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판매하는 호주산 와인 '옐로우테일'이 8년 만에 라벨 디자인 리뉴얼. 이번 변경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 소비자들이 제품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춤.
22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옐로우테일은 전 세계 약 70여 개국에서 연평균 약 1억4000만 병 판매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와인으로, 호주 와인 수출의 약 15%를 차지. 지난 2005년 국내 론칭 이후 20여 년간 1000만 병 이상이 팔리며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 중.
이 상품은 와인 전문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아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7년 연속 'Wine Intelligence'가 선정한 'Most Powerful Wine Brand'로 이름을 올리기도.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로고를 강조하고 품종별 구분을 명확히 했으며, 상징 캐릭터 '왈라비'에 짙은 테두리선을 더해 화이트 와인의 라벨에 생동감을 부여. 또 라벨 하단에는 주요 수상 내역을 추가.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옐로우테일'은 호주 와인 브랜드 캐스텔로 브라운 패밀리 와인즈가 제조한 글로벌 인기 와인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균형 잡힌 맛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제품. 최근 친환경 패키지 적용과 와인 품종 다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발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