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경북 문경시와 대전 유성구·수원 장안구 요양시설,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 충남 서천군 병원시설,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 인천 미추홀구 요양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만946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3만4456명으로 사흘째 16만 명대였다가 13만명대까지 떨어졌다. 이 중 13만9466명은 국내 발생, 16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만7911명 ▲부산 1만2615명 ▲대구 5825명 ▲인천 1만0740명 ▲광주 4153명 ▲대전 3683명 ▲울산 3683명 ▲세종 834명 ▲경기 3만7258명 ▲강원 3315명 ▲충북 3046명 ▲충남 5078명 ▲전북 4066명 ▲전남 3318명 ▲경북 4935명 ▲경남 8398명 ▲제주 180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7만5909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제 북극곰의 날 지구 온난화로 개체 수가 급감하는 북극곰이 직면한 위협을 알리고 환기하고자 북극곰 인터내셔널이 매년 2월27일을 국제 북극곰의 날로 지정. 올해는 17회째로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 따르면 최근 10년 사이 북극곰 개체 수는 절반 가까이 감소. 2. 2022 대입 마지막 추가모집일 22일 시작된 2022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추가모집이 27일 마감. 이번 학년도 대입 추가모집 인원은 141개 대학 1만8038명으로 11년 만에 최다였던 지난해 추가모집 인원 2만6129명보다 8091명 감소. 수능 위주 전형으로는 7403명을 추가 모집하는데 이 역시 작년보다 7280명 급감한 수치.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경북 문경시와 대전 유성구·수원 장안구 요양시설,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 충남 서천군 병원시설,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 인천 미추홀구 요양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6만356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9만4841명으로 사흘째 16만 명대라고 알렸다. 이 중 16만3414명은 국내 발생, 15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만5286명 ▲부산 1만3674명 ▲대구 6158명 ▲인천 1만1129명 ▲광주 4273명 ▲대전 4046명 ▲울산 3315명 ▲세종 920명 ▲경기 4만6799명 ▲강원 3375명 ▲충북 4085명 ▲충남 5950명 ▲전북 4211명 ▲전남 3409명 ▲경북 5377명 ▲경남 9242명 ▲제주 216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9만3214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8명 ▲아시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김연아, 한국 선수 첫 올림픽 금메달 2010년 오늘 김연아가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총합 228.56점으로 역대 최고점 우승. 우리나라 피겨선수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 1위 김연아 다음은 아사다 마오, 조아니 로셰트, 안도 미키, 레이첼 플랫, 미라이 나가수, 카롤리나 코스트너 순. 2. 트레이본 마틴 살인사건 발생 2012년 오늘, 미국 플로리다 주 샌퍼드에서 Black Lives Matter 운동의 단초가 된 트레이본 마틴 살인사건 발생. 자경단 대장 조지 마이클 짐머만이 동네 순찰 중 낯선 흑인 청소년 트레이본 마틴 발견 후 수상한 인물로 단정해 추적하다가 쫓지 말라는 911의 말을 듣지 않고 격투 끝에 9mm 반자동 권총을 쏘아 살해. 편의점에서 스키틀즈 한 봉지와 아이스티를 사서 집으로 돌아가던 마틴은 당시 비무장에 전과도 전혀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3. 학원·독서실, 밀집도 제한 25일 방역패스 해제 시설 중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에 대한 밀집도 제한 조치 계도기간이 끝나고 26일부터 새 지침 적용. 이에 따라 학원은 칸막이가 없다면 2㎡
[IE 사회] 수원 장안구 요양시설, 경남 진주시 공군교육사령부, 부산 사상구 부산구치소, 충남 서천군 병원시설, 인천 계양구 요양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의 확산과 함께 여전히 급증세다. 특히 사망자는 관련 집계 이래 최다였던 지난해 12월23일 109명을 웃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6만620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83만1283명으로 이틀째 16만 명대라고 알렸다. 이 중 16만6068명은 국내 발생, 14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만6773명 ▲부산 1만3022명 ▲대구 6995명 ▲인천 1만2113명 ▲광주 4866명 ▲대전 4265명 ▲울산 3128명 ▲세종 996명 ▲경기 4만8147명 ▲강원 3258명 ▲충북 3778명 ▲충남 5283명 ▲전북 4156명 ▲전남 3433명 ▲경북 5301명 ▲경남 8638명 ▲제주 191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9만7033명을 기록했다.
