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공사비 분쟁 완화 지원 방안 시행 오늘부터 정비사업에서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시행.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공사비 분쟁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자 마련. 공사비 분쟁으로 정비사업 지연이 우려될 경우 전문가 파견제도로 도움. 정부가 소요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전문가단은 면담, 자문, 분쟁 조정 등 수행. 또 공사계약 체결 전인 신규 조합이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이나 유선으로 신청 시 공사계약 사전 컨설팅 지원. 2. 세계 골다공증의 날 국립골다공증학회에서 매년 10월20일을 세계 골다공증의 날로 제정. 골다공증 예방,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날. 3. 초경의 날 매년 오늘은 2010년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 교육과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지정한 초경의 날. 초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알려 청소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및 여성질환 예방을 도모할 목적의 여러 행사 전개. 슬로건은 ‘아름다운 첫 인사’,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참 많은 기념일이 있습니다. 오히려 오늘처럼 기념일이 없는 날을 꼽기 어려울 정도죠. 우리나라 역시 다른 국가들처럼 기념일도 종류가 다양한데요. 이번 셔터러닝에서는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함께 하는 국제적 기념일을 알아봤습니다. 일부 국제적 관심사 및 문제에 집중하는 국제 기념일(International Observance)이 아니라 보편적인 관심사가 주된 기념일만 선정했습니다. 기념일 명칭 / 일자 - 기념일 유래 (출처 : 국제연합(UN) 홈페이지) ▲여성의 날 / 3월8일 - 국제 여성의 날 ▲결핵예방의 날 / 3월24일 - 로베르트 코흐의 결핵균 발견 ▲보건의 날 / 4월7일 - 세계보건기구 설립 기념일 ▲근로자의 날 / 5월1일 - 노동절(메이데이) ▲가정의 날 / 5월15일 - 세계 가정의 날 ▲환경의 날 / 6월5일 - 유엔인간환경회의 개최일 ▲기록의 날 / 6월9일 - 세계 기록의 날 ▲헌혈자의 날 / 6월14일 - 세계헌혈자의 날 ▲노인학대예방의 날 / 6월15일 -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해양조사의 날 / 6월21일 - 세계 수로의 날 ▲마약퇴치의 날 / 6월26일
이승만 정부 수립 2개월 만인 지난 1948년 10월19~27일 당시 전라남도 여수시에 주둔하던 14연대 군인 2000여 명이 남로당 계열 군인을 위시해 제주 4·3 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는 것도 모자라 무장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반란군은 진압에 맞서는 과정에서 경찰 74명과 150여 명의 민간인의 목숨을 앗아갔고 정부 측 진압 군경은 2500여 명의 민간인들을 살해했고요. 이승만은 여수·순천 사건을 계기 삼아 철권통치와 반공주의 노선을 강화했던 가슴 아픈 우리 역사의 한 조각입니다. 이때부터 70여 년이 지난 지금, 전남도는 여수·순천 사건 희생자 추념 행사에 맞춰 억울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고통에 공감하고자 이날 오전 10시 순천시와 고흥군, 오후 3시에는 여수시 전역에 민방위경보통제소를 통해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렸습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이렌이죠. 어지간히 긴박한 일이 아니라면 사이렌 소리를 들을 일이 없으니까요. 유사 사이렌을 울리거나 비슷한 소리를 낼 경우 관련 법 조항에 의한 오인행위로 여겨 곤란한 지경에 놓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29조 제3항에 의거한 도로교통법 제153조 벌
[IE 금융] 기타 전기장비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에이프로(262260)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한 의무공시로 하반기 두 번째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에이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의 폴란드 법인인 LG Energy Solution Wroclaw Energy sp. z o.o.와 2차 전지 활성화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9억3100만 원(837만5965유로로, 19일 현재 서울 외국환중개 최초 고시환율 1424.49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 793억9300만 원의 15.03% 수준이다. 최근 3년간 동종계약 이행 성과가 있는 이 업체와의 계약기간은 공시일부터 오는 27일까지로 계약 시작일은 발주서(PO) 수령일, 종료일은 최종제품 선적일 기준이다. 에이프로는 지난 3월20일과 1월19일 LG에너지솔루션과 각각 122억8400만 원, 155억200만 원 정도의 2차 전지 활성화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에이프로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480원(3.60%) 내려간 1만28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에이프로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 83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전환한
