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카카오뱅크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3무(無) 마이너스 통장' 금융 지원 상품을 출시함. 6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 상품은 부산시 '3무 희망잇기 카드 특례보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 이를 통해 약 4만 명 소상공인에게 총 2000억 원 규모 대출을 지원할 예정.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개인사업자며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기준)이면서 최근 3개월 매출 300만 원 이상 또는 연 매출 1200만 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함. 기업당 최대 대출 한도는 500만 원. 3무 마이너스 통장은 보증료, 영업점 방문 절차, 한도 심사 과정을 없앰. 보증료는 카카오뱅크가 전액 부담하며 고객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비대면 신청과 실행 가능. 심사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 한도 심사 과정 없이 500만 원 한도 부여. 한편, 카카오뱅크는 부산시와 협력해 이자 지원, 전략산업 지원과 같은 다양한 맞춤형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마이너스 통장 대출은 정해진 한도 내에서 필요한 금액만 인출해 사용
본지는 2025. 11. 22.자 「[이리저리뷰] '공공성 대 수익성' 보통의 다리를 잇는 여정」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1917년 준공한 한강대교(옛 제1한강교 또는 한강인도교)가 개통 당시 폭 18m, 노면 4차선에 차도 13.6m와 보도 4.4m로 4차선 이상 도로에 맞춰 설계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개통 당시 폭은 차도 4.5m와 좌우 보도 각 1.6m(총 7.7m)로 애초부터 차량 통행을 전제로 한 근대적 설계였다는 정보를 파악해 이를 바로 잡습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IE 금융] BC카드(비씨카드)가 최원석 대표 후임으로 KT 김영우 전(前) 전무를 내정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전날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김 전 전무를 최원석 대표에 이은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알렸다. 임추위는 김 전 전무 추천 이유에 대해 "재무와 전략, 글로벌 사업, 신사업 등 경영 전반에서 다양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영전문가"라며 "금융 관련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BC카드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KT에서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과 글로벌사업본부장, 그룹경영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약 2년간 케이뱅크 기타비상무이사, 2023년 5월부터 2024년 3월까지 BC카드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한편, BC카드는 다음 달 중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후보자의 CEO 선임 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이번 임추위에 따라 2021년 3월부터 BC카드를 네 번 이끈 최원석 대표는 물러나게 됨. 그의 임기는 작년 12월까지였지만, 모회사 KT 대표 교체 이슈에 따라
[IE 금융] 손해보험협회(손보협회)가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함께 화물차 운전자의 운행기록 데이터 제출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운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화물차 안전운전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안전운전 실천 우수자에게 자동제출 디지털운행기록장치(Digital Tacho Graph, DTG)를 무상 제공한다. 이는 차량 운행정보(순간속도, GPS, 방위각 등)를 실시간 기록해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장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급하는 DTG는 기존 수동 제출 DTG(USB 자료 추출) 번거로움을 개선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운행기록 데이터를 자동 수집·제출할 수 있따. 이를 통해 화물차 운전자의 편의성을 제고해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손보협회와 TS는 그간 운행기록 제출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은 수동형 DTG 장착 화물차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 우수자 총 257명에게 자동제출 DTG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하려면 작년 10월에서 올해 1월 중 1개월 이상 데이터 제출해야 한다. 안전운전 실천 이벤트 신청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화물
[IE 금융] 한국은행(한은)은 설 연휴 동안 국제금융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불안 요인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달 들어 주요 가격 변수의 변동성이 높아진 만큼 대내외 리스크 전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제언했다. 19일 오전 한은은 유상대 부총재 주재의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설 연휴기간(지난 14~18일)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점검했다. 회의에는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투자운용부장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한은에 따르면 현재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주 기업 실적 발표, 미·이란 핵 협상 진행 경과 등이 있음에도 주요 가격 변수는 소폭 등락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2bp 하락했으며 독일(-4bp)·영국(-8bp)과 같은 주요국 국채금리도 내렸다. 뉴욕 증시에서는 스탠더드&푸어스(S&P500)와 나스닥 지수가 각각 0.7%, 유로스톡스50은 1.5% 상승했다.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0.8% 강세를 보였다. 