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57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35만168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542명은 국내 발생, 3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856명 ▲부산 863명 ▲대구 673명 ▲인천 1279명 ▲광주 602명 ▲대전 591명 ▲울산 327명 ▲세종 175명 ▲경기 5681명 ▲강원 598명 ▲충북 604명 ▲충남 832명 ▲전북 723명 ▲전남 785명 ▲경북 667명 ▲경남 1078명 ▲제주 22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1816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1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583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5명, 위중·중증 환자는 157명이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4인 가구 기준 2400원 더… 전기요금 인상 유력 오늘부터 전기요금이 ㎾h당 7원 정도 오를 전망. 현행 146원보다 약 5% 올라 4인 가구(307kWh 사용) 기준 월 2400원가량 더 낼 것으로 추산. 정부와 국민의힘은 전기요금 인상 공식화를 전제 삼아 사실상 실무 준비를 끝낸 상황으로 오늘 오전 전기요금 인상 공식화 당정 협의 개최 예정. 2. 의사·간호조무사 2차 집단행동 대한의사협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개정 의료법에 반대하며 2차 집단행동에 나설 예정. 오늘 열릴 2차 연가 투쟁은 지난 3일 1차 때보다 인원과 규모 확대. 의사협회 측은 금고 이상 실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개정 의료법은 의사들의 의욕을 완전하게 저해하는 악법이라고 비판. 3. 입양의 날 5월11일 입양의 날은 국내에 건전한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고 입양을 활성화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2005년 제정한 날. 또 혈연 중심 가족문화나 비밀입양 세태 등에 맞서며 입양 인식을 제고해 국내 입양을 장려하고자 목적입양의 날부터 1주일을 '입양주간'으로 제정. 이 날짜
[IE 금융] 현재 금융투자업계에서 다우키움그룹 김익래 회장 사퇴까지 일으킨 SG증권발(發) 주가 폭락 사태의 원인인 차액결제거래(CFD) 신규 계좌 개설 중단이 이어지고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여전히 뜨겁다. 특히 주가가 폭락했던 종목들을 담는 개인투자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CFD 반대매매로 인한 파문이 확산되면서 개인 신용융자 거래 규모는 다소 줄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전날인 9일까지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8459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24일 이전 10거래일 순매수 규모와 비교하면 증가세가 뚜렷했다.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개인 순매수 규모는 5159억 원이었다. 지난달 24일은 SG증권발 대규모 매도 물량으로 ▲다우데이타 ▲다올투자증권 ▲대성홀딩스 ▲삼천리 ▲서울가스 ▲선광 ▲세방 ▲하림지주 등 여러 회사의 하한가가 발생하기 시작한 날이다. 이에 주가조작 세력이 CFD를 악용하면서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커졌다. 실제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2.17%, -1.28%의 등락률을 보였는데, CFD 사태 이후 이달 9일까지 코스피는 -1.35%,
[IE 금융] SC제일은행이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급여이체와 같은 거래 실적과 연계해 최고 연 3.5%(세전)까지 금리를 제공,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 주는 'SC제일내월급통장'을 출시했다. 10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내월급통장은 급여를 받는 직장인에게 특화한 자유 입출금통장인데, 기본금리 1.0%에 더해 다양한 부수거래 조건 달성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고 2.5%포인트(p)를 추가 제공한다. 우대금리 제공 조건은 ▲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객 신규일 기준 31일 이내 계좌 신규 고객)에게 신규일로부터 1년간 0.5%p ▲급여이체 금액에 따라 1.0~0.2%p ▲SC제일은행에 보유한 상품의 종류 수에 따라 0.2~0.1%p ▲자동이체 등록 건수, 카드 사용, 인터넷·모바일뱅킹 로그인 실적에 따라 0.3~0.1%p ▲내월급통장의 평균잔액에 따라 0.5~0.1%p 등이다. 여기 더해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영업시간 외 당행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SC제일은행은 내월급통장 출시 기념으로 응원 커피차
#. A씨는 설계사를 통해 '목돈 마련이 가능한 저축상품'이라는 말을 듣고 보험에 가입했으나, 사실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납입한 보험료 반환을 요구했으나 반려 당했다. A씨가 가입한 상품은 '유니버셜종신보험'으로 장점만 강조되다 보니 상품을 오인한 것이다. [IE 금융]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은행의 예·적금과 같은 저축상품이 아니라 사망을 보장하는 보장성 보험 상품이기 때문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10일 금감원은 유니버셜종신보험 특성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보험에 가입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자 소비자경보 '주의'를 내렸다.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으로 보험기간 중 보험료 납입이 부담되는 경우 납입유예가 가능하고 목돈이 필요한 경우 중도인출이 가능한 생명보험 상품이다. 그러나 보험료 납입유예, 중도인출과 같은 유니버셜 기능 이용 시 해지환급금에서 보험료를 대체할 수 없으면 해당 보험의 효력이 상실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니버셜 기능 이용 시 원래 계약과 동일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미납입보험료나 중도인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납부해야 한다. 미납보험료 외에 보험료 납입지연
