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KB국민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사업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반면 신한은행은 이번 입찰에서 고배를 마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전날 오후 인천공항공사 입점 은행 입찰 결과 제1사업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민은행이 인천공항에 입점하는 것은 2014년 이후 약 10년 만이다. 국민은행은 내년부터 10년간 인천공항에서 영업점과 환전소,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30년 12월까지며 최대 3년 연장할 수 있다. 여기 더해 제2사업권은 우리은행, 제3사업권은 하나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인천공항 지점을 지켰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이번 사업권 획득에 실패하면서 인천공항에서 철수하게 됐다. 이 은행 관계자는 "입점 은행들과 환전업무 제휴를 통해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환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 저격 조선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의 중국 하얼빈 방문 소식을 들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10월26일 오전 9시께 하얼빈역에서 이토를 저격해 3발 모두 명중. 일본 헌법학자, 정치가인 이토는 일본 헌법 기초를 마련하고 초대·제5·7·10대 일본 제국 내각 총리대신에 자리. 또한 초대·제3·8·10대 추밀원 의장, 조선통감부 초대 통감, 귀족원 의장, 관선 효고현 지사 등도 역임. 러일 전쟁 승리 이후에는 조선통감부의 통감으로 지내다가 사망. 2. 명량 해전 정유재란 당시였던 1597년(선조 30년) 9월16일(양력 10월26일) 전라좌도 수군절도사 겸 통제사 이순신의 조선 수군 연합함대가 명량수도에서 일본군 함대 격파. 망국 위기에 놓였던 조선을 구한 대첩으로 세계 해전사에 길이 남을 전투. 정유재란 판세를 뒤집은 이 전투는 한산도 대첩, 노량 해전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3대 해전. 우리 측은 10명 전사, 3명 부상의 피해가 있었고 일본은 30척 이상 침몰, 반파 전선 100여 척, 전멸에 가까운 군사 손실 발생. 3.
[IE 금융] 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의 Super365 계좌 내 예탁 자산이 10개월 만에 1800억 원을 넘어섰다. 리테일 강화를 도모하면서도 별도 광고 없이 이룬 성과로 예탁 자산이 빠르게 늘며 이 증권사의 주력 계좌가 됐다. 투자 없이 보유 현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RP 자동투자 서비스'와 국내·해외주식, 펀드, 채권 등 여러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종합 투자계좌 'Super365 계좌'는 철저하게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 오픈서베이로 비대면 증권계좌 고객 1000명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 삼아 이자 수익과 수수료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의 장점을 주식계좌에 적용한 핵심 서비스 'RP 자동투자'는 Super365 계좌 내 예수금에 대해 매일 저녁 RP상품을 매수하고 자정이 지나면 곧장 매도하는 등 일복리 투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식매수 타이밍을 기다리는 동안 대기자금을 CMA에 옮겨두고 이자를 받는 과거 일부 고액 투자가들의 방식을 본뜬 Super365 계좌는 RP 자동 매수·매도 기능을 주식계좌의 기본 서비스로 갖췄다. 담당 프라이빗뱅커(PB)가 따
[IE 금융] 3D바이오프린팅을 위시한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티앤알바이오팹(246710)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상으로는 올해 첫 번째 의무 계약 공시를 했다. 이 업체는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3차원 세포 프린터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공시했다. 부가세를 제외한 계약금액은 7억4100만 원으로 최근 매출액 57억5464만 원의 12.87% 수준이다.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이행한 적이 없는 포항공대 산학협력단과의 이번 계약기간은 수주일인 24일부터 내년 2월20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티앤알바이오팹은 공시일 오후 3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보다 210원(2.13%) 오른 1만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이달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티앤알바이오팹과의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대체육 공동개발협약(JDA) 체결 소식을 알렸다. 양사는 대체육 개발 수준을 높여 기존 식물성 식품의 맛, 질감, 영양 등을 개선하는 동시에 미래 식품 성장을 위한 혁신 가속화에 힘쓴다는 밑그림을 그렸다. 앞서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7월26일 본사 시설 개선과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전환가액 1만1807원, 240억 원 규모의