우리나라 지표도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IE 금융] 최근 풍수·사주를 봐준다고 접근, 투자금을 편취하는 새로운 유형의 사기가 늘어나면서 금융당국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11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베트남에 거점을 둔 범죄조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단체 채팅방에서 풍수와 사주와 같은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올해 대운이 있다"는 식으로 다가간다. 이후 'PIPS Assets'라는 가짜 주식거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를 유도한 뒤 비상장주식에 10만~20만 원의 소액을 투자를 권유한다. 이들은 수익이 수십 배 발생한 것처럼 앱 화면을 조작한 뒤 일부 금액을 실제 주며 신뢰를 쌓은 뒤 지속적인 입금을 요구한다. 자금이 부족한 투자자에게는 대출까지 주선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지만, 유사 수법이 등장할 수 있어 금감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한 것. 이들 가짜 앱은 정상적인 금융·투자 플랫폼을 모방했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가 쉽게 구분하기 어려워 추가 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투자사를 사칭한 불법 리딩방 사기도 이어지고 있다. 범죄조직은 여러 유명 해외 금융사라고 속인 뒤 상장 예정 비상장주식을 나눠주며 신뢰를 형성한다. 그런 다
[IE 금융] iM증권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새해 복을 모으는 '럭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1일 iM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iM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접속해 출석하는 고객 중 출석 조건을 충족하면 사은품을 지급한다. 우선 iM증권 MTS에 3일 출석한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2026원을 준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10일간 출석할 수 있으며 추가로 5일 출석한 고객에게는 별도 추첨을 통해 ▲1등 100만 원(1명) ▲2등 30만 원(10명) ▲3등 5만 원(100명)의 사은품도 선사한다. 한편, iM증권은 오는 26일까지 MTS를 통해 비대면(스마트지점)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및 휴면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1만5000원 상당의 생활밀착형 기프티콘을 선물하고 있다. 쿠팡이츠, 네이버페이, 다이소, 티빙, CU편의점 등 기프티콘 5종 종 한 가지를 고객이 직접 선택하면 받을 수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iM증권은 지난해 12월 말 투자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MTS에 '간편모드' 도입. 이는 간결
[IE 금융]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가 출범 이후 몰려드는 거래량을 감당하기 위해 거래 종목 수를 대폭 축소한다. 최근 증시 활황 속에서 안정적인 거래를 위한 결정이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12일부터 거래량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50개 종목(코스피 15개·코스닥 35개)을 매매 체결 대상에서 제외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700개까지 늘어났던 거래 대상 종목은 650개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번에 제외된 50개 종목 가운데 코스피 종목은 ▲HD현대에너지솔루션 ▲HJ중공업 ▲에코프로머티 ▲우진 ▲제주은행 ▲팬오션 ▲대우건설 ▲대동 ▲대덕전자 ▲한온시스템 ▲한전산업 ▲한화생명 ▲LG디스플레이 ▲한농화성 ▲대한전선 등이다. 코스닥 종목은 ▲원익홀딩스 ▲아크릴 ▲HPSP ▲KH바텍 ▲LS머트리얼즈 ▲갤럭시아머니트리 ▲고영 ▲유진로봇 ▲제우스 ▲제주반도체 ▲NHN KCP ▲쏠리드 ▲서부T&D ▲아난티 ▲현대바이오 등이다.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이들 종목을 매매 체결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며 이후 3분기 대상을 새로 선정한다. 이는 예상치를 뛰어넘은 거래량 증가 때문이다. 넥스트레이드 측은 "최근 증시 호조로
[IE 금융] 설 연휴 귀성길 교통사고와 인적 피해가 평소보다 많아 늘어나자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 활용 요령과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건수는 하루 평균 1만3233건으로 평상시보다 23.1% 증가했다. 이날 경상·중상 피해자 수는 각각 5973명, 386명으로 30% 이상 늘었는데, 특히 중상 피해자는 연휴 이틀 전부터 평상시보다 9.6% 급증했다. 음주·무면허 운전 사고도 상승세를 보였다. 설 연휴 전전날 음주운전 사고는 평소보다 24.1%,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는 15.8% 많아졌다. 이 기간 무면허 운전 사고는 50.6%, 피해자는 62.5% 뛰었다. 금감원은 이번 14~18일 설 연휴 기간을 대비한 귀성 전 준비 사항부터 사고 발생 대응 요령까지 소비자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공개했다. 우선 귀성 전 보험사가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활용하는 게 좋다. 이를 통해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제동장치 등을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는데, 타이어 상태 점검은 겨울철 블랙아이스에 대비해 필수다. 더불어 가족과 교대로 운전할 계획이면 자동차보험의 '운전자 범위'도
[IE 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인공지능(AI) 시스템 고도화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순자산 5조 원 돌파. 9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은 5조3257억 원으로 집계. 이는 국내 주식 테마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로 순자산 4조원을 돌파한 지 9일 만에 5조 원 기록. 한국거래소 집계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8695억 원으로 국내 테마형 ETF 중 1위 시현. 같은 기간 수익률은 39.58%로 코스피 지수 상승률(20.76%)을 크게 상회.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빠르게 확대.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루빈'이 이전 세대 대비 약 50% 증가한 메모리 용량을 요구하면서 HBM4 중심의 메모리 수요가 본격화됐기 때문.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9%, 30.2% 비중으로 편입한 데 잉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투자. 