[IE 금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만장일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리며 6회 연속 3.50%를 이어갔다.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중 대외적 여건으로 물가와 성장 전망 경로의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강조하며 6명 위원 전원 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물가상승률 둔화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계부채 증가 흐름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현재의 긴축적인 기준금리 수준에서 정책 여건 변화를 점검하는 것에 무게를 뒀다는 제언이 따랐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 정책 결정과 관련해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 ▲가계부채 추이 ▲금융안정성과 성장 하방위험 ▲주요국 통화정책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전개양상 등을 따져 긴축기조에 방점을 찍으며 인상 필요성을 가늠한다는 방침이다. 올 1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이후 금리 수치에 변화를 주지 않는 금통위는 이달 2·4·5·7·8월에 이어 6회째 동결하며 5.25~5.5%인 미국과의 상단 기준 금리 차 역시 2%포인트를 유지하게 됐다. 국내 채권 전문가들 역시 이달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점쳤었다. 지난 17일 금융투자협회(금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할 뻔한 일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여수·순천 사건 이승만 정부 수립 2개월 만인 1948년 10월19~27일 당시 전라남도 여수시에 주둔하던 14연대 군인 2000여 명이 남로당 계열 군인을 위시, 제주 4·3 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는 것도 모자라 무장 반란해 진압 과정에서 반란군이 경찰 74명 등 150여 명의 민간인, 정부 측 진압 군경이 2500여 명의 민간인들을 살해. 이승만은 이 사건을 계기 삼아 철권 통치, 반공주의 노선 강화. 2.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시작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오늘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동절기 전 국민 대상 무료 접종 시행. 이번에 활용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XBB 계열 변이에 대응해 개발한 XBB.1.5 단가 백신. 접종 적극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입소자, 종사자) 등 고위험군.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일반 국민은 원할 경우 접종 가능.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기간 안에 1회만 접종. 3. 토스·신한플레이·KB스타뱅킹에서
드디어 다음 주 전 세계 최고 프로 농구 리그인 전미 농구협회 리그 NBA가 개막합니다. 현지 기준으로 오는 24일 개막해 내년 4월14일 마무리 일정이 잡힌 이번 시즌에는 혈투를 방불케 하는 팀 간 순위 다툼과 선수들 간 기록 경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지난 시즌 NBA 역대 득점 기록을 다시 쓴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기록을 얼마나 더 늘릴 수 있을까요? 또 올해 새로 작성될 기록은 무엇일까요? NBA 개막 전 역대 주요 부문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최다 출장 로버트 패리시 (Robert Parish) - 1611경기 (1976~1997) ◇최다 득점 르브론 제임스 (LeBron James) - 38652점 (2003~현재) ◇최다 어시스트 존 스탁턴 (John Stockton) - 15806개 (1984~2003) ◇최다 리바운드 윌트 체임벌린 (Wilt Chamberlain) - 23924개 (1959~1973) ◇최다 블록 슛 하킴 올라주원 (Hakeem Olajuwon) - 3830개 (1984~2002) ◇최다 스틸 존
[IE 경제] 침대 가격 상승은 침대 스프링용 강선 등 강선 제품 제조·판매업체들의 가격 담합에도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준사법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에게 수백 억 원의 과징금을 매겼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카르텔조사국 서비스카르텔조사팀은 ‘10개 제강사의 철강선 가격 담합 제재’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가격을 담합한 10개 제강사 중 위반기간이 짧은 대강선제 외 9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548억6600만 원을 부과했다고 알렸다. 해당 업체들은 ▲고려제강 ▲대흥산업 ▲동일제강 ▲DSR제강 ▲만호제강 ▲영흥 ▲청우제강 ▲한국선재 ▲홍덕산업이며 이 가운데 사건 가담도가 여섯 곳은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 보도자료를 보면 9개 제강사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 모두 열세 차례나 영업팀장 모임 및 전화 연락으로 강선 제품 가격을 올렸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내림세가 완연했던 강선 원자재 가격이 제강사의 강선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쳤고 2016년 2분기에 원자재 가격이 오름세로 전환하자 이들은 제품 가격 인상을 꾀했다. 그러나 장기간 원자재 가격 하락이 이어졌던 상황에서의 가격 인상 요구가 여의치 않자