[IE 금융]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3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25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3%로 한 달 전보다 0.04%포인트(p) 증가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0.19%p 상승한 수준이다. 8월 신규 연체 발생액(2조2000억 원)은 전월보다 2000억 원 늘었으며 연체 채권 정리 규모(1조4000억 원)는 3000억 원 감소했다. 신규 연체율은 0.10%로 전월 대비 0.01%p, 전년 동월(0.05%) 대비 0.05%p 올랐다. 8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47%로 전월보다 0.06%p 뛰었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0.38%로 0.02%p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과거 장기평균 등 대비 낮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고금리 상황 지속 및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 등에 따라 향후 추가 연체율 상승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전 10년간(2010~
[IE 금융] 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생(PF) 정상화펀드 우대 상품을 다음 달 중 조기 출시한다. 25일 금융위원회(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과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이행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은 대부분의 과제가 법 개정을 요하지 않는 시행령, 내규, 행정지도 등으로 정부는 관련 제도의 신속한 개정을 통해 주택 공급 확대와 사업 여건 개선을 국민들과 건설업계가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PF 금융지원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가 PF 특별 상담창구를 개설했으며 지난 20일부터 PF 보증한도확대, 보증요건 완화, 중도금대출 책임비율 상향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주금공은 대책 발표 후 PF 대출 보증규모(5조→10조 원)와 중소 건설사 P-CBO 매입한도(3조 원)을 확대했으며 PF 정상화펀드 우대 상품(대출 보증비율 90→95%로 확대)도 11월 중 조기 출시할 예정이다. 공급 촉진을 위한 실물 제도개선의 경우 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 청약 시 무주택 간주 기준 확대와 같은 시행을 위한 8개 법령·훈령에 대한 입법·행정예고를 완료했다. 또 비아파트 건설자금 지원(호당 7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울산 입양아동 학대 사망사건 2014년 10월25일, 40대 엄마가 울산 중구 자가에서 장난을 친다는 이유로 지원금을 노리고 입양한 25개월 여아를 학대해 다음 날 사망. 엄마의 전화로 출동한 119구조대와 병원 의료진이 아이 몸에서 구타 흔적 발견 후 경찰에 신고해 긴급체포.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결과, 외상성 경막하 출혈(뇌출혈)에 따른 사망으로 밝혀졌고 재판부는 징역 20년 선고. 이 사건으로 입양심사 기관의 책임을 강화하는 입양특례법 시행규칙 개정 공포. 2. 부산 사하구 일가족 살인사건 2018년 오늘,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할머니, 아들, 며느리, 손녀 일가족 4명이 살해당한 채 발견된 사건 발생. 당시 32세 범인 신 씨는 손녀의 전 남자친구로 손녀는 2017년 10월경부터 신 씨 집에서 한 달간 함께 살았고 이후 둘만 따로 전세를 구해 2018년 8월까지 동거. 범행 이전 신 씨는 피해가족 거주지 주변 CC(폐쇄회로)TV 정보와 전기충격기 사용법 등을 검색했으며 범행장소에서 피해자들과 함께 사망한 상태로 발견. 3. KT 인터넷 장애
[IE 금융] 고금리, 고물가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법사금융 관련 검거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금융위원회·법무부·경찰청·금융감독원 등은 전날인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불법 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불법사금융 범죄로 인한 피해 대응 및 예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불법사금융 검거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9월부터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 결과 올 1~9월 검거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35% 증가했다. 구속 인원은 3.6배, 범죄수익 보전 금액은 2.4배 뛰었다. 신고·제보도 늘었다. 이 기간 금감원 불법사금융 신고센터에 접수된 불법사금융 관련 신고·상담 건수는 4만7187건으로 전년 동기(4만5454건)보다 3.8%(1733건) 많았다. 이에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특별단속 기간을 연장한다. 불법사금융 광고 차단에도 힘쓴다. '온라인 대부광고 사이트'는 불법사금융의 접촉 경로로 악용됐다. 이에 정부는 대부업체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 교육 등 사이트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더불어 정부·금융기관을 사칭하는
