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레이더, 항행용 무선기기 및 측량기구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빅텍(065450)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한 의무공시로 하반기 첫 번째 수주 소식을 알렸다. 이 업체는 방위산업체인 한화시스템과 TICN(전술통신망) 4차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134억7200만 원 정도로 최근 매출액(2020년 기준) 672억8700만 원의 20.02% 규모다.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한화시스템과의 이번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지난 12일부터 오는 2023년 10월17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빅텍은 이날 오후 12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원(0.57%) 오른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빅텍(065450)은 지난 8월2일 공시로 2분기 영업이익 27억9400만 원을 시현하며 전년 동기에 비해 584.8% 급증했다고 알렸다. 이 기간 매출액은 271억3300만 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70% 늘었다. 이어 이달 1일에는 3분기 개별기준 잠정 영업이익 23억800만 원에 이르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6.4% 증가했다고 공시로 전했다. 292억6000만 원을 기록한 매출액은 같은 기간
[IE 사회] 서울 광진구 중학교, 인천 미추홀구 보육시설, 충남 천안·아산 의료시설, 경남 김해시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광주 서구 요양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2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00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9만7466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1986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856명 ▲부산 67명 ▲대구 48명 ▲인천 102명 ▲광주 25명 ▲대전 33명 ▲울산 3명 ▲세종 1명 ▲경기 596명 ▲강원 35명 ▲충북 18명 ▲충남 57명 ▲전북 38명 ▲전남 19명 ▲경북 34명 ▲경남 44명 ▲제주 1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554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 8명(우즈베키스탄 2·러시아 1·베트남 2·인도네시아 2·레바논 1) ▲유럽 6명(영국 1·프랑스 1·폴란드 1·이탈리아 1· 네덜란드 1·독일 1) ▲아메리카
[IE 사회] 인천 미추홀구 보육시설, 서울 광진구 중학교, 충남 천안·아산 의료시설, 경남 김해시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경기 남양주시 소재 피트니스 센터, 광주 서구 요양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2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419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9만5460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401명은 국내 발생, 1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69명 ▲부산 82명 ▲대구 72명 ▲인천 155명 ▲광주 19명 ▲대전 18명 ▲울산 7명 ▲세종 2명 ▲경기 797명 ▲강원 31명 ▲충북 27명 ▲충남 53명 ▲전북 44명 ▲전남 26명 ▲경북 41명 ▲경남 44명 ▲제주 1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921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6명(필리핀 2·파키스탄 1·베트남 1·캄보디아 2) ▲유럽 6명(우크라이나 3·프랑스 1·포르투갈 1·벨기에 1) ▲아메리카 5명(미국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세계 당뇨병의 날 당뇨병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퇴치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1991년 제정한 날로 인슐린 발견자인 캐나다 의사 프레드릭 벤팅의 생일이 11월14일. 이날 각국 대표 건축물이 당뇨병의 상징색인 파란색 점등. 우리나라는 국회의사당이나 남산타워, 청계천 등지에서 점등. 참고로 1형 당뇨병은 타 당뇨병과 달리 인슐린 없이는 생존 불가. 2.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발표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915년 상대성 이론 발표. 양자역학과 더불어 우주에 기본적으로 작용하는 법칙을 설명하는 동시에 현대 물리학에서 우주를 이해하는데 활용. 뉴턴의 물리학 이후 물리학의 새 표준을 제시한 것으로 인간, 생물, 우주에 이르는 거시 세계 탐구. 3. 202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시작 이날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kt와 두산 격돌. 창단 후 첫 우승을 노리는 kt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내달린 두산이 7전4선승제로 대결하며 전 경기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서울 일부 지역 집회로 교통 통제 오후 2시로 잡힌 민주노총의 전국노동자대회, 보수단체 집회에 따라 경찰이 상황에 맞춰 지하철·버스무정차 등 교통통제와 함께 임시검문소 운영 예정. 도심권은 사직로·세종대로, 여의도권은 국회대로·여의대로를 지나는 지하철 또는 노선버스의 무정차 통과와 차량 우회 등을 적시에 전개할 계획. 상세 교통상황은 서울청 교통정보 안내전화(700-5000) 또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나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 가능. 2. 전태일 열사 분신 노동자로 노동운동가가 됐던 대한민국 노동운동의 상징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22세의 나이로 근로기준법 법전과 함께 1970년 이날 평화시장에서 분신자살. 전태일 열사 분신으로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사회 전반에서 인식하고 각성하는 계기 마련. 전태일재단은 전태일 열사 51주기인 13일, 모친인 이소선 여사의 10주기 합동 추도식 개최. 장소는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이소선 묘역.