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카카오페이가 자회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카카오페이손보) 매각설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알렸다. 9일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손보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 8일 '서울경제'가 보도한 '교보생명, 카카오페이손보 인수 추진…지주사 동력 확보' 건에 대한 해명이다. 이 신문사는 "교보생명이 디지털 보험사인 카카오페이손보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같은 손해보험사(손보사) 인수 검토 소식이 흘러나오는 이유는 교보생명의 금융지주사 전환 전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일환이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해 말 매물로 나온 MG손해보험 인수에 사모펀드 더시드파트너스의 핵심 출자자로 참여했지만 거래가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교보생명이 재차 손보사 인수 의지를 밝히면서 현재 인수 대상 보험사로 거론되는 카카오페이손보는 물론 MG손해보험도 다시 물망에 올랐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교보생명은 지난 2월 금융지주사 설립 추진 로드맵 보고를 위한 정기 이사회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 내 금융지
[IE 금융] 올해 이자 장사와 과도한 성과급 비판이 일어나자 은행권이 상생금융을 외치면서 여러 가지 약속을 제안했다. 그 중 대표적인 약속이 각종 수수료 면제다. 9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만 60세 이상 고령층 고객을 대상으로 창구·현금자동입출금기(ATM), 텔레뱅킹 타행 이체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이번 시행으로 만 60세 이상 고객이 우리은행 영업점 창구를 비롯한 ATM, 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시 타행 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신한은행도 지난 2월부터 만 60세 이상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 중이다. 창구 송금수수료는 금액별로 건당 600~3000원 정도인데, 신한은행은 면제 조치를 통해 혜택을 받는 고객이 약 25만 명이라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부터 모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이체수수료를 조건 없이 없앴다. 이 은행은 기존 인터넷·모바일 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이체의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한 가운데 기준을 충족한 일부 고객만 수수료를 면제했었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은 인터넷뱅킹, 기업 스마트뱅킹 이체수수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를 밑돈지 하루 만에 다시 2만 명대로 치솟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168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30만759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1646명은 국내 발생, 3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745명 ▲부산 1053명 ▲대구 586명 ▲인천 1431명 ▲광주 491명 ▲대전 677명 ▲울산 290명 ▲세종 165명 ▲경기 6169명 ▲강원 529명 ▲충북 515명 ▲충남 846명 ▲전북 683명 ▲전남 685명 ▲경북 565명 ▲경남 1060명 ▲제주 15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345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548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태원 참사' 이상민 탄핵심판 첫 변론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국회 탄핵 소추 이후 직무정지 상태가 석 달간 이어지는 와중에 파면 여부를 정할 탄핵심판 정식 변론 절차를 오늘 시작. 지난 2월9일 사건 접수 이후 3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새 임기를 시작한 재판관 9인이 오늘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1회 변론기일 개최. 이 장관 측은 장관이 모든 책임이 떠안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입장. 2. 박근혜 탄핵 임시공휴일 2017년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임시 공휴일 지정 후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조기 선거 실시. 국정농단 등 헌법에 위배되는 범죄 의혹 등의 사유 탓에 당시 야당 의원들이 탄핵 소추를 발의해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인용. 2016년 12월9일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에 이어 헌법상 대통령 권한 행사 정지 후 다음 해 3월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일치로 대통령직 파면. 이후 대통령직이 궐위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당선. 3. 흥선대원군, 서원철폐령 조선 시대 말기 유교적 사설 교육기관인 서원의 오랜 적폐를 없애고자 흥선대원군 이하
