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정치]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우려가 높아진 현재 청와대가 이에 대한 동향을 보고 받으며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8일 "현재 이란 상황에 대해 교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외교부가 중심이 돼 현지 당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청와대는 현재 상황을 시시각각 보고받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둔 청와대는 이번 사태가 원유 수급에 끼칠 파장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6일 문재인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를 개최해 관련 논의를 진행하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한미일 안보 고위급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해 미국, 일본과 고위급 협의를 할 방침이다.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 배용준 신한PWM도곡센터장 빙부상. ▲고인: 박상서 씨 ▲별세: 2020년 1월7일 ▲빈소: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전화: 02-2258-5940 ▲발인: 2020년 1월9일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금융]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맥스(192820)가 '바실러스 푸밀루스 균주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노화 예방 또는 개선용 조성물'을 명칭으로 하는 특허를 8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알렸다. 이 발명은 바실러스 푸밀루스 균주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과 관련됐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바실러스 푸밀루스 균주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우수한 피부 노화 예방과 개선, 피부 주름 예방 또는 개선, 피부 재생 효과가 있다는 부연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NH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이날 4분기 면세점 산업 매출 호조, 중국 단체 관광객 귀환, 시진핑 방한 기대감 등으로 화장품주의 주가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다는 제언도 보탰다. 특히 코스맥스의 경우 올해 실적 개선 모멘텀으로 온라인 업체 신규 수주, 중국 법인 매출 성장을 꼽았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들이 지난해 부진을 극복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코스맥스 상하이 법인은 오프라인 고객사 중심으로 작년 3분기 매출이 직전년 같은
[IE 금융] 액화가스·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서비스사업을 영위 중인 KSS해운(044450)이 생산설비 증대를 위시한 중장기 선박 확보 및 영업력 확대를 꾀하고자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알렸다. 투자 규모는 888억8960만 원 수준으로 2018년 연결기준 자기자본대비 35.64% 정도며, 8만4000CBM급 VLGC(Very Large Gas Carrier·초대형 LPG선) 1척을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는 내용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12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SS해운은 전일대비 20원(0.26%) 오른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신영증권 염경아 연구원은 작년 6월부터 8월까지 모두 5건, 총 4865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 소식을 전한 KSS해운에 대해 2021년부터 매출, 영업이익 급증에 따른 실적개선을 전망했었다. 아울러 유진투자증권 방민진 연구원은 LPG(액화석유가스) 차량 보급에 따른 LPG 수요 증가를 근거 삼아 이 부문 운송에 강점을 가진 KSS해운의 수혜를 점친 바 있다. KSS해운이 가스 운송으로 매출의 80% 정도를 충족한다는 설명도 있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 후 처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답방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올해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공동행사를 비롯해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위한 여건이 하루빨리 갖춰지도록 남북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남북관계 개선을 통해 깊어진 북미 간 갈등을 풀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지키기 위해 국제적인 해결이 필요하지만 남북 사이 협력으로 할 수 있는 일들도 있다"며 "남북이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대화의 동력은 계속 이어져야 하고 무력의 과시·위협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우리 정부도 북미대화의 촉진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간 스포츠 교류도 계속 이어가자고 했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아시아 역도 선수권대회,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들이 참가하길 기대한다고 제언한 것. 또 문 대통령은 "남북 간 철도·도로 연결 사업을 실현할 수
[IE 금융]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로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격화하면서 우리나라 증시에 큰 변수로 등장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1.39포인트 내린 2115.07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14.62포인트 내린 655.31을 기록했다. 연초부터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동반 하락한 이유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지난 2일(현지시각) 미군은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군인 쿠드스군의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피살했다. 이후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성명을 통해 복수를 예고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보복할 시 52곳에 반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중동 리스크는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수요에도 영향을 미쳤다. 가장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값은 지난해 9월5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 1g 가격은 전일 대비 2.71% 오른 5만9420원이었다. 현재 미국과 이란의 대립에 대해 우리나라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치고 있다. 키움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이 발생한다면 국
[IE 금융]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YG엔터)가 아이돌 그룹 빅뱅의 복귀를 알린 가운데 이들을 향한 여론이 곱지 않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주가 향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업계와 YG엔터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4월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코첼라)'에 초청받았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대우 박정엽 연구원은 "빅뱅의 재계약 관련 불확실성이 축소됐고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무대에서 컴백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며 "블랙핑크는 일본 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정상화 초입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트레져를 포함해 신인 한 팀 이상이 연내 데뷔하는 등 지난해 미진했던 회사의 활동이 활발해질 예정"이라며 "이런 라인업 정상화 시기에 적자 신사업의 축소, 청산 결정은 연간 영업이익 개선 폭을 100억 원 가까이 추가로 높여주는 변수"라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 이화정 연구원은 "2020년 구조 개선 및 영업활동 정상화를 통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빅뱅의 컴백과 블랙핑크의 견고한 성장세에 신인 데뷔까지 목전에 두고 있어 업종 내 톱픽(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한다"고
[IE 금융] '관료 출신' IBK기업은행 윤종원 신임 행장이 노조 투쟁에 막혀 이틀째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으로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대신 임원들과 함께 고(故) 강권석 전 행장 묘소를 찾아가 참배하며 행장의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을 다짐했다. 6일 업계와 기업은행에 따르면 윤종원 은행장은 본점 출근 대신 6일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메모리얼파크로 가 고 강 행장의 업적과 뜻을 기리는 시간을 보냈다. ◇윤종원 행장, 같은 '관료 출신' 故 강 행장 묘소서 다짐 이날 윤 행장은 "시중은행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로 지금의 기업은행을 만드는 데 초석을 놓은 분"이라며 "고인의 유지를 이어받아 혁신금융을 통해 국가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기업은행이 초일류 은행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 강 행장은 지난 2004년 제20대 은행장에 취임한 뒤 2007년 연임했으나 같은 해 11월 지병으로 별세했다. 그는 행정고시 14회를 통과해 재정경제원, 금융감독위원회 등을 거친 관료 출신으로 자산 100조 원 돌파, 은행권 첫 차세대 전산 시스템 구축과 같은 업적을 남겼다. 지난 2일 임명된 윤 행
대신증권 인사 ◇실장 신규 선임 ▲홍보실 윤태림 /이슈에디코 에디터/
DB생명 유관수 상무(개인사업본부장) 본인상. 별세: 2020년 1월5일 빈소: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207호 발인: 2020년 1월7일 /이슈에디코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