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광주 남구와 북구 초등학교, 부산 서구 공동어시장, 충남 공주시 관내 종교시설, 전남 영광 군부대, 제주 서귀포 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00명대다. 위중·중증 환자는 사흘째 1000명대 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12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5만379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3931명은 국내 발생, 19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50명 ▲부산 222명 ▲대구 106명 ▲인천 273명 ▲광주 91명 ▲대전 38명 ▲울산 28명 ▲세종 18명 ▲경기 1496명 ▲강원 54명 ▲충북 45명 ▲충남 77명 ▲전북 71명 ▲전남 57명 ▲경북 88명 ▲경남 101명 ▲제주 1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919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45명(필리핀 11·파키스탄 1·키르기스스탄 2·러시아 1·인도 11·베트남 2·인도네시아 1·캄보디아 1·일본 1·말레
[IE 사회] 서울 초·중등학교 신입생들은 입학 후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거주지 자치구가 공동으로 마련한 선물을 받게 될 예정. 5일 서울 서초구 나래학교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발표한 '2022학년도 서울교육 주요업무' 계획을 보면 올해 서울 전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약 7만 명에게 입학준비금 20만 원 지원. 총 소요액은 140억 원 수준이며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자치구가 각각 4:3:3으로 재원 부담. 등교 시 필요한 학용품, 도서, 의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로 오는 4월 중 학부모에게 지급.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가피하게 습득하게 된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노하우를 대면수업 교실에서도 구현하고자 중학교 신입생 및 교원들에게 스마트기기 한 대씩 지원.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자치구의 예산 699억 원을 모아 초·중·고·특수학교에 이어 서울 유치원에서도 무상급식 제공. 총 7만1876만 명의 유아에게 1인 1식단 평균 4642원씩 전체 수업 일수에 맞춰 지원. 여기 더해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 확대 및 지원금 한도 인상. 무상교육 외의 학교 학비는 입학전형과 무관하게 중위소득 60%
[IE 금융] 하나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규제 탓에 중단한 적격대출을 판매를 재개한다. 은행권에서는 적격대출에 대한 고객들의 큰 관심 때문에 빠른 한도 소진을 예상하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하나 금리고정형 적격대출(일반, MCI, 유한책임 포함) '하나 유동화적격 모기지론(일반, 유한책임 포함)'을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11월30일 중단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적격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민간 금융사를 통해 판매하는 저금리 정책금융상품을 뜻한다. 대상은 무주택자 또는 처분 조건을 둔 1주택자로 주택가격이 9억 원 이하면 최대 5억 원까지 빌릴 수 있다. 대부분의 은행에서 1월 기준 연 3.4%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3일 적격대출 판매를 시작해 하루 만에 1분기 한도를 모두 소진했는데, 2분기부터 판매를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은행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분 적격대출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 당일날 한도를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은행은 2월부터 판매를 재개한다. 이처럼 시중은행에서 적격대출이 빠르게 소진되는 이유는 5대 은행 중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적격대출을 판매하지 않아서다. 또 금리 인
[IE 경제] 지난해 국내 조선업이 8년 만에 최대 수주 기록 달성. 5일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조선업 수주 실적이 직전년에 비해 110% 이상 늘어난 가운데 고부가·친환경 선박 수주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 탈환. 수치상 조선업 수주 실적은 기존 최고 실적이던 2013년 1845만 CGT(Compensated Gross Tonnage, 표준선 환산톤수) 이래 최고 수준인 1744만 CGT. 전년 823만 CGT보다 2배 이상 급증한 것은 물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이전인 2019년 958만 CGT와 비교해도 85% 늘어난 규모. 이 기간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 3사는 목표수주액 149억 달러를 53% 웃돈 228억 달러,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각각 34%, 40% 상회한 122억 달러, 108억 달러 수주. 작년 전 세계 발주량 4696만 CGT 중 국내 수주비중은 37.1%로 2019년 31.2%, 2020년 34.1% 등 매년 오름세를 거듭. 무엇보다 전체 수주량 중 고부가가치 선박 1252만 CGT 비중은 72%, 친환경 선박 1088만 CGT 62%. 고부가가치 선박 부문에서는 전 세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소한(小寒) 우리나라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며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 작은 추위라는 뜻을 지니고 있지만, 이는 중국 기준으로 지은 뜻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정초한파(正初寒波)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 2.