[IE 산업] 의류를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사 '티움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피해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회사는 결제를 했으나 배송이 되지 않고 환급을 요구하면 거부하고 있다. 10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과 인천광역시는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업체는 현재 '팡몰' '단골마켓' '햅띵몰'과 같은 다수의 유사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소비자의 환급 요청을 거절하는 것과 같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은 총 63건이다. 신청 이유는 모두 배송 지연과 같은 사유로 청약철회를 요구했으나 업체가 환급을 거절했다는 내용이다. 특히 현재 업체와의 소통도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티움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의 정당한 환급 요구에도 환급해 주지 아니한 행위, 자사 쇼핑몰에 교환이나 환불이 안된다고 고지하는 등 청약철회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등을 내렸다. 그럼에도 해당 업체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여전히 물건이 판매되고 있다. 인천시와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업체 쇼핑몰을 가급적 이용
[IE 금융]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얼굴을 활용한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고객의 고유 생체 정보인 얼굴 인증을 통해 신분증, 통장, 카드 등 출금 매체 없이 편리하게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 생체 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얼굴 인증 및 출금한도 등록은 전국 영업점 창구, 신한 쏠(SOL), 스마트 키오스크, 디지털 데스크에서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바이오 인증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금융권 바이오 인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한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자동화기기 손바닥 정맥인증을 통해 조회, 출금, 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 또 스마트 키오스크에서는 얼굴 또는 손바닥 정맥인증을 통해 ▲입출금 통장 신규 ▲통장 재발급·이월 ▲체크카드 신규·재발급 ▲각종 제신고 등 다양한 은행 업무 가능.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와중에도 점차 진정 양상을 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352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133만1112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3478명은 국내 발생, 4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621명 ▲부산 1023명 ▲대구 676명 ▲인천 1393명 ▲광주 756명 ▲대전 703명 ▲울산 303명 ▲세종 158명 ▲경기 6725명 ▲강원 730명 ▲충북 717명 ▲충남 838명 ▲전북 795명 ▲전남 817명 ▲경북 818명 ▲경남 1112명 ▲제주 32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739명을 기록했다. 또한 사망자는 2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457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37명, 위중·중증 환자는 151명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유권자의 날 매년 5월10일은 지난 2012년 1월17일 개정된 공직선거법 제6조 5항을 근거 삼아 지정한 유권자의 날. 우리나라 최초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의 민주적 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기 위한 날. 2. 5.10 총선거 1948년 오늘, 대한민국 첫 제헌의회 총선거인 5.10 총선거 실시로 국회의원 선출. 한국사 최초 자유 다당제 정착 사례로 투표율은 95.5%. 미국 군정 하에서 헌법 제정을 위시한 목적으로 임시 특별법에 따른 선거였던 만큼 여타 국회와 구별되며 국회의원 임기도 4년이 아닌 2년. 3. 한부모가족의 날 매년 오늘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에 근거해 지정된 한부모가족의 날. 태어난 가정에서 키우고 자라는 것이 입양보다 우선한다는 의미로 입양의 날인 5월11일 전날인 5월10일을 선정. 4. 서울시, 1회용 컵 사용 않는 텀블러의 날 오는 10월까지 매달 10일은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의 날로 서울시에서 무료 음료 제공. 이달 텀블러의 날은 오전 11시~오후 2시 서울광장에 마련된 홍보 구역으로 개인 컵을 가져오면 스
