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산업] CJ제일제당이 건강 스낵 브랜드 '바삭'을 공식 론칭, '바삭칩'과 함께 '바삭팝콘' 공개. 2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바삭칩 허브솔트맛' '바삭칩 스팸맛' '바삭팝콘 허브솔트맛' '바삭팝콘 스팸맛' 등 총 4종이며 백설·스팸과 협업을 통해 출시. 바삭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고단백 스낵으로 '햇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깨진 쌀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바삭칩 허브솔트맛은 쌀칩에 오레가노·타임과 같은 허브 풍미를 더했으며 바삭칩 스팸맛은 스팸 특유의 맛을 논 프라잉(Non-Frying) 공법으로 구현. 바삭팝콘은 솥으로 튀기는 케틀(Kettle) 방식과 팝콘용 옥수수 '버터플라이콘'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살림. 케틀 방식은 일반 공정 팝콘 대비 옥수수 알갱이가 크고 식감이 풍부하다는 특징을 지님. 이 팝콘은 통곡물을 활용해 식이섬유를 함유했으며 허브솔트맛은 허브향과 고소함을 강조, 스팸맛은 기존 팝콘과 차별화된 풍미를 재현. 바삭칩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 1호 사업으로 지난 2022년 4월 출시 이후 국내를 비롯해 미국·말레이시아·홍콩 등 해외 시장으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이브는 대부분 국가에서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전날인 12월 24일. 특히 기독교 국가와 서구 사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양일이 가장 중요한 문화적 기념일.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적 전통과 경험이 질서 있게 혼재한 이날은 각종 모임, 캐롤, 트리, 선물 교환 등의 행사 마련. 선행으로 유명한 성 니콜라오 주교가 기원이라고 알려진 산타클로스가 이브를 지난 후부터 착한 아이에게 선물을 준다고 믿는 날. 문경 양민 학살 사건 1949년 오늘, 공비를 토벌하던 국군 제2사단 25연대 2대대 7중대 2소대 및 3소대원 70여 명이 경상북도 문경군 산북면 석봉리 석달마을에서 민간인들을 대량 학살해 이곳 주민 136명 중 어린이 9명과 여성 44명을 포함해 모두 86명 사망. 이승만 정부가 공비의 양민학살로 조작했으나 58년이 지난 2007년 참여정부 진실화해위원회의 결정과 2011년 대법원 판결을 통해 국가의 불법 행위가 공식 인정됐으며 현재까지 매년 12월 24일 위령제 엄수. 논산천안고속도로 104중 추돌사고 2011년 12
[IE 문화] 금주 [나들이 가GO이슈] 중 무작위 선정 행사는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를 주제 삼아 겨울감성이 여울을 이룰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여름철 머드축제가 인기를 끌던 대천해수욕장을 겨울에도 핫플레이스로 조성하려는 목적이 있으며 차가운 서해 겨울 바다를 배경 삼아 빛과 불, 공연과 체험을 결합해 낮보다 밤에 강점을 갖는 축제. 이번 축제의 핵심은 야간 경관 연출로 대천해수욕장과 머드광장 일대에는 조명 시설과 크리스마스 테마 조형물이 설치돼 별도 체험 없이도 축제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 개막일에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해변 분위기 본격 전환. 공연 프로그램은 날짜별 테마로 운영되는데 버스킹과 기획 공연을 위시해 연인, 가족, 어린이 등 방문객 성격에 맞춘 무대 마련. 특정일에는 드론쇼를 펼쳐 야간 관람 요소 강화. 25일 오후 7시 러블리투어에서는 가수 나윤권과 아카펠라그룹 스프링클럽의 무대에 이어 MC선호와 뮤랑극단이 각각 버블쇼, 뮤지컬 전개. 26일 오후 6시30분에는 가수 김지윤, 아띠클래식이 댜중을 만나고 27일 오후 7시 패블리투어에서는 럼블
[IE 금융] 내년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전체 보험료가 평균 7.8% 인상된다. 이는 최근 5년간 실손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보험료 기준 가중평균)인 연평균 9%보다 1.2%포인트(p) 낮다. 23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내년 실손보험 전체 인상률 평균은 약 7.8%로 집계됐다. 세대별로 보면 ▲1세대 인상률 3%대 ▲2세대 인상률 5%대 ▲3세대 16%대 ▲4세대 20%대 인상 등이다. 그러나 이는 보험사들의 평균 수준이며 상품 갱신주기·종류, 가입자 연령·성별, 보험사별 손해율 상황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실제 보험료 조정은 개인별 보험계약이 실제 갱신되는 시기 보험사에서 발송하는 보험료 갱신 안내장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대별 갱신 주기는 1세대 3~5년, 2세대 1~3년, 3·4세대 1년 등이다. 이들 협회 관계자는 "보험업계는 비급여 과잉진료, 보험사기 등으로 인한 보험금 누수를 방지함으로써 실손보험의 누적 적자를 해소하고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합리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필수의료 중심의 의료체계 정상화 및 국민 의료비 부담 감소, 적정 의료비 보장 등 실손보험 개편 방안 이행을 위해 정부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