[IE 금융] 현재 금융투자업계에서 다움키움그룹 김익래 회장 사퇴까지 일으킨 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의 원인인 차액결제거래(CFD) 신규 계좌 개설 중단에 나섰다. 8일 하나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CFD 신규 계좌 개설을 지난 3일부터 중단했다"며 "개설 재개 시기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여기 더해 CFD를 처음 들여오면서 CFD 시장 1위를 차지했던 교보증권도 신규 계좌 개설을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키움증권 역시 "국내와 해외주식 CFD 계좌 개설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알렸다. 다만 기존 CFD 계좌 보유 고객은 계속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키움증권은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로 대규모 주가 조작 의혹을 받자 CFD 상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키움증권 황현순 사장은 지난달 28일 금융감독원·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앞서 "주가 조작 세력들이 CFD를 활용한 것이지 그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CFD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더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다우키움그룹 김익래 회장이 불공정거래 연루 의혹에 사퇴까지 하고 금융당국의 검사와 함께 미수채권을 떠안게 되자 C
[IE 금융] SC제일은행과 현대카드가 모바일우대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8일 이 두 금융사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SC제일은행의 1년 만기 모바일우대적금에 월 20만 원 이하로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들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고 완료 조건을 충족하면 특별금리 7%포인트(p)를 만기에 적용해 최고 연 10.75%의 금리를 적용한다. 다만 특별금리는 1인 1계좌에 한해 가능하다. 특별금리 적용 대상은 이벤트 기간 직전 6개월(2022년 11월1일~2023년 4월30일) 동안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다만 결제 이력에서 법인·체크·하이브리드·선불·기프트 카드의 실적은 제외된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SC제일은행의 모바일우대적금은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만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3.15%의 기본금리 제공. 세부 거래 조건들을 모두 충족하면 최대 0.6%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3.75%의 금리 적용.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이레 만에 1만 명대를 하회했다. 월요일 하루 집계만 1만 명대를 밑돈 것은 4주 연속이다. 4월8~9일 주말까지는 한시적으로 토요일도 1만 명대 이하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816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28만591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8131명은 국내 발생, 3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642명 ▲부산 268명 ▲대구 247명 ▲인천 534명 ▲광주 340명 ▲대전 228명 ▲울산 93명 ▲세종 56명 ▲경기 2360명 ▲강원 317명 ▲충북 372명 ▲충남 310명 ▲전북 221명 ▲전남 286명 ▲경북 281명 ▲경남 394명 ▲제주 19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536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어버이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5월8일. 1956년 국무회의 결정에 맞춰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는데 한국전쟁 후 어머니들 노고를 위로하고자 만든 어머니날이 전신. 이후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자 17회차까지 어머니날이었으나 1973년 3월3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서 어버이날로 변경. 이날 전후 1주일간은 경로주간이었으나 1997년부터 없애고 10월2일 노인의 날, 시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 2. 엠폭스 고위험군 예방접종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국내 누적 확진자가 지속 증가세를 보이며 누적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서자 방역 당국이 고위험군 예방접종 실시. 접촉자는 물론 의료진, 진단요원, 역학조사관, 관리대상 접촉자 등의 고위험군에게도 백신 접종 방침. 접종은 오늘부터 18세 이상 고위험군에게 이뤄지며 예약은 오늘부터 가능. 3. WHO, 천연두 박멸 선언 1980년 오늘,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리나라에서 과거 마마, 곰보병으로 불렀던 천연두의 완전 박멸 선언. 천연두는 두창, 포창, 호역, 적사병으로도 부르는 대두창바이