국내 반도체 ETF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통해 B씨와 금을 판매 거래를 약속했다. 이후 실제 거래 현장에는 B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제3자가 나와 사전에 예약금 이체 명목으로 공유받은 A씨 계좌에 거래대금 나머지를 입금했으며 A씨는 금을 그에게 넘겼다. 그러나 해당 거래대금이 보이스피싱 피해자 피해금으로 확인돼 A씨 계좌는 사기이용계좌로 지정, 동결됐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이 온라인 금 직거래를 이용해 범죄 수익을 세탁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검찰이나 금감원을 사칭해 피해자를 속인 다음 특정 시간에 자금을 이체하도록 지시한다. 이때 사기범들은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 만난 금 판매자에게 입금한 것처럼 행동한 뒤 금을 받는다. 자신들의 계좌이체로 받는 경우 수사기관의 추적이 붙어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 자금 세탁 대상을 물색한 것이다. 여기서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인지, 금 판매자를 사기범으로 신고하면 금 판매자는 사기이용계좌 명의인으로 분류돼 금융거래가 제한되고 이미 받은 금 판매대금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사기범들은 판매자가 경계심 없
[IE 금융] 토스뱅크가 전문 자격 기반의 사업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대상 전용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이며 개인사업자 금융 라인업 확대. 5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전문직사업자대출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수의사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등 9개 전문직 개인사업자가 대상. 면허·자격 정보를 비대면으로 자동 확인하는 기능을 도입, 대출 신청 시 서류 제출과 심사 절차를 간소화. 토스뱅크는 국세청 업종코드와 직군별 자격 정보를 연계해 전문직 여부를 자동 검증하며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 별도 담보 없이 신용으로 대출 가능하며 창업 초기거나 일정 금액을 초과하는 대출의 경우 사업장에서 촬영한 현장 사진을 활용해 GPS 기반으로 영업 사실 확인. 상품은 전문직 사업자의 자금 수요 특성을 반영해 창업자금과 운영자금을 모두 지원하도록 설계. 사업자등록 후 3개월 미만이면 창업자금, 3개월 이상이면 운영자금으로 신청 가능. 또 이는 창업·운영 목적 사업자대출이기 때문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 대출 한도는 최대 5억 원이며 금리는 연 3.99~7.57%(2026년 2월 4일 기준). 상환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6494억 원, 당기순이익 4803억 원을 시현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은행은 올해도 견조한 성장을 바탕으로 중·저신용자, 소상공인,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해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0%, 9.1% 증가했다. 자세히 보면 같은 기간 비이자수익은 1조886억 원으로 22.4% 상승했다. 이처럼 카카오뱅크가 비이자수익이 1조 원을 넘은 건 올해가 처음이다. 전체 영업수익 중 비이자수익이 차지하는 비중도 35%를 돌파했다. 작년 말 수신 잔액은 68조3000억 원, 여신 잔액은 46조9000억 원이었다. 또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전년 대비 1조2000억 원 늘어난 3조 원이었으며 여신 잔액 중 이 대출의 비중은 30% 이상이었다. 4분기 연체율은 0.51%로 전 분기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고객 수는 2670만 명으로 지난해 182만 명의 신규 고객이 유입됐다. 고객 활동성도 꾸준히 증가해 역대 최대 트래픽을 달성했다. 4분기 카카오뱅크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2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0만
[IE 경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0% 뛰면서 다섯 달 연속 2%대를 기록했다. 다만 상승률은 5개월 만에 최저치다.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3(2020년=100)로 전년 동월보다 2.0% 상승했다. 상승 폭의 경우 지난해 8월 1%대로 떨어졌지만, 9월부터 넉 달째 2%대로 다시 뛰었다. 그러나 계속 상승 폭을 줄이면서 작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년보다 6.1%까지 올랐던 석유류 물가 상승률이 국제유가 하락에 올 1월 보합을 기록했기 때문. 데이터처 이두원 경제동향심의관은 "지난달 물가가 하락한 주요인은 석유류"라며 "국제유가 하락으로 상승 폭이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2.6% 올랐는데, 이는 작년 9월 이후 넉 달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이다. 이 가운데 농산물은 0.9%, 축산물 4.11%, 수산물 5.9%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쌀(18.3%) ▲사과(10.8%) ▲고등어(11.7%) ▲수입 쇠고기(7.2%) ▲조기(21.0%) ▲달걀(6.8%) ▲국산 쇠고기(3.7%) 등의
[IE 금융] 하나카드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입대금 조기지급 프로그램 시행. 2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번 조기지급 프로그램은 카드 매출 매입일 기준 기존 'D+1일'이던 지급 시점을 'D+0일'로 하루 앞당겨 즉시 지급하는 방식. 총 지원 규모는 약 12조 원이며 대상은 하나카드와 거래하는 200만 영세 가맹점.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경기 둔화와 고금리 환경 속에서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유동성 지원 효과를 기대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이번 지원은 하나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의 일환.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 2023년 7월에도 약 3000억원 규모의 상생 금융 지원을 실시하며 19개월간 매출대금 조기지급 프로그램을 운영. 하나카드는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한 소비 촉진 지원도 병행할 계획. 올해 1분기 중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중소 개인사업자 가맹점 가운데 고단가 거래 비중를 고려해 선정된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할 방침. 여기 더해 이 카드사는 소상공인 금융 특화 브랜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