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신한은행 최고경영자(CEO) 인선에 재착수한 신한금융지주가 정상혁 부행장(사진)을 신한은행장 자리에 앉혔다. 이 지주사는 8일 오전, 위원장인 조용병 회장과 박안순·성재호·윤재원·허용학 4명의 사외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전개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임한 한용구 행장의 뒤를 이어받을 인물로 정상혁 부행장을 점찍었다.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임자 인선 작업의 결과로 정 부행장은 1990년 입행 이후 비서실장, 경영기획그룹장, 자금시장그룹장을 거친 전략통이다. 은행업 전반의 이해도가 높다는 강점이 두드러진다. 아울러 리테일·기업금융 영업점장 근무 시 풍부한 현장 경험을 위시해 우수한 영업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도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희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29일 직무 전문성, 다양성 확보, 내부통제 강화를 키워드 삼은 조직개편을 실시해 안정적 성과를 낸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했는데 1964년생으로 덕원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정상혁 신임 신한은행장도 여기 포함.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회 본회의서 이상민 탄핵 표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野 3당이 10·29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과 관련해 오늘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할 예정. 본회의 처리 시 이 장관은 헌정사상 첫 국회 탄핵 국무위원으로 기록. 다만 본회의 상정 및 처리에 이어 헌법재판소 심판까지 이어져야 하나 여당은 물론 대통령실의 반발이 심해 탄핵 여부 미지수. 2. 2·8 독립선언 1919년 2월8일, 일본 유학 중이던 한국인 남녀학생들이 동경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식민지배의 부당함과 자주독립의 의지를 천명하는 '2·8 독립선언' 낭독. 그러나 일본 경찰에 의해 2·8 독립선언 행사는 강제 해산되고 참여한 한국인 유학생 27명 체포. 이는 향후 3·1 운동으로 연결. 3. 나스닥 개설 1971년 오늘 미국 장외 주식거래시장인 나스닥(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개설. 최초 설정 주가는 100포인트로, 1961년 지역 내 모든 주식시장을 조사한 결과, 장외시장 거래 통합이 필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793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29만731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7896명은 국내 발생, 3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904명 ▲부산 1344명 ▲대구 989명 ▲인천 966명 ▲광주 569명 ▲대전 480명 ▲울산 473명 ▲세종 116명 ▲경기 4253명 ▲강원 551명 ▲충북 665명 ▲충남 742명 ▲전북 582명 ▲전남 709명 ▲경북 959명 ▲경남 1274명 ▲제주 352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812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64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76명, 위중·중증 환자는 283명이다. 7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과
[IE 금융] 신한금융지주가 신한은행 최고경영자(CEO) 인선에 재착수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르면 이달 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개최해 차기 신한은행장을 추천할 예정이다. 이는 신한은행 한용구 행장이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했기 때문. 신한금융은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대행 체제 대신 후임자 인선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이 이미 지난해 말 자경위에서 논의했던 후보군이 있던 만큼, 후임자 인선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말 행장 후보군으로 전필환·정상혁·박성현 부행장 등 부행장 군(群)과 정운진 신한캐피탈 사장과 같은 자회사 CEO들이 하마평에 올랐다. 전 부행장은 약 15년간 신한은행 오사카·도쿄지점, SBJ은행(부사장)을 거친 대표적 '일본통'이다. 이후 디지털그룹장, 오픈이노베이션그룹장 등을 역임했는데, 일본통으로 분류되는 진옥동 지주 대표이사 회장 내정자와도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행장은 1990년 입행 이후 비서실장, 경영기획그룹장, 자금시장그룹장을 거친 전략통으로 은행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 내정자가 행장이던 당시 비서실장직을 수행하며 가까이서
[IE 금융] 우리은행이 대규모 고객 피해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제재를 수용하고 행정소송은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7일 우리은행은 "사모펀드 관련 자체적으로 추진해왔던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과 혁신을 더욱 강화해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처분에 불복하는 징계 불복 절차는 금융위원회(금융위)의 징계가 확정된 작년 11월9일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이에 우리은행은 라임펀드 관련 징계 불복 소송 여부를 이날까지 결정해야 했다. 앞서 금융위는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우리은행에 사모펀드 신규판매를 3개월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업무 일부 정지와 과태료 76억6000만 원을 부과했다. 또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에 '문책경고' 상당의 중징계 결정을 확정했다. 애당초 연임을 노리던 손 회장은 라임펀드 중징계 이후 금융당국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왔고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우리은행과 손 회장이 동시에 법적 대응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했다. 그러나 손 회장이 결국 연임 포기를 결정하고 금융위 임종룡 전 위원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되는 등 변화가 생기면서 우리은행도