신경 쓸 일이 많아 머릿속이 복잡할 때 가끔 책을 읽습니다. 방 구분하지 않고 들어가 눈에 띄는 책 한 권을 잡은 다음 무조건 펼쳐 읽습니다. 마치 어린 시절 초등학교에서 친구들과 교과서를 넘기며 '사람 많이 나오는 페이지 찾기' 놀이를 하는 것처럼 말이죠. 가장 최근 본 책은 '만나며 친해지는 동물친구들'입니다. 별 생각 없이 책장을 넘기는데 영화 같은 장면의 고래가 보입니다. 고래와는 친해지고 싶습니다. 배 타고 바다여행 떠났다가 혹시라도 물에 빠지면 고래가 입에 넣어 보호해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아무래도 흰색의 고래이다 보니 미국 문학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문호 중 한 명인 허먼 멜빌의 대표작 '백경'(白鯨, 흰 고래)이 떠오릅니다. 백경은 일본판 제목을 고스란히 옮긴 것으로 원제는 독자 분들 아시다시피 '모비 딕'입니다. 소설 속의 흰머리 향유고래 모비 딕(Moby Dick)은 거대하다는 의미의 모비(Moby)와 사내 녀석 내지는 남자 성기를 뜻하는 딕(dick)의 합성어인 만큼 백경은 원제의 느낌을 살리지 못했다고 볼 수 있죠. 고래잡이 일을 하면서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친분을 쌓았던 멜빌의 체험이 녹아든 모비 딕에는 다양한 인종이 등장
[IE 금융] 의약품 제조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팬젠(222110)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한 의무공시로 하반기 네 번째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팬젠은 말레이시아의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Duopharma(M) SDN. BHD.와 17일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억6000만 원(63만7210달러로 16일 서울외환중개시장 매매기준율 고시환율 1달러당 1349.40원 적용)으로 최근 매출액 65억 원의 13.23% 수준이다. 최근 3년간 같은 계약을 이행한 적이 있는 Duopharma(M) SDN. BHD.와의 이번 계약기간은 지난 16일부터 내년 4월22일까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업체와의 가장 최근 동종 계약은 지난 2월24일로 14억2000만 원 규모였다. 이 계약의 종료일은 오는 11월24일까지다. 이런 가운데 팬젠은 이날 오후 1시1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370원(6.32%) 내려간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팬젠은 지난 2001년 설립 후 2010년 재설립을 거쳐 올 초 창업자 윤재승 대표 등 10인 지분 20.43% 매각에 따라 최대주주가 교체됐다. 234억 원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진도대교 개통 국내 첫 사장교로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과 진도군 군내면의 울돌목을 횡단하는 교량인 진도대교를 1984년 오늘 개통. 경기 하남시와 남양주시를 잇는 팔당대교 원 계획은 진도대교에 이은 두 번째 사장교였으나 1991년 3월26일 강풍에 따른 사상사고로 무너지면서 전혀 다른 공법을 활용해 다리 완성. 사장교는 커다란 주탑을 세우고 상판을 케이블로 주탑에 직접 비스듬하게 매단 교량. 2. 산의 날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하자 산림청이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하고자 같은 해에 산의 날 제정. 매년 10월18일로 선조들이 1년 중 산이 가장 아름다운 때인 시월에 높은 곳에 올라 풍류를 즐기던 세시풍속 중 하나인 등고(登高, 음력 9월9일)에서 유래. 정부는 매년 이날 관련 세미나와 산 사랑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행사 등 다양한 행사 전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오늘 저녁 8시,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59년 만에 대한민국 원정길에 나선 피파 랭킹 95위 베트남과 대결합니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달 13일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0, 이달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튀니지를 4-0으로 누르며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첫 2연승을 거뒀습니다. 시월 A매치 두 번째 경기인 베트남전은 베트남 축구협회의 요청으로 이뤄져 별도 초청비나 체류비를 지불하지 않는다고 알려졌지만 아직까지도 관계자들의 말이 엇갈리는 것은 물론 굳이 경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 경기를 앞둔 와중에 잡음이 여전합니다. 우리나라의 피파 랭킹은 26위로 베트남보다 70여 계단 높으며 17승 5무 2패의 상대 전적은 우위를 가리기 무색할 만큼 압도적입니다. 게다가 최근 베트남은 이달 A매치 두 경기에서 80위 중국, 75위 우즈베키스탄에 패배하는 등 전임 박항서 감독의 빈자리를 크게 실감하는 상황이고요. 대한축구협회는 베트남전에서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을 대비한 밀집 수비 파훼법을 모색한다는 밑그림을 그렸는데 클린스만 감독은 밀집 수비를 깨뜨리는 해법 외에 주전 선수와 후보 선수들을 고루 기용하는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