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식목일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 신라 문무왕이 당나라와 싸워 삼국통일을 이룩한 것을 기념해 나무를 심었던 게 식목일의 유래. 제1회 식목일 행사는 146년 4월5일 사직공원에서 이뤄졌으며 1975년 제30일 식목일부터 공휴일로 지정. 그러나 200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하고 법정기념일로 변경. 2. 청명(淸明) 음력 3월에 드는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 청명이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 청명처럼 날씨가 좋아야 봄에 막 시작하는 농사일이나 고기잡이 같은 생업 활동을 하기에도 수월. 이에 몇몇 지역에서는 손 없는 날이라고 해 특별히 택일을 하지 않고도 이날 산소를 돌보거나, 묘자리 고치기, 집수리 같은 일을 진행.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어제 10만 명대에서 다시 20만 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6만613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426만740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6만6108명은 국내 발생, 2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만1500명 ▲부산 1만2266명 ▲대구 1만3540명 ▲인천 1만5354명 ▲광주 7470명 ▲대전 7779명 ▲울산 5459명 ▲세종 2246명 ▲경기 6만9362명 ▲강원 8256명 ▲충북 9424명 ▲충남 1만2013명 ▲전북 1만246명 ▲전남 1만989명 ▲경북 1만1310명 ▲경남 만6183명 ▲제주 271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3만6216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5명 ▲유럽 9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
[IE 산업] 냉동과일에 대한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식품유형 표시가 미흡해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4일 한국소비자연맹(소비자연맹)이 냉동과일 20개 제품에 대해 평가한 결과 식품유형 표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연맹은 생과일보다 보관이 쉽고 스무디, 과일 요거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 냉동과일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블루베리 6개 제품, 망고 8개 제품, 딸기 6개 제품에 대해 미생물위해요소(세균수,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와 화학적 위해요소(곰팡이독소, 잔류농약)의 안전성, 당도 및 표시사항에 대해 시험·평가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 20개 제품 모두 미생물(세균수·대장균) 규격 기준에 적합했다. 다만 대장균은 모든 제품에서 불검출됐으나, 세균은 냉동망고 3개 제품, 냉동딸기 1개 제품에서 불검출 및 나머지 제품에서 기준치 이내로 검출됐다. 잔류농약(수입 중점항목 69종) 역시 20개 제품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다. 조사대상 냉동망고 8개는 모두 불검출됐으나, 블루베리는 4개가 기준치 이내 검출, 딸기는 3개가 기준치 이내 검출됐다.
[IE 금융] 네이버페이 회원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적금 소식이 들려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전북은행과 오는 8일 연 6% 금리인 '네이버페이XJB적금'을 출시한다. 이는 두 회사가 지난해 7월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을 맺은 이후 협업한 첫 사례다. 기본 금리는 연 3%다. 네이버페이에 전북은행 수시입출금 계좌를 연결한 뒤 포인트 충전이나 계좌 간편결제 사용 이력이 한 번만 있다면 우대금리 3%포인트가 더해진다. 월 가입금은 최대 20만 원,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만 명까지 가입 신청을 받는다. 네이버페이 기존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 모두 네이버페이를 통해 연결되는 전북은행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만약 6%의 금리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경우 매월 20만 원씩 넣으면 받을 수 있는 이자는 얼마나 될까. 원금은 120만 원이며 세후 이자는 약 1만7760원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IE 금융] 증권사들이 차액결제거래(CFD) 시장을 넓히기 위해 수수료를 인하하는 것을 포함한 여러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위탁 매매 평균 수수료보다 높고 레버리지 제공을 비롯한 이자 수익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FD는 투자자가 실제 주식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아도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할 수 있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이 상품은 최소 증거금 40%로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거래를 할 수 있다. 특히 절세 측면에서 고액자산가들이 유입되고 있다. CFD 거래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됐기 때문에 순수익 분에 한해서 11%의 파생상품 양도소득세만 적용돼 대주주 양도소득세 및 배당소득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해외주식 투자 때 발생하는 22%의 양도소득세와 비교하면 세금이 절반인 것. 교보증권이 업계 처음 시작한 CFD 서비스 시장에 최근 대형사들도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교보증권이 지난 2015년 가장 먼저 CFD 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지난해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유안타증권이 가세했으며 올해 KB증권과 SK증권이 추가됐다. 이로써 현재 CFD 서비스를 제공 중인 증권사는 ▲교보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
NH투자증권 부서장 인사 <신규 선임> ◇ 부장 ▲패밀리오피스지원부 김휘곤 ▲Syndication1부 신웅조 /이슈에디코 에디터/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사적모임 '10명-밤12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연장.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력과 관계없이 10명까지 가능. 동거가족이나 아동·노인·장애인을 위한 돌봄 인력은 인원 제한에서 예외. 2. 4.4 독립 만세운동 대호지·천의 장터 4.4 독립 만세 운동은 지난 1919년 4월4일 일본에 맞서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정미면 천의 장터까지 이어졌던 독립 만세운동. 충남 당진시는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관련한 행사를 진행 중.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 명대로 떨어졌다. 이는 45일 만에 최소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2만719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400만140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2만7175명은 국내 발생, 1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894명 ▲부산 4080명 ▲대구 3452명 ▲인천 5545명 ▲광주 5801명 ▲대전 4586명 ▲울산 2481명 ▲세종 1630명 ▲경기 3만6937명 ▲강원 5126명 ▲충북 3956명 ▲충남 5642명 ▲전북 5086명 ▲전남 5959명 ▲경북 6266명 ▲경남 7383명 ▲제주 226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만3376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7명 ▲유럽 4명 ▲아메리카 2명 ▲오세아니아 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IE 사회] 개학을 맞은 초·중·고등학교,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만 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3만430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387만412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3만4279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만2109명 ▲부산 9117명 ▲대구 9697명 ▲인천 1만3395명 ▲광주 6998명 ▲대전 6972명 ▲울산 5049명 ▲세종 1961명 ▲경기 6만2143명 ▲강원 7496명 ▲충북 8776명 ▲충남 1만1168명 ▲전북 8512명 ▲전남 1만437명 ▲경북 1만1749명 ▲경남 1만5119명 ▲제주 358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1만7647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15명 ▲유럽 3명 ▲아메리카 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는 8명, 지역사회는 14명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제주 4·3 사건 발생 1948년 4월3일 제주도에서 발생한 소요사태로 이후 1954년 9월21일까지 무력충돌 및 진압 과정의 강제성 탓에 주민들이 참혹하게 희생. 보도연맹 학살사건, 경산 코발트광산 학살사건, 거창 양민 학살사건 등과 함께 대한민국 제1공화국 시기에 민간인이 억울하게 학살되거나 희생된 대표적 사건. 2019년 12월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파악한 이 사건 민간인 희생자수는 1만4442명이나 최대 2만5000~3만 명까지로도 추산. 2003년 10월31일 진상조사위원회 견해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유족과 제주도민에게 공식 사과문 발표. 또 2008년 3월28일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 개관에 이어 2014년 '4·3희생자추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 2. 민청학련 사건 발생 1973년 8월, 김대중 납치사건이 촉발한 반(反)유신체제 운동에 맞서 1974년 4월3일 제4공화국 정권에서 선포한 긴급조치 4호로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을 위시해 180명이 구속 기소된 사건.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이 반독재민주화운동세력을 탄압하고자 고문과 강압수사로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