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금융] 이번 주 국내 금융지주의 지난해 실적이 줄줄이 발표되는 가운데 4대 금융 지주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상기 은행들의 이자수익이 높아졌기 때문.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7일 KB금융부터 8일 신한금융, 우리금융, 9일 하나금융 순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가 계획됐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합산 당기순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약 16조5514억 원으로 예측된다. 이는 전년도 14조 5429억 원보다 13.8% 늘어난 수치다. 우선 매년 리딩금융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KB금융와 신한금융은 5조 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이 4조9635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KB금융이 4조7814억 원의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과 우리금융도 각각 3조6711억 원, 3조1353억 원의 순이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금융지주 호실적 배경엔 지난해 글로벌 긴축에 따른 한국은행(한은)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예대마진 수익이 확대된 영향이 있다. 작년 초 1.00%였던 국내 기준금리는 같은 해 12월 말 3.25%까지 급등했다
[IE 산업] 동원산업이 '한국맥도날드 인수 추진'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해명했다. 6일 동원산업은 '서울경제, "동원, 맥도날드 품나 예비입찰 단독 참여' 보도 내용에 대해 "해당 건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맞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추후 인수추진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동원산업이 한국맥도날드 인수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보도된 바 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동원산업은 이날 오후 1시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450(5.44%)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음.
[IE 금융] 신한은행이 오는 10일부터 시중은행 최초로 만 60세 이상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디지털 뱅킹 채널을 통한 금융업무가 쉽지 않아 창구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시니어 고객의 창구 송금수수료를 면제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창구 송금수수료는 금액에 따라 건당 600~3000원이 발생하는데, 이번 면제 조치를 통해 혜택을 받는 고객은 약 25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 더해 신한은행은 연금 수급 중인 시니어 고객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4대 연금의 수급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최초 변경한 고객에게 최대 3만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신한은행은 지난 1월1일 시중은행 최초로 모바일·인터넷뱅킹 이체 및 자동이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바 있음.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해 6월27일 3419명 이래 224일 만에 최소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5850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26만326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5830명은 국내 발생, 2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815명 ▲부산 337명 ▲대구 294명 ▲인천 300명 ▲광주 214명 ▲대전 151명 ▲울산 111명 ▲세종 42명 ▲경기 1545명 ▲강원 222명 ▲충북 290명 ▲충남 243명 ▲전북 161명 ▲전남 228명 ▲경북 325명 ▲경남 410명 ▲제주 154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266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8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61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50명, 위중·중증 환자는 289명이다. 5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민주당 의총서 이상민 탄핵·김건희 특검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 및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특검의 당론 채택 여부를 오늘 의원총회에서 결정 방침. 지난 2일 의원총회에서 관련 사안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은 가운데 의원들이 원내지도부에 결정 위임. 2.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작년 9월8일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2세가 1952년 2월6일 조지 6세의 서거에 따라 영국을 포함한 호주, 뉴질랜드, 자메이카, 바하마, 그레나다 등 연방 왕국 16개국 및 기타 국외 영토와 보호령의 왕으로 즉위. 64년간 자리를 지킨 빅토리아 여왕에 이은 영국 역사상 두 번째 다이아몬드 주빌리 군주를 넘어 작년 2월6일 재위 70주년의 플래티넘 주빌리로 자리매김. 60주년은 다이아몬드 주빌리, 50주년은 골든 주빌리로 명명. 3. 뮌헨 비행기 참사 1958년 오늘, 영국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고슬라비아 팀과 유러피언컵 8강 원정 경기를 치른 후 선수단 비행기인 영국 유러피언 항공 609편을 타고 경유지 뮌헨 공항에서 이륙하다가 기체 전복으로 선수단 중 8명 등 스태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제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유가족·생존자·이태원 상인과 여야 지도부가 참여하는 이태원 참사 추모제 개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주최, 국회 연구단체인 생명안전포럼 주관의 이 추모제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가 추모사를 하고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등의 추모 의례 진행. 2. 정월대보름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음력 1월15일에 맞이하는 우리나라 명절. 