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효과를 본 월요일을 보낸 후 다시 곧장 1만 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481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09만840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4794명은 국내 발생, 2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147명 ▲부산 486명 ▲대구 429명 ▲인천 1036명 ▲광주 407명 ▲대전 485명 ▲울산 117명 ▲세종 140명 ▲경기 4388명 ▲강원 327명 ▲충북 356명 ▲충남 566명 ▲전북 391명 ▲전남 468명 ▲경북 391명 ▲경남 572명 ▲제주 10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9571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43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文 전 대통령, 평산책방 운영 시작 오늘부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를 맡는 마을 책방 운영 시작.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들어선 평산책방으로 양산시에서 지난 13일 건물 사용 승인. 책방은 사저에서 약 170m 떨어졌으며 지상 1층 건물에 연면적 142.8㎡ 규모. 개소식 등의 행사 없이 마을 주민들만 참여해 책방 운영. 2. 법의 날 매년 4월25일은 법의 날로 국민의 준법정신을 앙양하고 법의 존엄성을 진작하고자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기념일. 법의 날은 노동절과 중복돼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2003년부터 1895년 근대적 사법제도를 처음 도입한 재판소구성법 시행일인 4월25일로 변경. 여기 앞서 정부는 1973년 3월30일 교도관의 날을 법의 날에 통합. 3. 세계 말라리아의 날 말라리아에서 벗어난 세계를 지향하며 세계보건기구(WHO) 주도로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은행(World Bank)이 모인 질병관리협력사업 RBM(Roll Back Malaria)이 2000년 오늘,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정상회의를 열
[IE 금융] MG새마을금고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24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현재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경매 진행(예상) 단계에서 ▲임대주택에 대한 경·공매 유예 ▲전세대출 이자율 조정(최대 3%포인트) 등의 지원제도가 진행 중이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자신이 사는 주택 취득을 위해 새마을금고 경락잔금 대출을 받는 단계에서는 정부정책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대출 한도를 지원하고 대출 금리 상승 폭을 제한(연간 0.85%포인트, 3년간 2.3%포인트)하는 금리상한 대출 서비스를 가입 비용 없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원 대상에 사각이 없도록 전세론 대출 기한 연장 신용대출 원금(이자) 상환유예 등 지원방안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새마을금고는 지난 19일 전세사기 대상 주택에 대해 경·공매 유예는 물론 전세사기 피해자가 새마을금고에 전세대출이 있을 경우 이자율 조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은 24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경매기일이 도래한 38건 중 37건의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알렸다. 이날 금감원은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 1건을 제외한 37건의 경매기일이 연기됐다"며 "1건은 금융회사가 채권자가 아닌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 20일부터 각 업권 협회 및 금융사와 함께 이 지역에 대한 매각·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권과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피해자들이 잇달아 극단적 선택을 한 인천 미추홀구의 전세사기 피해 주택 2479가구가 대상. 금융권의 자율적 경매·매각 유예조치가 이뤄진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총 32건 중 28건이 연기된 바 있음.
[IE 금융] 토스증권이 미국 주식 거래 가능 종목 6000여 개를 추가해 거래 가능 종목 수를 약 1만 개 수준으로 대폭 늘렸다. 24일 토스즈권에 따르면 6000여 개 종목은 고객 요청 횟수에 따라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확대됐다. 1차로 고객 요청이 10회를 초과한 종목 900여 개는 지난 3일, 2차 고객 요청이 1~10회인 종목 2000여 개는 10일부터 거래되고 있다. 이날부터는 3차로 약 3000개 종목이 더해져 총 1만여 개 종목이 거래 가능해진다. 고객의 추가 요청이 많았던 종목은 지니어스그룹, 모밀아이글로벌,콘서트파머슈티컬스 등 일반 주식군과 RUSL, SCO, SVOL 등 ETF군으로 구분된다. 이번 추가로 워런트, 유닛, 클래스 종목을 제외한 미국에 상장된 대부분 종목이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토스증권의 미국주식 거래 대금 시장점유율은 1월 19.2%에서 3월 21.5%로 성장. 2월부터는 거래 가능 시간도 하루 총 21시간50분으로 확대. 고객 편의와 선택폭 확대를 위해 올해에는 기존의 MTS뿐만 아니라 WTS(웹 트레이딩 시스템)를 출시하고 해외주식 옵선 거
#. A씨는 최근 결혼식 초대장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받았다. 별다른 의심 없이 초대장 링크를 클릭했는데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이 설치돼 휴대전화에 보관된 개인정보, 금융정보 등이 사기범에게 전송됐다. 사기범은 이를 이용해 A씨 명의의 은행 앱에 접속해 신규 비대면 대출을 받아 자금을 가로챘다. [IE 금융]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결혼식 또는 돌잔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그동안 빈번하게 접수된 보이스피싱 관련 주요 민원사례를 바탕으로 금융소비자가 알아야 할 유형별 대응요령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먼저 금감원은 문자메시지 내 출처가 불분명한 URL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라고 조언했다. 만약 악성 앱이 설치했다면 모바일 백신 앱으로 검사하고 데이터 백업 후 휴대폰을 초기화해야 한다. 여기 더해 자영업자 등을 노린 '통장협박' 사례도 성행 중이다. 예를 들어 소상공인 B씨가 물품대금을 계좌로 이체받기 위해 계좌번호를 매장 내에 게시하고 있다. 어느날 B씨 계좌로 신원 미상의 송금인이 30만 원을 입금했는데, 당일 저녁 은행에서 B씨 통장이 보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정부, 화이트리스트에 日 복원 오늘 우리나라 정부가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에 복원. 