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가 5일부터 전면 시행. 이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소비 습관을 분석해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등 자산관리와 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3. 2022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5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 가능. 등록금 대출은 4월14일, 생활비 대출은 5월19일까지 신청.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지난해와 같은 1.7%로 동결.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충남 공주시 관내 종교시설, 전남 영광 군부대, 제주 서귀포 초등학교, 충남 천안시 초등학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4000명대로 올라섰다. 위중·중증 환자는 이틀째 1000명대 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44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9669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4233명은 국내 발생, 21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346명 ▲부산 248명 ▲대구 108명 ▲인천 261명 ▲광주 73명 ▲대전 41명 ▲울산 47명 ▲세종 17명 ▲경기 1416명 ▲강원 68명 ▲충북 67명 ▲충남 137명 ▲전북 93명 ▲전남 60명 ▲경북 97명 ▲경남 111명 ▲제주 4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023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34명(필리핀 5·우즈베키스탄 1·키르기스스탄 3·러시아 2·인도 6·베트남 1·일본 1·싱가포르 1·태국 1·몰디브 1·타지키스탄 4
[IE 국제] 돌연변이 돌기가 46개나 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가 프랑스에서 발견. 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외신 기사를 보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돌연변이를 46개 보유한 변이 'B.1.640.2'를 모두 12명에게 발견. 마르세유 소재 감염병 연구기관인 IHU의 필립 콜슨 교수의 말을 빌리면 이번에 확인한 이 변이는 'IHU변이'로 명명해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에 유전체(게놈) 제출. 이 변이는 지난달 'IHU 메디테라니 인펙션' 소속 연구원들이 최초 발견. 연구팀은 이 변이가 작년 9월 아프리카 콩고에서 보고된 B.1.640 변이와는 유전적 차이가 있는 것은 물론 카메룬에서 처음 유입된 것으로 추정. 아울러 이 변이가 오미크론 이상의 전파력을 가졌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설명.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금융] 교보생명은 입사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상시특별퇴직에 319명이 신청했으며 심사협의회 심의를 거쳐 286명을 최종 확정했다. 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상시특별퇴직은 인사 적체를 해소하는 한편,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입사 15년 이상인 직원이었으며 기본급 48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지급한다. 여기에 자녀 장학금, 전직 지원금 등을 포함할 경우 직급에 따라 최대 40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교보생명은 희망자에 대해 퇴직 후 창업·전직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상시특별퇴직 확정자 중 200명이 창업·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전직지원센터를 통해 3개월에서 1년간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다우지수는 0.68%, S&P500지수는 0.64% 오르면서 함께 사상 최고치를 경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 상승. 2. 2010년생 백신 접종 시작 4일부터 생일이 지난 2010년생 청소년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가능. 사전예약대상자는 1, 2월인 2010년생이며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일로부터 7일 이후의 날짜로 접종일 선택하면 끝.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충남 천안시 초등학교,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기자, 경남 거제시 종교시설, 서울 광진구과 인천 서구 요양병원, 제주 제주시 보육시설, 부산 연제구 실내체육시설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3000명대다. 위중·중증 환자는 15일 만에 1000명대 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302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64만522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889명은 국내 발생, 13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03명 ▲부산 143명 ▲대구 79명 ▲인천 162명 ▲광주 59명 ▲대전 31명 ▲울산 33명 ▲세종 11명 ▲경기 916명 ▲강원 62명 ▲충북 61명 ▲충남 110명 ▲전북 89명 ▲전남 42명 ▲경북 59명 ▲경남 112명 ▲제주 1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981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14명(인도 1·베트남 2·태국 3·네팔 1·스리랑카 1·타지키스탄 1·아랍에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