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801명으로 늘어났다. 3일 나흘 만에 두 자릿수로 바뀐 신규 확진자가 다시 한 자릿수로 회복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8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1명 ▲전남 1명 ▲검역 4명이다. 이날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자는 ▲대구 6856명 ▲경북 1366명 ▲경기 681명 ▲서울 637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인천 96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4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6명 ▲제주 13명 ▲검역 462명 등이다. 이날 사망자는 2명 발생해 총 25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34명으로 총 9217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3만3921명이 받았으며 이 중 61만4944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8176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793명으로 늘어났다. 한 자리였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이래 나흘 만에 두 자릿수로 바뀌었지만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3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해외 유입은 10명, 지역 발생은 3건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2명 ▲대구 4명 ▲경기 2명 ▲검역 5명이다. 이날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자는 ▲대구 6856명 ▲경북 1366명 ▲경기 680명 ▲서울 637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인천 95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검역 458명 등이다. 또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60명으로 총 9183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3만973명이 받았으며 이 중 61만1592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8588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국제] 베네수엘라 중서부의 한 교도소에서 다수의 사망자가 나온 폭동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각) AFP·AP통신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남서쪽으로 450㎞ 거리를 둔 구아나레 소재 로스 야노스 교도소 내 폭동 탓에 20명 정도의 사상자가 나왔다. 이 지역 야당 국회의원인 마리아 마르티네스의 말을 빌리면 군 측의 발표와는 다르게 교도소 내에서 4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전언도 있다. 이런 가운데 군 측은 재소자들과의 협상 과정에서 교도관들을 향한 공격이 발생했는데 재소자들의 흉기 난동과 폭동 중 폭발사고로 교도소장과 국가경비대원까지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폭동 발생 이유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으로 750명 수용 정원의 교도소에 2500명이 갇혀 매우 과밀한 상태였고, 지난달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처에 따라 물과 식량도 부족다는 게 베네수엘라 교정시설 감시기구(OVP) 측의 설명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780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4명, 전일 9명에 이어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6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6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서울 1명 ▲부산1명 ▲인천 1명 ▲검역 3명이다. 현재 지역별 누적자를 보면 ▲대구 6852명 ▲경북 1366명 ▲경기 678명 ▲서울 635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인천 95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검역 453명 등이다. 또 사망자는 2명 발생해 총 250명이 됐으며 평균 치명률은 2.32%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51명으로 총 9123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2만7562명이 받았으며 이 중 60만8286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8496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774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명에 이어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8명은 해외 유입 사례며 검역 4명, 경기 2명, 서울 1명, 인천 1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는 1명으로 경북에서 나왔다. 현재 지역별 누적자를 보면 대구 ▲6852명 ▲경북 1366명 ▲경기 678명 ▲서울 634명 ▲충남 143명 ▲부산 137명 ▲경남 117명 ▲인천 94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검역 442명 등이다. 또 사망자는 1명 발생해 총 248명이 됐으며 평균 치명률은 2.3%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명으로 총 9072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2만3069명이 받았으며 이 중 60만3610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8685명에 대한 검사는 아
[IE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주는 것은 유례없는 대규모 사업"이라며 "신속하고 원활한 집행으로 국민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 침체된 내수도 살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3회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급 지금을 위해 마련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어제 국회에서 수정의결됐다"며 "추경안을 논의하고 처리해준 국회에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전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소득 하위 70% 지급을 전제로 했던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하면서 추경 규모를 기존 7조6000억 원에서 12조2000억 원으로 늘렸다. 추가 재원 4조6000억 원은 국채 발행 및 세출 조정을 통해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 총리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급여·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가구를 먼저 지원하고 이어 전 국민께 지원금을 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자체는 지원금 지급을 위해 필요한 대응 추경을 신속히 편성하고,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금 신청과 지급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정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노동자의 날을 맞아 "불의의 사고 앞에 숙연한 마음으로 명복을 빈다"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희생자들을 거듭 추모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안전한 일터로 산재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130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이 글 서두에 이천 화재를 언급하며 "노동절을 맞아 다시 한번 불의의 사고 앞에 숙연한 마음으로 명복을 빌며 이 땅 모든 노동자들의 수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고국에서 꿈을 키우던 재외동포 노동자의 죽음도 참으로 안타깝다. 가족들을 진심으로 위로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의 힘은 성실함이 가져오는 지속성에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힘겨운 일상도 새벽부터 거리를 오간 배달·운송 노동자, 돌봄과 사회서비스 노동자의 성실함으로 지켜질 수 있었다"며 "세계의 모범으로 평가받은 K-방역의 힘도 우수한 방역·의료 시스템과 함께 방역과 의료를 헌신적으로 감당해 준 노덕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가 돼야 함께 잘살 수 있다"며 "코로나19를 겪으며 우리는 '상생'이 얼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생명과 안전이 먼저인 나라를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천 화재로 많은 분이 희생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애쓰는 중에 불행한 일이 생겨 너무 안타깝고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람들에게 깊은 애도와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소방대원의 노고도 잊지 않고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부처님 오신 날 아침, 불자들과 스님들의 마음도 편치 않으실 것 같다"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으로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주고 유가족들을 위로해주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이어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불교는 국난 극복을 위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줬고 아픔을 나눠줬다"며 "지금도 '청정 사찰 실천'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하면서 감염병 극복에 앞장 서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불자들은 기부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스님들은 보시를 반납하며 지친 의료인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무료로 개방했다"며 "불교계의 따뜻한 마음은 언제나 국민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IE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확인되면서 총 국내 확진자가 1만765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 2월18일 이후 72일 만에 최저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4명 증가했다고 알렸다. 신규 확진자 모두 해외 유입사례며 모두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또 사망자는 1명 발생해 총 247명이 됐으며 평균 치명률은 2.29%다. 이런 가운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환자는 137명으로 총 9059명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확진자를 합쳐 61만9881명이 받았으며 이 중 60만482명에게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8634명에 대한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IE 산업] 관세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에 여행객이 급감하면서 매출이 악화된 면세업계의을 돕고자 면세품을 수입통관한 뒤 국내에서 한시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그간 관세청은 면세물품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면세점의 재고물품 처리를 엄격하게 폐기 또는 공급자에 대한 반품만 허용했으나, 입출국 여행객이 지난달 기준 전년 대비 93% 급감하면서 면세업계의 건의 내용을 전격 수용했다. 이는 민간 외부위원이 절반 이상 포함된 관세청 적극행정지원위원회 결정을 반영한 내용으로,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장기재고에 한해 허용한다. 또 재고 면세품의 국내유통을 위해 일반적인 수입물품과 동일하게 수입요건 구비 후 수입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관세청은 이번 개선방안이 면세업계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재고 면세품 수입통관 지침을 발표 즉시 시행하면서 소비자의 기대를 반영해 빠른 시일 내에 국내 유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세업계의 신속한 후속조치와 유통업계, 공급자 등 관련 업체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했다. 또 이들은 이번 조치로 면세점이 과다 보유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