory birds 철새를 위한 네트워킹 ▲2014년: Destination flyways : Migratory birds and tourism 목적지 이동경로 : 철새와 생태관광 ▲2015년: Save migratory birds and the places they need 조류친화적 서식지 조성 ▲2016년: Stop the illegal killing, taking and trade of migratory birds 야생조류의 불법도살·포획·거래 중단 ▲2017년: Their Future is our Future 철새의 미래는 우리의 미래 ▲2018년: Unifying our Voices for Bird Conservation 철새 보호를 위한 우리의 한 목소리 ▲2019년: Protect Birds: Be the Solution to Plastic Pollution!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철새 보호! ▲2020년: Birds Connect Our World 우리의 세계를 연결하는 새들 ▲2021년: Sing, Fly, Soar – Like a Bird! 노래하고, 날고, 날아오르다 – 새처럼! ▲2022년: Dim the Lights for Birds at Night! 새들의 밤을 위한 소등 ▲2023년: Water : Sustaining Bird Life 물 : 새의 생명 유지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모든 일자는 현지기준) 2024년 1월12일 ~ 2024년 2월10일 ◇202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트디부아르 2024년 1월13일 ~ 2월1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년 1월19일 ~ 2월1일 ◇2024 코파 아메리카 미국 2024년 6월20일 ~ 7월14일 ◇UEFA 유로 2024 2024년 6월14일 ~ 7월14일 ◇2024 파리 올림픽 2024년 7월26일 ~ 8월11일 ◇2024 WBSC 프리미어 12 2024년 11월10일 ~ 2024년 11월24일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쉬는 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일 것도 없어" 추석까지 'D-28' 올해 마지막이자 새해 첫 연휴까지 'D-120' 미리미리 서둘러 알아보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연휴들' -2023년 12월30일(토)~1월1일(월): 새해 첫날 연휴 (3일) -2월9일(금)~2월12일(월): 설날 연휴 (4일) -3월1일(금)~3월3일(일): 삼일절 연휴 (3일) -5월4일(토)~5월6일(월): 어린이날 연휴 (3일) -6월6일(목)~6월9일(일):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4일) -8월15일(목)~8월18일(일):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 (4일) -9월14일(토)~9월18일(수): 추석 연휴 (5일) -10월3일(목)~10월6일(일):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 (4일)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23일 현재 수도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위시해 강한 비가 쏟아지지만 영남권 등 동쪽 지방은 비 소식은커녕 폭염에 신음하며 한 나라에서 양극단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호우 대비 전기안전수칙 8계명을 발표해 보기 쉽게 추렸습니다. ◇침수대비 음식점, 상가에서 거리에 비치한 에어간판 등 전기시설물은 건물 내 안전한 장소로 이동. ◇옥내시설 점검 주택 내 설치된 누전차단기 시험버튼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집이나 건물 안팎에 노출된 전선 피복 상태 확인. 벗겨지거나 갈라진 전선은 전기공사업체에 요청해 새것으로 교체. 비가 오거나 침수 중이라면 접근 금지. ◇침수 시 폭우로 집에 물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고무장갑 착용 후 현관 앞 벽에 있는 누전차단기 내리기,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침수 장소에서 물을 퍼낼 때도 전기사고 유의. ◇배수 후 물에 한 번 잠긴 전기기기는 다 마른 것처럼 보여도 재사용 전 반드시 해당 제품 AS센터나 전기공사 전문가를 통한 점검 후 사용. 쓰러진 가로수나 거리 입간판 등의 복구 시에도 가공전선로에 접촉되지 않도록 유의해 작업. ◇외출 시 집중호우 예보가 있거나 거리가 물에 잠겼다면 가능한 한 외출 자제. 습한 환경에서는 평소보다 20배가량 전기가 잘 통하는 만큼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가로등이나 신호등, 맨홀 뚜껑 등 전기가 흐를 수 있는 시설물 주위는 멀리 돌아서 이동. ◇사고신고 폭우에 쓰러져 방치된 전신주나 가로등 발견 시 가까이 가지 말고 즉시 '119'(소방청)나 '123'(한국전력), '1588-7500'(한국전기안전공사)로 신고. 또 국가주요시설,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의 정전사고 발생 시 1588-7500으로 전화하면 '전기안전 SOS' 서비스 출동. ◇감전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감전사고 발생 시 사고자 신체에 직접 손을 대지 말고 먼저 차단기를 내리고 119 신고 후 고무장갑이나 목재 등 절연체를 이용해 사고자를 전선이나 도체로부터 떨어뜨려 구조. ◇응급조치 안전한 곳으로 사고자 이동 후 의식, 호흡, 맥박 상태를 살펴 구급대원 도착 시까지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 실시. 사고 직후 심각한 증세가 없어도 작은 화상이 관찰되거나 골절 가능성이 있으면 즉시 병원 이송. 구급차가 오는 동안 사고자의 물, 음료 섭취도 금지.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1895년(고종 32년) 오늘은 우리나라 최초의 우체통이 개성부(지금 북한 개성특별시)에 생긴 날. 편지를 쓰지 않는 요즘, 우체통(우리 동네 우체통 위치 검색)으로 할 수 있는 세상 편리한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 -길에서 주운 신분증, 자격증, 신용카드, 스마트폰 주인 반환. -잘못 배달한 우편물 반송.