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올해 우리나라 증권·파생상품시장이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거래를 마친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알렸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오는 27일이므로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은 장외파생상품 CCP청산을 제외한 모든 상품이 거래되지 않는다. 내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일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다. 개장시각은 평소보다 1시간 늦어졌지만, 마감시각은 오후 3시30분으로 지금과 같다. 또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와 같은 일부 상품시장은 개장시각이 오전 10시 10분으로 변경된다. CME연계시장 및 돈육선물·석유시장 등은 개장일에도 거래시각이 바뀌지 않는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인 코스피상장사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정기약사감시에서 제조업무정지 3개월에 해당하는 위반사항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판정서' 갱신 발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관련 처분사항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며 위반사항 시정과 소명으로 적합판정서 갱신을 신속하게 마친다는 게 회사 측의 입장이다.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올바이오파마는 전일 대비 550원(1.6%) 하락한 3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부터 북미지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의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한올바이오파마는 내년 상반기 중 임상 2상 중간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로이반트에서 받은 HL161 계약금 및 마일스톤(임상 2상) 22억 원과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의 HL161 중국 임상 1상의 마일스톤 12억 원으로 총 기술수익료 34억 원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산업] 코웰패션(033290)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수하려던 참존을 포기했다. 지난 10월25일 코웰패션은 참존 보통주 250만 주를 250억 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취득 예정일은 지난달 29일이었지만, 법정 공방 탓에 미뤄지다가 결국 인수를 철회한 것. 현재 참존은 경영권을 두고 창업자와 경영진이 법정 싸움을 진행 중이다. 창업자 김광석 회장이 횡령과 배임으로 수사를 받게 되자 투자자가 김 회장을 해임했다. 이에 코웰패션 측은 "참존은 주식 소유권 및 경영권 등 문제로 법적 분쟁 중"이라며 "이날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거래 종결 예정일까지 계약 선행 의무조항 이행이 불가하다는 내용의 계약 합의 해제 요청 통지를 받아 계약을 해지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코웰패션 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웰패션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179원(2.95%) 떨어진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NH투자증권 인사 <신규 선임> ◇센터장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2센터 전혜원 ▲김포WM센터 남정희 ▲제주WM센터 부상훈 ▲구포WM센터 문희진 ▲동래WM센터 이동철 ▲진주WM센터 구종근 ▲해운대WM센터 황문기 ▲대전WM센터 김예섭 ▲수완WM센터 김창수 ▲NH금융PLUS 천안아산WM센터 고정택 ▲삼성동금융센터 WM2센터 조영순 ▲삼성동금융센터 WM4센터 성현정 ▲영업부법인센터 양철웅 ◇부장 ▲연금영업2부 이승준 ▲영업전략부 김지훈 ▲채권상품부 김현중 ▲WM컨텐츠부 김영정 ▲Syndication1부 김기홍 ▲구조화투자부 정영경 ▲부동산금융3부 노두현 ▲Private Equity1부 차용주 ▲Global주식영업부 홍정표 ▲법인영업2부 조진오 ▲기금운용 리스크관리부 하윤목 ▲재무관리부 박정균 ▲심사2부 박준석 ▲Digital운영부 이창구 <전보> ◇ 총괄센터장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이종렬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최호영 ◇센터장 ▲강남대로WM센터 김복녀 ▲교대역WM센터 장재성 ▲NH금융PLUS 대치WM센터 박일규 ▲미금역WM센터 정창숙 ▲방배WM센터 홍용철 ▲NH금융PLUS 분당WM센터 김성길 ▲올림픽WM센터 최승
LF 2020년 정기 임원 인사 ◇승진 ▲상무 황하주 영업전략1본부장 ◇ 신규선임 ▲상무보 정승훈 ACC소싱 BSU장 /이슈에디코 에디터/
[IE 사회] 최근 2년간 스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50%가 골절과 뇌진탕과 같은 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2017~2018 시즌과 2018~2019 시즌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안전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간 발생한 전체 사고 269건 가운데 골절과 뇌진탕이 121건(45.0%), 16건(5.9%)이었다. 이어 타박상이 74건(27.5%)이었으며 염좌(삠)가 26건(9.7%)으로 집계됐다. 다친 부위는 팔·손이 96건(35.7%)으로 가장 많았으며 ▲둔부·다리·발(75건·27.9%) ▲머리·얼굴(51건·18.9%) ▲목·어깨(31건·11.5%)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머리·얼굴이 아닌 다른 부위를 다친 202건 중 141건(69.8%)은 근육이나 뼈, 인대 손상으로 이어졌다. 이들 중 249명은 미끄러지거나 넘어져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주로 슬로프에서 넘어짐이 발생했지만 리프트 하차지점에서 내리다가 넘어진 사례도 있었다. 슬로프 가장자리 펜스, 스키 폴대에 부딪히거나 이용자끼리 출동한 경우도 11건(4.1%)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스키는 멈추는 기술이 미흡하면 두 발이 과도하게 벌어져