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서울 광진구 중학교, 인천 미추홀구 보육시설, 충남 천안·아산 의료시설, 경남 김해시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경기 남양주시 소재 피트니스 센터, 광주 서구 요양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 탓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2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325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9만3042명이라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중 2311명은 국내 발생, 1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01명 ▲부산 64명 ▲대구 73명 ▲인천 165명 ▲광주 31명 ▲대전 32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644명 ▲강원 31명 ▲충북 23명 ▲충남 76명 ▲전북 59명 ▲전남 19명 ▲경북 35명 ▲경남 41명 ▲제주 15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810명을 기록했다. 또 이날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아시아 8명(필리핀 1·파키스탄 1·미얀마 1·러시아 1·캄보디아 2·싱가포르 1·아랍에미리트 1) ▲유럽 2명(이탈리아 1·독일 1) ▲아메
[IE 금융] 금융당국이 라임자산운용 펀드(라임펀드) 부실 판매로 논란을 일으킨 증권사들에 대한 제재가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금감원 제재심)에서 결과를 내놓은 지 약 1년 만이다. 12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20차 정례회의에서는 자본시장법상 위반사항에 대해 ▲신한금융투자(신한금투) ▲KB증권 ▲대신증권에 대한 업무일부정지, 과태료 부과 등 제재 조치를 의결했다. 신한금투, 대신증권, KB증권은 라임펀드의 주요 판매사다. 신한금투가 판매한 환매 중단 라임펀드는 총 3248억 원으로 증권사 중 가장 많았으며 대신증권은 1076억 원, KB증권은 681억 원을 판매했다. 금융위는 라임펀드에 대한 거짓 내용을 포함하거나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단정적 판단을 제공해 투자 권유를 한 것과 관련해 신한금융투자와 KB증권에 업무일부정지 6개월을 내렸다. 대신증권에 대해서는 반포 WM센터 영업점 폐쇄 및 직원 면직 상당의 조치를 의결했다. 반포 WM센터는 대신증권의 라임펀드 핵심 판매처로 꼽힌다. 또 TRS와 관련해 투자자의 위법한 거래를 감춰 주려 부정한 방법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신한금투에 과태료 18억 원과 업무일
[IE 금융] 손해보험사(손보사)들이 올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1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2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62.5% 증가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일반보험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감소로 전년 대비 2.7% 포인트 줄어든 101.5%였다. 손해율을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활동이 줄면서 사고가 감소해 지난해보다 5.6%포인트 감소한 79.2%를 나타냈다.. 현대해상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38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뛰었다. 일반보험의 합산비율은 큰 고액사고가 없어 약 15%포인트(p) 개선됐다. 자동차보험도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자동차 사고가 감소하고 인터넷 채널 매출이 늘어 합산비율 95.9%를 기록했다. DB손보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645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6% 늘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올해 3분기 누적 77.9%다. 메리츠화재도 올해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이 4673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4% 상승했다. 이처럼 주요 손보사들이 좋은 실적을
[IE 금융]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2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중단했던 직장인 사잇돌대출의 신규 대출을 이날부터 중저신용자에 한해 재개한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8일부터 고신용 신용대출, 직장인 사잇돌대출 신규를 연말까지 중단한다고 알린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공급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말까지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목표를 20.8%로 잡았다. 현재 지난 6월 말 기준 10.6%까지 채웠으며 2022년 25%, 2023년 30%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케이뱅크도 이달 11일부터 '신용대출 플러스'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 3종의 금리를 내렸다. 특히 신용대출 플러스 이용 고객 중 중저신용자 고객군에 대해서는 최대 3.27%포인트(p)까지 금리를 낮췄다. 이에 따라 11일 기준 신용대출 플러스의 최저 금리는 3.58%다. 여기 더해 신용대출과 마이너스 통장도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중저신용자 고객군의 대출 금리가 약 1.5%p~2.3%p 낮아졌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의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카카오뱅크의 의심 거래 보고가 미흡하다고 판단, 개선을 요구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카카오뱅크에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업무 운영 미흡 ▲신상품에 대한 자금세탁위험 평가업무 불합리 ▲고객확인업무 운영 불합리 등 3건의 개선사항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부서별로 이상 거래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이상 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송금 기준으로만 해외송금을 모니터링했으며 분할송금 의심 거래에 대해서도 거래 경보가 미흡했다. 아울러 해외 체재비 명목으로 과도하게 해외 송금한 고객에 대해 송금 관련 증빙서류를 확인하지 않고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에서 제외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 더해 신상품의 의심스러운 거래 추출기준 검토가 필수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신상품에 대한 의심 거래 모니터링이 소홀해질 우려도 제기됐다. 고객확인업무에도 영문명 및 상세주소 등 정보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고객의 경우 수정해야 하는 규정도 명확히 지키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