이에 반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등은 수출통제 품목 확대. 이제 일본은 전략물자 수출지역 구분상 미국을 포함한 28개국처럼 '가 지역'으로 분류돼 전략물자 수출 시 심사기간 단축 및 제출 서류 간소화. 다만 일본은 아직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 올리지 않아 비판 야기. 2. 허블 우주망원경 발사 1990년 오늘,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에 실었던 허블을 지구 저궤도로 발사. 명칭은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오는 2027년 발사되는 낸시 그레이스 로먼 우주망원경에 바통을 넘겨주고 대기권 추락 예정. 2.4m의 주거울을 갖춘 허블은 우주비행사가 정비할 수 있는 유일한 망원경으로 근자외선, 가시광선, 근적외선 스펙트럼을 관찰하며 고해상도의 영상 제공. 3. 세계 실험 동물의 날 매년 4월24일은 1979년 영국의 동물실험반대협회(NAVS)가 제정한 세계 실험 동물의 날, 이 날짜는 이 단체 대표인 마셜 로드 다우딩(Marshal Lord Dowding)의 생일이며 전 세계 실험실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효과에도 일요일 하루만 1만 명대를 밑돌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02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08만358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007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021명 ▲부산 126명 ▲대구 168명 ▲인천 290명 ▲광주 192명 ▲대전 141명 ▲울산 48명 ▲세종 35명 ▲경기 1598명 ▲강원 203명 ▲충북 200명 ▲충남 233명 ▲전북 119명 ▲전남 175명 ▲경북 198명 ▲경남 167명 ▲제주 103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909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427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6명, 위중·중증 환자는 1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성 임시정부 수립 1919년 3·1운동 후 국내 독립지사들이 모여 국가 독립에 대비해 같은 해 4월23일 서울에 현재 우리나라 정부 법통인 임시정부 수립. 이날 24명으로 조직된 전국 13도 대표는 서울 국민회의에서 국민대회취지서·임시정부선포문을 통해 우리의 독립국 지위를 알리고 임시정부 수립 포고. 아울러 이승만을 집정관총재(現 대통령)로 하는 정부각료 12명 임명하고 상하이임시정부와 통합해 중대 역할 수행. 2. 고성 산불 1996년 4월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일대 산림 3834㏊를 태운 산불 발생. 인근 육군 사격장 내 불량 TNT 처리 과정에서 규정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불꽃으로 촉발된 화재 탓에 49세대 140명의 이재민과 총 227억 원 규모 손해 발생. 동월 산림청과 사고대책본부의 합동조사 결과, 이 지역 토양이 심하게 훼손돼 원상 복귀에만 최소 40년에서 최대 100년가량 소요될 것으로 추산. 3. 박찬호 '한만두' 불명예 1999년 오늘,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LA다저스 소속 선발투수였던 박찬호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3루수 페르난도 타티스를 만나 메이저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379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06만672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3765명은 국내 발생, 2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531명 ▲부산 399명 ▲대구 495명 ▲인천 801명 ▲광주 428명 ▲대전 451명 ▲울산 107명 ▲세종 118명 ▲경기 4043명 ▲강원 426명 ▲충북 434명 ▲충남 521명 ▲전북 425명 ▲전남 464명 ▲경북 449명 ▲경남 523명 ▲제주 16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8375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41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23명, 위중·중증 환자는 146명이다. 21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회전 신호 어기면 범칙금 6만 원 차량 적색신호 시 일시 정지를 의무화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 후 계도기간 종료로 본격 단속 시작. 오늘부터 전방 차량 신호가 빨간불이면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 후 우회전. 또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설치됐다면 우회전 신호에 맞춰 주행. 어길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승합차 7만, 승용차 6만, 이륜차 4만 원 범칙금과 함께 벌점도 15점 부과. 2. 연쇄살인자 정남규 체포 2006년 오늘, 1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정남규 체포. 어린 시절부터 가난에 기인해 온갖 불행을 겪다가 2004년 1월 초등학생 남아 2명을 살해한 부천 초등학생 피살 사건으로 살인자가 돼 경기도와 서울 일대를 돌며 범행. 그러다가 2006년 4월 신길동에서 살해를 계획했던 남성 및 남성 아버지와 격투 중 경찰이 체포. 같은 해 6월 구속 기소, 2007년 4월12일 대법원 사형 확정 후 서울구치소 수감 중 2009년 11월21일 자살 기도로 병원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3. 지구의 날 1970년 4월22일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 닐슨이 하버
올해 1월1일 출범 후 지난 10일 100일 차를 맞이한 KB라이프생명. 이를 기념해 KB라이프생명 임직원과 KB라이프파트너스 LP(라이프파트너, 설계사)를 위한 여러 이벤트를 전개했으나 소속원 모두의 축제는 아니었습니다. 이날 이 보험사 이환주 대표는 "출범 100일을 맞이해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파트너스 모든 직원 및 LP 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임직원분들과 함께 꿈을 향한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제언했지만 100일 동안 내부 갈등은 줄이지 못한 듯합니다. 외국계 보험사였던 푸르덴셜생명과 KB금융지주 간 조직문화 차이가 있으니 아무래도 진통이 생길 수밖에 없나 본데요. KB라이프생명은 KB금융지주가 지난 2020년 4월 푸르덴셜생명 인수 후 올해 초 야심차게 출범한 생명보험사(생보사)입니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KB라이프생명의 자회사로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인데, KB라이프생명이 출범하기 전인 작년 6월 푸르덴셜생명의 설계조직을 분리해 설립됐습니다. KB라이프파트너스 노동조합(노조)은 지난해부터 사측과 단체교섭을 하기 위해 접촉을 이어간 끝에 올 1월27일 1차 단체교섭을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