[IE 금융] NH농협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 지원을 위해 6일부터 농업인·농식품 기업 및 청년전월세 대출에 대한 금리를 내린다. 이날 농협은행에 따르면 주요 내용으로는 ▲가계·기업 대출 시 농업인 지원 우대금리 0.3%에서 0.5%로 0.2%포인트(p) 확대 ▲농식품 기업 운영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 우대금리 0.1%에서 0.3%로 0.2%p 확대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청년 전월세 우대금리 0.2%포인트 확대 등이다. 여기 더해 이 은행은 향후 금융당국의 대출 원금 자동 감면 및 안심고정금리대출 등 중소기업 고금리 부담 완화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올해 NH농협은행이 12조6000억 원에 이르는 패키지 금융지원을 실시. 이번 지원안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리 인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IE 국제] 현지시각으로 지난 6일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에 충격을 줘 현재까지 4000명 이상의 사망자와 2만 명가량의 부상자가 발생한 와중에 7일 튀르키예 중부 지역에서도 지진 발생. 이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발표대로라면 중부 지진 규모 5.8, 진앙은 2km. 한편 튀르키예는 대륙판 '아나톨리아판'에 위치해 지진 발생이 드물지 않지만 남부 지역은 200여 년간 강진이 발생하지 않았던 만큼 대다수 건물이 지진에 취약했고 주민 대부분이 잠에 빠진 새벽 4시께 지진이 일어나 여파가 컸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 /이슈에디코 전태민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현재 튀르키예 전역 학교에 일주일간 휴교령이 내려졌고 이 나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시기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 전 세계 3위 저수량의 아타튀르크 댐에 큰 균열이 다수 발생해 붕괴 위험이 높아졌고 동로마 제국 시기 세워진 유적 가지안테프 성도 파괴.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거창 양민 학살사건 6.25 전쟁 당시인 1951년 2월7일, 한국군 11사단이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일대 민간인을 무차별 학살. 신원면뿐 아니라 8일에는 공비 색출을 명목 삼아 함양군 유림면 손곡리, 산청군 금서면 자혜리 및 화계리 주민 300여 명도 학살. 이후 사건 총책임자인 연대장 오익경 대령, 시행자였던 대대장 한동석 소령에게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면. 2.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1심 선고 오늘은 신당역 스토킹 살인 피의자 전주환의 1심 판결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전주환의 선고공판 개최. 이 피의자는 작년 9월14일 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내부 여자 화장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인 여성 직원을 살해해 검찰이 사형 구형. 3. 10일까지 파리서 OECD 기후대응 고위급회의 오늘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 환경부가 참여한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꾀하기 위한 국제회의 개최. 우선 7∼8일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 고위급 회의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효과가 사라지자마자 다시 1만 명대로 늘어났다. 중환자 병상과 일반 병상 가동률 역시 높이 상승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612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27만938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6091명은 국내 발생, 29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3046명 ▲부산 1398명 ▲대구 851명 ▲인천 787명 ▲광주 453명 ▲대전 431명 ▲울산 459명 ▲세종 110명 ▲경기 3853명 ▲강원 428명 ▲충북 440명 ▲충남 645명 ▲전북 557명 ▲전남 546명 ▲경북 786명 ▲경남 1169명 ▲제주 14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768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62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IE 사회] 비혼일 경우 낸 축의금에 대해 '당연히 돌려받을 수 없는 것이며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70% 이상으로 집계됐다. 6일 리서치 전문 기업 리얼리서치코리아에 따르면 비혼자의 축의금 회수에 대한 설문조사는 지난 1월29일부터 이달2일까지 대한민국 성인남녀 44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비혼을 결심한 경우 지불한 축의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당연히 돌려받을 수 없는 것이며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견이 72.2%였다. 이어 '어떤 식으로든 돌려받아보려고 시도한다'는 의견이 27.8%였다. 만일 돌려받기를 결심한 경우 '어떠한 명목으로 받을 것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여행 및 이사 등 개별의 목적으로 비용을 지원받는다(50.8%) ▲비혼 사실을 솔직하게 밝히고 축의금을 돌려달라 요청한다(30.5%) ▲식사 등 사적인 자리에서의 비용처리 요청으로 대신한다(18.7%) 등으로 나타났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혼인 신고를 한 부부는 19만2507쌍으로 지난 2011년 32만9087쌍 대비 41.5%가량 감소.
[IE 금융] 신한은행 한용구 행장이 지난주 건강상의 사유로 은행장직 사임의 뜻을 내비쳤다. 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한용구 행장은 "본인 치료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영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결정하게 됐다"며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신한은행의 안정적인 성장과 흔들림 없는 영업전략 추진을 위해 빠르게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한용구 은행장의 사퇴 의사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후임 은행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한용구 행장은 지난해 12월30일 취임해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 가속화 ▲내실 있는 성장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강화 ▲소통과 신뢰문화를 강조. 또 한 행장은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인터넷·모바일뱅킹 수수료 면제를 이행하며 주목.
[IE 금융] 미래에셋증권이 '2022 ARS 서비스 운영실태 평가'에서 금융투자·결제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6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과기부는 ▲상담원 운영 ▲메뉴 구성 ▲대기시간 최소화 ▲이용요금 고지 ▲다양한 접근 방식 제공 ▲개인정보 입력 최소화 등의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올해 211개 기관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그 결과 미래에셋증권은 평가 등급 중 가장 높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ARS 단계별 상담원 연결 기능 제공, 다양한 서비스 접근 방식 제공, ARS 이용 대기시간 최소화 등의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미래에셋증권 안인성 디지털부문 대표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ARS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한 결과"라며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셀프서비스 시스템을 확대해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과기부가 주관하는 ARS 서비스 운영실태 평가는 국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ARS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서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