(단, 개봉하지 말고 우편봉투 앞면에 반송·수취인 불명 등 기재) -폐의약품 회수.(단, 주민센터에서 배부하는 폐의약품 전용 회수봉투 또는 일반 종이봉투 겉면에 폐의약품 표기 후 약을 넣고 밀봉해 우체통으로… 물약은 기존처럼 주민센터, 보건소 폐의약품 수거함에 폐기)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산업] 농심이 1978년 출시한 '바나나킥'에 이어 약 50년 만에 선보이는 '킥(Kick)' 시리즈 제품인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이는 바나나킥이 최근 전 세계적인 조명을 받자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제니 픽 바나나킥 동생 '멜론킥' 등장…하반기 수출 진행 2일 농심에 따르면 곧 나올 메론킥은 국산 머스크메론과 우유를 조합해 메론 특유의 단맛을 구현했다. 또 전작 바나나킥처럼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을 살렸으며 모양도 곡선 모양으로 만들어 킥 시리즈 정체성을 유지했다. 농심은 메론킥에 이어 올해 안에 새로운 과일 맛 신제품을 준비 중이며 이 시리즈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수출도 준비 중이다. 우선 올 하반기 바나나킥과 메론킥을 미국, 일본,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내놓은 초코 바나나킥과 녹차 바나나킥처럼 기존 제품에 다른 맛을 입힌 제품이나 타 사와 함께 바나나킥을 재해석한 협업 제품 내놨지만, 바나나 맛이 아닌, 새로운 맛을 구현한 제품 출시는 처음이다. 이는 최근 인기 아이돌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지난달 10일 미국 TV쇼 '제니퍼 허드슨쇼'에 나와 가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미국, 상호관세 시행 임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각 내일 오전 5시, 상호관세 발표 후 즉각 시행 방침. 우리나라는 수출 중심 경제체제인 만큼 대(對)미국 수출 상위 품목인 자동차,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이어 상호관세 부담까지 안게 돼 비상이 걸린 상황. 상호관세는 다른 나라가 미국에 부과하는 관세와 비관세에 맞서 미국도 같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때 공약했던 보편관세와 같은 개념. 대한민국 서부 산불 재작년 4월2일부터 4월4일까지 우리나라 서부 지역을 위시해 연쇄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해 3708ha의 임야 소실. 홍성, 대전-금산, 함평, 순천은 산불 대응 3단계, 서울 인왕산, 당진, 보령 2단계 발령. 동부도 영주 산불에 3단계 발령. 매우 건조했던 이날은 전국 40여 건의 산불이 났는데 1986년 산불 최초 실시간 감시 이후 100ha 이상을 태운 산불이 5개 이상 동시 발생한 첫 사례. 4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려 잔불까지 자연 진화.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은
[IE 산업]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클래식(구 쿠키런 for Kakao) 12주년을 맞아 남산서울타워에서 오늘부터 7일간 미디어 매핑 쇼 '#모두다빛난다'를 공개. 미디어 매핑 쇼는 오는 8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 2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이번 쇼는 지난 12년간 쿠키런과 함께 달려온 여정을 추억하고 축하하는 쿠키런 뮤직 콜라보 프로젝트 '#모두다빛난다' 캠페인의 일환. 앞서 지난 30일에는 AKMU와의 협업 음원 'DADA'도 공개. 영상에는 힘차게 달리는 쿠키런의 대표 캐릭터인 용감한 쿠키가 등장. '달리기'라는 쿠키런의 대표 가치를 통해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 또 최초로 타워 기둥 360도 전체를 하나의 캔버스로 활용.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더현대 서울 6F 튠(TUNE)에서 오는 25일까지 쿠키런 클래식 12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데브시스터즈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쿠키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흥행에 성공. 지난 2013년 '쿠키런(클래식)'에 이어 2016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IE 금융] 임기가 약 2개월 남은 금융감독원(금감원) 이복현 원장이 사의를 표명, 금융위원회 김병환 위원장에게 자신의 뜻을 밝혔다고 알렸다. 2일 이 원장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따른 향후 거취에 관한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금융위원장에게 말한 뒤 최상목 부총리와 한덕수 총리도 연락을 줬는데 현재 사정이 너무 어렵다며 말렸다"며 "오늘 밤 미국 상호관세 발표와 관련한 내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하면서 보자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는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헌법재판소 선고 결과에 따라 대통령의 복귀 여부도 무시하기 어렵다"며 "임명권자가 대통령인 이상, 할 수만 있다면 대통령에게 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지난 1일 국회에서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이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는 게 주된 골자다. 한 권한대행은 이 법안이 기업의 경영 의사결정에서 이사들이 민형사상 책임에 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돼 적극적인 경영 활동을 저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