[IE 금융] 9일부터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는 신세계그룹 계열사 중 이마트24에 이은 두 번째며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상용화된 지 1개월 반만이다. 이날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웃렛과 백화점내의 스타벅스, 단말기 교체가 진행 중인 40개 점을 제외한 96%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며 "스타벅스의 신속한 판단에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지난 3월 국내에서 시작된 애플페이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지만 신세계 계열사 중에선 편의점인 이마트24를 제외하곤 결제가 불가능했다. 앞서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35만5000장이 신규 발급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 늘어난 수치다. 신규 카드 회원 연령대는 2030이 약 80%를 차지했다. 또 현대카드 신규 회원 중 애플 이용자의 91%가 애플페이에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는 3월 21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보유한 이용자
[IE 금융]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상장 주식을 1조 원 이상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채권을 모두 합치면 6조 원어치인데, 이는 지난 2021년 12월 이후 최대치다. 9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2023년 4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주식 1조2680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피에서는 2조3620억 원을 사들였고 코스닥에서는 1조940억 원을 팔았다. 지난 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 주식은 시가총액의 26.6%인 661조2000억 원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1조3000억 원), 아시아(5000억 원)는 순매수했지만, 미주(6000억 원)는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노르웨이(1조1000억 원), 네덜란드(3000억 원) 등이 샀으며 영국(4000억 원), 캐나다(3000억 원) 등은 팔았다.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8조4920억 원을 사들였다. 3조8010억 원은 만기상환해 총 4조4910억 원을 순투자했다.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채권은 상장잔액의 9.3%인 226조8000억 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2조5000억 원), 유럽(2조3000억 원)은 순투자했지만, 미주(1조 원), 중동(3000억
[IE 금융] 금융당국이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태와 관련한 피해주택 경매 유예 조치를 실시한 가운데 9일 11건의 피해주택 경매가 유예됐다. 이날 금융감독원(금감원)은 "경매기일이 도래한 11건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경매기일이 모두 연기됐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각 업권 협회 및 금융사와 함께 실제 경매중단 여부를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20~21일 경매 기일이 도래한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주택 59건은 55건이 유예됐으며 영세 부실채권(NPL) 사업자가 보유 중인 4건은 유찰됐다. 이어 지난 24~28일 경매 기일이 도래한 104건 중 103건이 연기됐고 나머지 1건은 임차인이 임대인을 상대로 임차보증금 반환 강제경매를 신청한 건으로 확인됐다. 이달 2~4일에는 경매 기일 도래 61건이 모두 연기됐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피해자들이 잇달아 극단적 선택을 한 인천 미추홀구의 전세사기 피해 주택 2479가구가 대상.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
추석 연휴, 친지와 함께 고스톱을 즐기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도박에 해당할까? 아닐까? 이슈에디코에서 한 번 알아볼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서 확인! ↓ 복불복, 송편과 도박의 확실한 경계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4년 반 만에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p) 인하) 결정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하락. 이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가계대출 수요 증가에 대한 우려도 등장. 20일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발표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7%로 전월 말 0.42%보다 0.05%포인트(p) 상승.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2조7000억 원)은 전월 2조3000억 원 대비 4000억 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전월 4조4000억 원보다 2조9000억 원 감소한 1조5000억 원. 이처럼 신규 연체가 늘고 상매각과 같은 정리 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 말 대비 연체율이 상승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 이런 가운데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월 3.42% 대비 0.06%p 하락한 3.36%로 집계. 올해 들어 계속 하락세였던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6월 0.02%p 상승했다가 3개월 연속으로 다시 하락. 같은 달 잔액 기준 코픽스는 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