[IE 금융] 내년 자동차보험료가 평균 3.8% 인상될 전망이다. 보험업계는 최소 5% 이상을 인상을 요구했지만, 당국의 제도 개선에 따른 인하 효과를 반영해 3.8% 수준으로 결정된 것.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사(손보사)는 내년 자동차보험료 인상폭을 3.8% 안팎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보험사별 3.5%에서 3.9% 정도 자동차보험료가 오른다. 이날 금융당국은 손보사에 자동차보험 제도개선 효과를 내년 보험료 결정에 선반영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당국은 음주운전 사고부담금 인상, 한방 진료와 같은 진료에 대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 절차 및 기구 신설, 이륜차 보험 본인부담금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당국은 국토교통부와 손보사가 음주운전 가해자에게 청구할 수 있는 금액 한도가 최대 400만 원이라는 게 적은 액수라고 판단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규칙'을 개정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한방진료비 등의 수가 기준을 만든 뒤 관련된 기구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들은 오토바이 배달원의 사고를 보장하기 위해 이륜차 보험 본인부담금 신설도 논의하고 있다. 배달원이 본인부담
[IE 금융] J.ESTINA브랜드의 주얼리··핸드백·화장품사업, ROMANSON브랜드로 손목시계사업을 영위 중인 코스닥상장사 제이에스티나(026040)에 CEO 리스크가 생겼다. 이 업체는 19일 공시를 통해 김기석 대표이사와 공시 책임자인 이상근 상무이사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현재 구속 수사 중인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이번 혐의와 관련해 현재까지 확정된 사실은 없다"며 "대표이사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정상적인 경영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이에스티나는 전일대비 40원(0.94%) 하락한 4205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남부지법(영장전담 부장판사 김선일)는 증거 인멸과 도주를 우려해 두 인물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난 2월 11일 장 마감 후 70억3200만 원가량의 자사주 80만 주 처분 소식을 공시로 알린 이 업체는 다음 날에도 이 업체 최대주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동생인 2대 주주 김 대표 등 특수관계인 5명이 지난 1월부터 2월 초까지 49억 원 상당의 주식 54만9633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지난해 영업적자가 전년 동기
[IE 금융]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LCC) 업계 1위인 제주항공(089590)이 이스타항공 지분 51.17%를 약 695억 원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19일 금융투자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전날인 18일 이스타항공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와 주식매매계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제주항공 이석주 사장은 "이스타항공 인수를 통해 여객점유율을 확대하고 LCC 사업 모델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해 LCC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말 별도 기준 현금성 자산 3200억 원을 보유하고 있어 인수에 따른 자금 부담은 크지 않다"며 "중장기적으로 볼 때 이스타항공 인수는 잘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노선 운수권을 확보한 점은 노선 효율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일본노선의 회복시점이 불투명한 가운데 중국에 취항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긴 점은 기재운영의 효율성 확보 차원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 박광래 연구원은 "LCC가 주로 운항하는 단거리 노선 시장은 장거리보다 규모의 경제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며 "이런 면에서 제주항공이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 및 관계사는 2020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정식품> ◇승진 ▲전무 김훈태(청주공장장) ▲상무 김재용(청주공장 관리부문장) ▲상무보 이윤복(중앙연구소장) ▲상무보 한기상(영업마케팅부문장) ▲상무보 조광성(기획관리부문장) ◇선임 ▲감사 박종범 <자연과사람들> ◇승진 ▲상무 이종문(담양공장장) <오쎄> ◇승진 ▲상무 강선규(영업부문장) /이슈에디코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