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를 주제 삼아 겨울감성이 여울을 이룰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여름철 머드축제가 인기를 끌던 대천해수욕장을 겨울에도 핫플레이스로 조성하려는 목적이 있으며 차가운 서해 겨울 바다를 배경 삼아 빛과 불, 공연과 체험을 결합해 낮보다 밤에 강점을 갖는 축제. 이번 축제의 핵심은 야간 경관 연출로 대천해수욕장과 머드광장 일대에는 조명 시설과 크리스마스 테마 조형물이 설치돼 별도 체험 없이도 축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 개막일에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해변 분위기 본격 전환. 공연 프로그램은 날짜별 테마로 운영되는데 버스킹과 기획 공연을 위시해 연인, 가족, 어린이 등 방문객 성격에 맞춘 무대 마련. 특정일에는 드론쇼를 펼쳐 야간 관람 요소 강화. 25일 오후 7시 러블리투어에서는 가수 나윤권과 아카펠라그룹 스프링클럽의 무대에 이어 MC선호와 뮤랑극단이 각각 버블쇼, 뮤지컬 전개. 26일 오후 6시30분에는 가수 김지윤, 아띠클래식이 댜중을 만나고 27일 오후 7시 패블리투어에서는 럼블
[IE 금융] 내년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전체 보험료가 평균 7.8% 인상된다. 이는 최근 5년간 실손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인 연평균 9%보다 1.2%포인트(p) 낮다. 23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내년 실손보험 전체 인상률 평균은 약 7.8%로 집계됐다. 세대별로 보면 ▲1세대 인상률 3%대 ▲2세대 인상률 5%대 ▲3세대 16%대 ▲4세대 20%대 인상 등이다. 그러나 이는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이며 상품 갱신주기·종류, 가입자 연령·성별, 보험사별 손해율 상황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실제 보험료 조정은 개인별 보험계약이 실제 갱신되는 시기 보험사에서 발송하는 보험료 갱신 안내장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대별 갱신 주기는 1세대 3~5년, 2세대 1~3년, 3·4세대 1년 등이다. 이들 협회 관계자는 "보험업계는 비급여 과잉진료, 보험사기 등으로 인한 보험금 누수를 방지함으로써 실손보험의 누적 적자를 해소하고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합리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필수의료 중심의 의료체계 정상화 및 국민 의료비 부담 감소, 적정 의료비 보장 등 실손보험 개편 방안 이행을 위해 정부 정책에
[IE 금융] iM증권이 투자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간편모드' 도입. 23일 iM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간편모드'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기능.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도 MTS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간편모드는 MTS 홈 화면에서 '간편모드 온/오프' 메뉴를 통해 설정 가능. 메인 화면에는 국내·외 주요 지수, 데일리 시황, 조건별 종목 순위 등을 배치해 핵심 투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 또 관심 종목, 주식 주문, 현재가, 즉시 이체 등 이용 빈도가 높은 기능의 바로가기를 배치해 메뉴 접근 경로를 최소화했으며 현재가 화면에서는 차트·호가·뉴스를 동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 해당 종목에 대한 다른 투자자들의 관심도는 하트 아이콘과 숫자로 표시. 또 글자 크기를 일반모드 대비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개별 설정을 통해 추가 조정도 가능. 이 밖에도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 가이드' 메뉴도 함께 배치해 사고 예방과 대응 편의성을 강화. iM증권 관계자는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도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간편모드를 도입했다"며
[IE 금융]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 약 19만 건이 유출됐다. 2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유출 사건은 지난달 1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에 신한카드 가맹점 대표자의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공익 제보가 접수되면서 밝혀졌다. 개보위 요청에 따라 신한카드는 지난 5일까지 제보자 제출 자료와 내부 자료를 대조함과 동시에 외부 유출 여부 확인 작업에 들어갔고 그 결과 제보가 사실인 것을 확인해 이를 개보위에 신고했다. 신한카드는 가맹점 대표자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2088건이 신규 카드 모집에 이용하기 위해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아직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와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신용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가맹점 대표자의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고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졌다"며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