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의사·간호조무사 부분파업 간호법 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에 반발한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가 모인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의사, 간호조무사들이 오늘 부분파업에 나서 동네 의원 등 업무 차질 예상. 이들은 이날 오후 전국 각지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열고 11일에도 같은 방식의 2차 투쟁 예고. 경고성 집단행동에도 간호법 재논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오는 17일 연대 총파업에 나설 계획. 2. 5·3인천사태 1986년 5월3일 인천에서 신한민주당의 개헌추진위원회 경인지부 결성대회가 운동권 시위로 무산. 시위대는 신한민주당의 각성을 요구하고 이원집정 개헌 반대를 외치며 국민헌법제정과 헌법제정민중회의 소집 주장. 이 사건은 전두환 정권의 운동권 탄압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작용. 3. 프랑스 5월 혁명 1968년 오늘 일어난 프랑스 5월 혁명(프랑스 68운동)은 프랑스 샤를 드 골 정부의 실정에 대한 저항운동으로 기존의 가치와 질서에 저항한 사건. 먼저 파리의 대학교와 고등학교, 대학 행정부와 경찰에 대한 학생 봉기로 시작. 여기 맞서
[IE 금융] 지난해 어린이 자동차사고 피해자가 증가세로 전환됐다. 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작년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자는 9만1977명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이는 대부분의 학교가 전면 등교로 전환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 어린이 피해자는 전체 피해자 대비 5월과 8월에 많이 발생했다. 월별 피해자 중 어린이 구성비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과 방학 및 휴가철인 8월에 가장 높은 양상을 보인 것. 어린이날 당일 전체 사고 피해자 수는 평소 주말보다 4% 뛴 가운데 어린이 피해자 수는 45% 급증했다. 이와 관련해 보험개발원은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많은 관계로 어린이가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따. 주말 어린이 피해자는 평일의 약 두 배였는데, 일평균 피해자 구성비는 평일 11.8%, 주말 20.6%로 나타났다. 어린이의 경우 보행 중 사고가 많은 특성상 횡단보도사고가 13.4%로 전체 평균(12.5%)보다 높았다. 음주운전 사고 구성비도 10.6%로 전체 평균(9.1%)보다 높았다. 학년별로 보면 1학년, 2학년, 3학년 순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피해자가 고학년 피해자보다 많았다. 보험개발원은 저학
[IE 금융] 신한은행이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보훈연금 등 5대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고객 대상으로 최고금리가 연 5.5%인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을 출시했다. 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월 50만 원 이하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36개월 만기 적금이다. 연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받은 다음 별도의 '신한 연금 저축왕 적금' 계좌에 돈을 넣는 방식이다. 이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우대금리 연 3.5%를 받으면 연 5.5%가 된다. 우대금리 적용 조건은 ▲적금 가입기간 내 연금 수령 횟수에 따라 최고 연 2.0%(10개월 이상 수령 시 연 0.5%, 20개월 이상 수령 시 연 1.0%, 30개월 이상 수령 시 연 2.0%) ▲상품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2% ▲2022년 12월 기준 연금 수령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규 수령 시 연 1.3%(2023년 12월 29일까지) 등이다. 매월 정기 입금되는 경우만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복수의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수령 횟수는 월별 최대 1회로 계산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0일까지 해당 상품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2000명을 추첨
[IE 금융]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로 둔화됐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기준금리 인하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이날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CNBC방송과 인터뷰를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기준금리 인하 논의와 관련해 "결국 데이터에 달려 있다"며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도 살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근원물가의 경직성을 봤을 때도 금리 인하 논의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의 환율 상승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바라봤다. 이 총재는 "원화가 지난 1월에 가장 양호한 통화였다는 점을 봤을 때 매일 일어나는 환율 변화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지만, 큰 변동성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지난달의 경우 외국 투자자들에 대한 배당금 지급이 많아 원화 절하 압력을 받고 있으나 상황은 나아질 거라 본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미 통화스와프 필요성도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환율 변동성에 대한 안전판이 필요한 것 아니냐고 지적할 수도 있지만, 지난해 강달러였을 때를 떠올리면 스와프 협정을 체결한 국가에서도 통화 가치가 많이 절하됐다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2월1일 2만412명 이래 91일 만에 2만 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19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21만259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171명은 국내 발생, 26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137명 ▲부산 759명 ▲대구 464명 ▲인천 1278명 ▲광주 574명 ▲대전 666명 ▲울산 180명 ▲세종 152명 ▲경기 6025명 ▲강원 457명 ▲충북 600명 ▲충남 818명 ▲전북 589명 ▲전남 740명 ▲경북 597명 ▲경남 875명 ▲제주 27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2440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50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IE 금융] 금융사의 지식재산권 확보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제2금융권에서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업체는 BC카드였다. 2일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실에 따르면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정보원이 운영하는 '특허정보검색서비스(키프리스)'가 출시된 지난 1996년부터 올해 4월까지 카드, 증권, 보험,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제2금융권의 특허 등록은 총 680건이었다. 이 중 카드사가 297건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으며 ▲증권사(209건) ▲보험사(147건) ▲저축은행(15건) ▲캐피탈(12건) 등이었다. 제2금융권의 업체별 특허 등록 건수를 보면 BC카드가 1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카드(89건) ▲삼성증권(83건) ▲삼성생명(69건) ▲대신증권(48건) ▲삼성카드(31건)가 뒤를 이었다. 최형두 의원은 "최근 국내 금융사들이 특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지만 대다수의 특허가 안정적인 내수 중심의 특허로 확인됐다"며 "글로벌 금융사들이 핀테크 관련 기술을 선점하는 만큼 국내 금융사도 미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1위를 차지한 BC카드