개인이 하는 기복 행사인 부럼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나 집단 이익을 위한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싸움, 돌싸움, 쥐불놀이 등의 행사 전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401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25만741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3984명은 국내 발생, 3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299명 ▲부산 996명 ▲대구 862명 ▲인천 827명 ▲광주 468명 ▲대전 353명 ▲울산 408명 ▲세종 118명 ▲경기 3120명 ▲강원 333명 ▲충북 393명 ▲충남 558명 ▲전북 541명 ▲전남 598명 ▲경북 881명 ▲경남 995명 ▲제주 25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24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596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50명, 위중·중증 환자는 313명이다. 4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과 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입춘 오늘은 24절기 첫 번째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입춘(立春). 중국 화북지방을 기준 삼아 정한 절기라 우리나라와는 차이가 있으며 양력으로 보통 2월3~5일경. 태양 황경이 315˚에 드는 때로 조선시대에는 왕이 신하들에게 복을 바라는 그림을 하사. 민간에선 벽이나 문짝, 문지방에 입춘방(立春榜)을 붙였는데 주로 쓴 문구는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는 의미의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2. 민주당, 尹 정권 규탄 장외투쟁 실시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서울 숭례문 인근 광장에서 지난 2016년 박근혜 퇴진 촉구 이후 6년 만에 대규모 장외투쟁 개최. 다수 민주당 의원들과 지역위원장, 핵심 당원이 참석해 현 정권의 국정 파탄, 검찰 조작 수사 등을 규탄하고 이태원 참사 책임자 파면, 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특검, 난방비 폭등 대책 마련 등 촉구 예정. 3. 임성근 법관 탄핵소추 심판 2021년 오늘, 세월호 관련 가토 다쓰야 산케이신문 전 서울지국장 사건과 야구선수 도박죄 약식사건 공판절차회부, 쌍용차 집회 관련 민변 변호사들에 대한 체포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1만 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462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24만3393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4583명은 국내 발생, 41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440명 ▲부산 1050명 ▲대구 791명 ▲인천 749명 ▲광주 405명 ▲대전 372명 ▲울산 418명 ▲종 78명 ▲경기 3488명 ▲강원 428명 ▲충북 524명 ▲충남 612명 ▲전북 522명 ▲전남 566명 ▲경북 813명 ▲경남 1157명 ▲제주 20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6677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57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82명, 위중·중증 환자는 325명이다. 3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과 일
[IE 금융] 개인연금보험 수입보험료가 계속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핵심 타깃고객이 줄어든 데다가 2017년 정부가 비과세 혜택을 축소하면서 절세를 노리던 소비자들의 수요도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3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연금보험의 수입보험료는 4조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4% 줄었다. 개인연금보험 수입보험료는 ▲2018년 6조4000억 원 ▲2019년 6조3000억 원 ▲2020년 5조8000억 원 ▲2021년 5조2000억 원으로 지속 감소하는 중이다. 개인연금보험 수입 보험료 감소 원인으로는 가입률이 가장 높은 40대의 고용률 하락도 한몫했다. 고용률 감소하면서 개인연금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는 40대들이 많아진 것.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9.4%였던 40대 고용률은 2018년 79.0%으로 떨어지더니 ▲2019년 78.4% ▲2020년 77.1% ▲2021년 77.3% ▲2022년 78.1%로 하락세다. 개인연금보험 수입보험료 축소 요인으로 정부의 비과세 혜택 한도 축소도 있다. 지난 2017년 기획재정부(기재부)는 세법 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저축성보험 월 적립액이 150만 원을 넘으면 이자소득
[IE 산업] 편의점 4사(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는 서울시와 '편의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구조·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생활 안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응급 구조 장비다. 심정지 골든 타임(약 4분) 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환자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협약을 통해 4사는 서울시 내 편의점 매장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또 매장 내 직원의 응급처치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 수행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편의점이 재난 안전망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CU는 점포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위한 공간 협조를 비롯해 점포별로 기기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근무자를 대상으로 기기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 서울 지자체별로 유동인
[IE 산업] 정월대보름에 쓰이는 주요 식재료들의 올해 물가가 지난해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과 부럼 재료를 비롯한 주요 10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에서 10개 품목 가격의 합은 16만2660원으로 전년 대비 4% 내렸다. 이 기간 전통시장에서 같은 품목을 장을 보면 12만5300원으로 2.2% 떨어졌다. 같은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사면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29.8% 저렴했다. 재작년까지는 모든 품목에서 상승세를 보였지만, 지난해는 대부분 품목의 가격이 내려간 데 이어 올해도 땅콩을 제외하고는 내려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번에 전체 품목이 하락세인 것으로 조사된 오곡밥 재료는 지난해에 이어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늘고 수요가 줄어 가격이 꾸준히 내림세를 보였다. 부럼 품목 중 이번에 유일하게 가격이 오른 땅콩은 국내 생산량과 수입량이 모두 줄어 수입산 가격이 오른 것이 국산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물가정보 이동훈 선임연구원은 "2020~2021년에 역대 최장기간을 기록한 장마 등 기상 악화로 인한 흉작으로 생산량이 급감해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었던 곡물류가 2년 연속 작황이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