[IE 금융] 지난해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을 비롯한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신규 공급된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이 2조 4676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7930억 원에 불과했던 재작년 공급액 대비 3배 이상(211.2%) 증가한 수치다. 중저신용자는 신용점수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820점 이하인 차주들로, 옛 신용등급 4등급 이하에 해당한다. 25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 은행의 중저신용 고객 신용대출 공급은 2020년 3251억 원에서 2021년 7510억 원으로 131.0% 늘었다. 다만 전체 대출 잔액에서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잔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말 16.6%로 1년 전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는데, 애초 정부에 제출한 목표치인 21.5%에도 미치지 못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올해에도 대출이자 지원과 대출안심플랜을 제공하며 중저신용 고객 신용대출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은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으며 2월 현재 18%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 중순부터는 중저신용 금융정보 부족(씬파일러) 고객 특화 신용평가모형(CSS)을 새로 개발해 적용했다"며
[IE 산업]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이 소주 가격 인상에 합류했다. 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시작해 무학, 보해양조, 한라산소주 등 소주 브랜드들이 줄줄이 출고가를 올리면서 소줏값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된 것. 25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내달 5일부터 '처음처럼'을 비롯한 일부 제품 출고가가 일부 인상된다. 대표적으로 처음처럼의 경우 병 제품은 7.7% 인상하며 페트 제품은 640㎖ 한 품목만 6.7% 올린다는 방침이다. '청하' 출고가는 5.1%, 백화수복도 용량별로 7%에서 7.4% 뛴다. 설중매도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출고가가 7% 높아졌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원재료 및 부자재, 취급수수료 인상 등으로 인한 원가 부담을 더 이상 내부적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불가피하게 출고가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소주업계는 최근 소주의 핵심 주원료인 주정값이 10년 만에 7.8% 오르고 병뚜껑 가격도 급등하는 등 원가 압박이 커진 상태다. 이에 소주 업계 1위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 출고가를 7.9% 인상했다. 무학은 내달 1일 '좋은데이'와 '화이트' 출고가를 평균 8.84% 올릴 예정이다. 보해양조는 내달 2일 '잎새주' '여수밤바다' '복받은부
[IE 산업]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에 따라 배달비가 최대 5500원까지 차이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배달 플랫폼별 배달비를 조사한 결과 동일한 음식점에서 같은 곳으로 주문한 경우라도 적게는 100원에서 5500원까지 차이가 났다고 알렸다. 주말 점심시간 치킨과 떡볶이를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 앱 3개를 각각 이용하는 방식으로 조사했다. 배달의민족의 단건배달 서비스인 '배민1'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그 결과 배달의민족 안에서만 5500원 배달비가 차이 났다. 다만 배민1 배달비가 가장 비싼 반면 배달의민족 묶음배달 경우에는 배달비가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됐다. 묶음배달은 음식 여러 건을 모아 한번에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배민1은 배달 거리가 3㎞ 미만이면 대부분 3000원으로 책정했지만, 배달 거리가 3㎞ 이상일 경우 7500원까지 배달비를 받고 있었다. 배달의민족(묶음배달)은 3㎞가 넘어도 음식점에 따라 2000원에서 5500원을 받았다. 배달 거리 3㎞ 이상 기준 요기요와 쿠팡이츠의 최고 배달비는 7000원으로 동일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배달 앱들이 소비자가
[IE 산업] 미스터피자가 피자 단품 가격을 인상한다. 25일 미스터피자에 따르면 가격 인상은 다음 달 15일부터 적용되며 피자 단품 가격을 일괄 2000원 인상된다. 이는 지난 2018년 한 차례 가격 인상 뒤 4년 만이다. 미스터피자 측은 원재료, 인건비와 같은 제반비용 상승과 이어진 업계의 가격 인상 분위기 속에서도 가격 인상을 최대한 미뤄왔다가 지속된 비용 상승 압박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인건비, 식재료 등의 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가맹점주들의 부담도 날로 증가해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IE 금융] 금융위원회(금융위) 고승범 위원장이 25일 "우크라이나 사태로 우리 기업의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출입 기업 등의 피해 범위·자금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 시 최대 2조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시장 합동 점검회의'를 열어 국내 금융사 러시아 익스포져(리스크에 노출된 금액)·외화유동성 상황 및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확대된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 등을 금융감독원(금감원)·국제금융센터와 함께 점검했다. 고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시시각각 급변하면서 국내외 증시가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환율은 상승해 달러당 1200원을 웃도는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고 이에 더해 글로벌 긴축 등이 중첩돼 대외리스크가 점증하고 있다"며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적시에 탐지해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금융위·금감원과 국제금융센터 등 유관기관과 관련 해외지사와의 핫라인을 가동하는 등 긴밀하고 신속하게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