1952년 오늘, 한국전쟁 당시 조선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하려고 1951년 2월 거제도 일대에 설치돼 1953년 7월까지 운영된 거제포로수용소에서 폭동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이학구 등 제76포로수용소 공산포로들은 수용소장인 미국 육군 도드 준장을 납치한 후 석방 조건으로 포로 처우 개선과 자유 의사에 의한 포로 송환 방침 철회 등을 제시했는데 결국 미군 발포로 70여 명이 사망하고 14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답니다. 이런 와중에 한 달여가 지난 6월10일 도드 준장을 구출하면서 포로를 분산 수용한 보트너 준장은 105명의 반공포로들이 공산포로들에 의해 살해된 사실을 확인하며 거제포로수용소 폭동사건의 전모가 드러났고요. 이 내용은 본 매체 기자가 매일 작성하는 '깜지'(클릭하면 깜지 링크로 연결)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사건이 생소한 독자들도 계시겠죠?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수많은 인명이 사라졌음에도 조용히 묻힌 폭동은 얼마나 많을까요? 불현듯 1973년 결성된 미국의 메탈 밴드 '콰이어트 라이엇'(Quiet Riot)이 떠오릅니다. 리드 보컬 케빈 듀브로와 기타리스트 랜디 로즈, 베이시스트 켈리 가니, 기타·백킹 보컬 카를로스 카바소, 드러머 드류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12년 만에 한·일 정상회담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안보와 첨단산업, 과학기술 등을 주요 의제 삼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 일본 총리의 서울 방문은 2011년 이후 12년 만으로 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논의 예상. 두 정상은 회담 후 한일 청년 교류를 위한 공동기금 설립 및 신(新) 한일 미래협력 선언 발표 방안 검토 중. 2. 거제포로수용소 폭동사건 발생 1952년 오늘, 한국전쟁 당시 조선인민군과 중공군 포로들을 수용하고자 1951년 2월 거제도 일대에 설치돼 1953년 7월까지 운영된 거제포로수용소에서 폭동사건 발생. 이날 이학구 등 제76포로수용소 공산포로들은 수용소장인 미 육군 도드 준장 납치 후 석방 조건으로 포로 처우 개선, 자유 의사에 의한 포로 송환 방침 철회 등을 제시. 결국 미군 발포로 70여 명 사망, 140여 명 부상. 특히 동년 6월10일 도드 준장을 구출하며 포로를 분산 수용한 보트너 준장은 105명의 반공포로들이 공산포로들에 의해 살해된 사실 확인.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에 맞춰 우리 방역당국도 관련 자료를 내고 위기단계 하향에 대한 대응상황을 알렸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이 6일 오전 내놓은 'WHO,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발표'라는 제하의 보도참고자료를 보면 WHO는 우리 시각으로 전일 22시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 선포 해제를 알렸다. 이를 토대 삼아 우리나라도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을 곧 확정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 4일 열렸던 제15차 WHO 'COVID-19 긴급위원회' 결정에 근거한 것으로, 지난 2020년 1월30일 선포 이후 3년 4개월간 이어졌던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이 이렇게 공식 종료됐다. 그러나 WHO는 세계가 여전히 코로나19 공중보건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한 만큼 상황이 해제됐더라도 상시 권고안을 마련해 회원국에 이행을 권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WHO는 회원국에 ▲대응 역량 ▲예방접종 프로그램 ▲감시체계 ▲의료대응 수단 ▲위기소통 ▲해외여행 조치 ▲연구개발 7개 분야의 임시 권고안 채택을 권유했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는 지난 3월 말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하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후인 입하(立夏)는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초여름의 길목에 들어섰다는 의미로 다른 이름은 맹하(孟夏), 초하(初夏). 아울러 보리 수확 기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의미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는 이름도 병존. 2. 英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203개국 대표가 참석하는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이 6일 오후 7시 영국 수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 이날 찰스 3세와 커밀라 파커볼스 왕비는 대관식 시작과 함께 버킹엄궁에서 마차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거쳐 트래펄가광장 이동 후 버킹엄궁 복귀. 부부와 왕실 가족이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인사하면 행사 마무리. 대관식은 작년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약 8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1958년 영국 왕세자 책봉 이후 65년 만. 3. 에펠탑 개장 프랑스 파리의 상징적 건축물인 에펠탑이 프랑스 혁명 100주년 기념 파리 만국 박람회 상징 건축물로 1889년 오늘 개장. 마르스 광장 출입 관문에 자리한 격자 구조의 324m, 81층 높이 파리 최고 높이 건축물이며 공모전으로 뽑은 프랑스 공학자 귀스타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