[IE 금융] 토스뱅크의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이 출시 약 33일 만에 판매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3월24일 출시 이후 나흘 만에 1000억 원, 15일 만에 5000억 원을 뚫고 일 평균 약 303억씩 유입된 것.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토스뱅크가 처음 선보인 정기예금 상품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먼저 제공한다. 금리는 연 3.5%(세전, 만기일에 세금 차감)로 가입 한도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0억 원 까지다. 가입 기간도 3개월 또는 6개월로 짧게 유지해 고객 편의에 따라 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가 전체 가입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 기간을 3개월로 선택한 고객이 전체 고객의 약 67%에 달하며 나머지 약 33%의 고객은 6개월 기간을 선택했다. 또 연령대 분포를 보면 40대(30.5%)가 가장 높았으며, 50대 이상(26.8%), 30대(26.1%), 20대(15.6%) 10대(1.0%) 순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들이 정기예금에 가입해도 만기일까지 이자금액을 투명하게 알지 못했던 반면 먼저 받는 정기예금은 고객들의 보다 투명하고 직관적으로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효과가 끝나자 하루 만에 곧장 1만 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574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19만240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5714명은 국내 발생, 2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963명 ▲부산 719명 ▲대구 480명 ▲인천 1021명 ▲광주 382명 ▲대전 490명 ▲울산 199명 ▲세종 124명 ▲경기 4790명 ▲강원 349명 ▲충북 392명 ▲충남 636명 ▲전북 483명 ▲전남 539명 ▲경북 388명 ▲경남 665명 ▲제주 10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9774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497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5명,
[IE 금융] 5만 원권 지폐 사용이 늘고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가 보편화되면서 10만 원권 수표 사용 건수와 액수가 빠르게 줄고 있다. 2일 한국은행 및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0만 원권 자기앞수표 이용건수는 일평균 11만4건으로 전년 14만5000건 대비 21.6% 감소했다. 이 기간 10만 원권 일평균 이용금액도 140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21.6% 사그라들었다. 10만 원권을 포함한 정액 자기앞수표 일평균 이용건수와 금액도 2021년 22만3000건, 920억 원에서 지난해 18만6000건, 830억 원으로 각각 16.7%와 9.9%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비정액권을 포함한 전체 자기앞수표 일평균 이용건수는 2021년 25만9000건에서 지난해 22만4000건에 그쳐 13.5% 줄었지만, 이용금액은 1조2060억 원에서 1조2440억 원으로 3.1% 증가했다. 비정액권은 고액 거래를 하는 기업이 주로 활용하는 데다 이전 지급수단을 계속 이용하는 상거래 관습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감소 속도가 더딘 것으로 보인다. 10만 원권 수표 사용은 지난 2009년 6월 5만 원권 지폐 등장 이후 빠르게 감소세를 나타냈다. 5만 원권은 배서와 같은 불편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5·18단체 회장들, 경찰에 전광훈 고발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왜곡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고발. 전 씨는 지난달 27일 광주를 찾아 이 같은 망언을 해 황일봉 부상자회장과 정석국 공로자회장이 오늘 오전 각각 광주 남부경찰서, 북부경찰서에 개인 명의로 전 씨 고발. 전 씨는 당시 광주 북구 광주역 광장에서 연 집회 중 5·18은 북한 간첩과 김대중 대통령 지지자들이 선동한 폭동이라며 계엄군 발포 명령이 없었다고 주장. 이는 5·18왜곡처벌법에 저촉되는 행위. 2. 오사마 빈 라덴 사망 발표 사우디아라비아 태생 석유 재벌이자 이슬람 근본주의적 성향의 국제 테러리스트 조직 알카에다 지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이 2011년 5월2일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미국 해군(네이비 실) 내 데브그루 제로니모(넵튠 스피어) 작전으로 사살했다고 유수 매체들이 보도. 미국 대외정책이 중동의 무슬림을 억압하는 등의 피해를 준다고 여긴 빈 라덴은 2001년 9월11일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최소 2996명을 숨지게 한 9.11 테러의 배후로 간주. 3. 오리데이 올해 21회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레 만에 1만 명대를 밑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77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17만666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751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112명 ▲부산 184명 ▲대구 122명 ▲인천 361명 ▲광주 270명 ▲대전 155명 ▲울산 47명 ▲세종 46명 ▲경기 1953명 ▲강원 197명 ▲충북 265명 ▲충남 217명 ▲전북 142명 ▲전남 223명 ▲경북 156명 ▲경남 172명 ▲제주 13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426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487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8명, 위중·중증 환자는 135명이다. 30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근로자의 날 근로자의 날은 1886년 오늘, 미국 시카고에서 8만 명의 노동자와 가족, 무정부주의자들이 8시간 노동을 보장받고자 전개한 총 파업 궐기대회인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1890년 미국이 처음 제정. 대다수 국가에서 법정공휴일인 이날의 약칭은 메이데이(May day). 우리나라도 세계노동절에 근거해 근로자 노고 위로 및 근무 의욕 개선을 목적 삼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며 1993년까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창립일인 3월10일이었으나 이듬해부터 5월1일로 변경. 2. 소파 방정환, 색동회 결성 소파 방정환이 일본 도쿄 창립대회를 거쳐 1923년 5월1일 어린이 운동단체인 색동회 결성. 초대 회장 방정환, 현재 회장은 김순녀로 창립일은 대한민국 최초 어린이날. 1923년 3월16일 창립 회의기록문서를 보면 창립 회원은 방정환, 강영호, 손진태, 고한승, 정순철, 정병기, 윤극영 등으로 명칭은 윤극영이 제안하고 심벌마크는 조재호가 고안. 광복 이후 어린이 문학전집 간행,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다가 1987년 사단법인 허가 취득. 3. 전국서 14만5000여 명 양대 노총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