[IE 금융] 카카오뱅크가 매일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적금을 납입 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단기 적금 상품을 내놨다. 24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가 출시한 '한달적금'은 31일 동안 매일 하루에 한 번 최소 100원부터 3만 원까지 1원 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이다. 기본 금리 연 2.5%에 매일 적금을 납입할 때마다 우대금리(0.1%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5회·10회·15회·20회·25회·31일 등 최대 6회의 보너스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8.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최대 3계좌를 동시에 개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한달적금은 적금을 납입할 때마다 춘식이 캐릭터가 31층 건물을 한 층씩 올라가며 각기 다른 디자인의 다양한 층이 오픈되는 화면 구성으로 적금 납입에 재미를 더했다. 더불어 카카오뱅크는 매일 납입을 잊지 않도록 적금 납입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한달적금 출시를 기념해 이달 26일부터 한달적금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적금 시작 지원금' 3100원을 지급하는데, 별도의 이벤트 신청 없이 한달적금 가입만 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 한달적금 이
[IE 금융] 한국거래소가 키움증권을 포함한 4개 종목의 공매도 거래를 금지키로 했다. 24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키움증권을 비롯한 4개 종목을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이날 하루 정규시장과 시간 외 시장에서 이들 종목의 공매도 거래를 할 수 없게 됐다. 키움증권은 지난 20일 장 마감 이후 영풍제지 하한가로 고객 위탁 계좌에서 미수금 4943억 원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금융당국과 거래소는 영풍제지가 주가조작에 연루돼 폭등하다 18일 하한가를 기록하자 거래를 정지시킨 바 있다. 이 외에도 거래소는 현대건설과 DL, 우리기술투자도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선정했다. 전날 키움증권은 23.93% 급락했으며 현대건설과 DL도 각각 7.88%, 3.08% 하락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키움증권은 영풍제지 하한가로 또다시 리스크 관리 부실이 발생. 영품제지는 특정한 이유 없이 11개월간 주가가 12배 뛰어 시장에서 '작전'이라고 의심되는 종목 중 하나였는데, 키움증권은 이 회사의 미수금 증거금을 40%로 설정. 반면 한국투자, NH, 삼성 등 여러 증권사들은 영풍제지 증거금을 1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상강 24절기 중 하나로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의 날씨는 쾌청해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 시기로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때. 제철 음식은 고구마, 달걀찜, 무 홍시채, 생강차, 약밥, 은행, 잡곡, 추어탕, 토란, 햅쌀밥, 호박죽 등이 있으며 별미는 국화주, 국화전, 화채 등. 2. 현대차 인증 중고차 판매 시작 현대자동차가 오늘부터 전기차를 제외한 현대차 전 차종을 인증해 중고차 판매 시작. 출고기간 5년에 주행거리 10만㎞ 이내 중고차를 대상으로 현대차 272개, 제네시스 287개 항목 등의 품질 인증 후 100% 온라인 판매. 고객은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앱과 전용 웹사이트에서 기존 차와 신 차 매매까지 전 과정 원스톱 처리 가능. 또 자체 보유 데이터는 물론 외부 기관 정보로 중고차 통합정보 포털과 인공지능 가격산정 엔진도 제공. 3. 충주호 유람선 화재 1994년 오늘, 충주호에서 충주호관광선 소속 충주 제5호 유람선이 화재 후 전소. 이 사고로 29명이 사망하고 1명 실종, 생존자 102명 중 33명
22일 방송 시청률 및 인터넷 사용량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4회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11.7%로 금토드라마 전 채널 1위는 물론 같은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랭크됐습니다.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라고 하니 대단한 인기입니다. 암살자 같은 모습의 청나라 공주 각화(이청하)가 역관 장현(남궁민)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고자 그를 연모하던 길채(안은진)를 괴롭히는 와중에 나온 "차라리 사자에 찢겨 죽는 것을 볼지언정, 내가 갖고 싶은 사내를 다른 여인에게 빼앗기지 않아"라는 대사가 뇌리에 잔상처럼 남았고요. 그러나 각화의 대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존재가 있습니다. 혹시 ‘바람이’ 기억하시나요? 올 6월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한 동물원에서 학대 의혹까지 제기될 정도의 고초를 겪으며 일명 '갈비뼈 사자'라는 가슴 아픈 별칭을 얻었던 수사자는 그곳을 벗어나 '더 좋은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사람들의 소망이 담긴 '바람이'라는 새 이름을 얻고 새 삶을 사는 중입니다. 새 거처인 충북 청주동물원에서 한여름에도 닭고기와 소고기 4㎏을 먹는 등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