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한보철강 최종 부도 선언 1997년 1월23일 아시아 지역을 위시해 발생했던 외환 위기의 전초전 격으로 한보철강이 최종 부도 선언. 한보를 기점 삼아 기아차, 진로, 대우 등 유수 재벌그룹의 부채 비율이 500%를 웃돌며 부채상환 불능상태에 이르러 은행까지 채무불이행 위기 발생. 우리나라는 경기 침체, 금융 불안 등 외환 위기 상황 도래 이후 국제통화기금(IMF) 계획에 맞춰 전방위적 경제 체질 개선 작업 시행. 동남아와 동북아시아 통화 위기를 거쳐 전 세계에 경제 불안 야기. 2. 푸에블로호 피랍 사건 1968년 오늘, 북한 해군이 미 해군 소속 정찰함 USS 푸에블로호를 동해 공해상에서 나포해 미 해군 승무원 83명을 11개월간 억류했던 사건 발생. 미 해군 역사상 외국군대에게 군함이 피랍당한 첫 번째이자 마지막 사례. 이후 푸에블로호는 원산항에 계류됐다가 1998년 대동강변으로 옮겨져 전시.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누적 3000만 명대를 넘어섰다. 다만 설 연휴 기간 이틀째 감소세이자 지난해 10월10일 기록했던 8973명 이래 105일 만에 최소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9227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00만875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9167명은 국내 발생, 6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1439명 ▲부산 581명 ▲대구 342명 ▲인천 543명 ▲광주 292명 ▲대전 335명 ▲울산 210명 ▲세종 58명 ▲경기 2356명 ▲강원 303명 ▲충북 319명 ▲충남 276명 ▲전북 379명 ▲전남 392명 ▲경북 515명 ▲경남 664명 ▲제주 209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433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6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23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설 연휴 이틀째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662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99만9529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6554명은 국내 발생, 70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315명 ▲부산 888명 ▲대구 1028명 ▲인천 938명 ▲광주 647명 ▲대전 467명 ▲울산 459명 ▲세종 159명 ▲경기 4145명 ▲강원 451명 ▲충북 570명 ▲충남 798명 ▲전북 677명 ▲전남 635명 ▲경북 1052명 ▲경남 1044명 ▲제주 34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739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4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209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80명, 위중·중증 환자는 460명이다. 21일 오후 5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우회전 시 일시정지 어기면 범칙금 오늘부터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발효로 운전자들은 전방 차량 신호 빨간불일 때 우회전하려면 반드시 그 전에 일시정지해야 하며 위반하면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 부과. 작년 7월 시행된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보행자가 '통행하려고 하는 때'만 일시 정지해야 했으나 이제는 보행자 유무와 무관하게 신호등 빨간 불일 경우 일단 정지. 아울러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됐을 경우 녹색화살표 신호에서만 우회전 가능. 2. 3당 합당 1990년 오늘, 집권 여당인 민주정의당과 야당인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당. 거대 여당 민주자유당 탄생은 2년 만에 여소야대의 여대야소 변동과 함께 김대중의 평화민주당을 유일한 원내 야당으로 만들었고 지역정치 구도 변동 탓에 호남 지역이 고립. 3. 안기부가 국정원으로 개편 1960년 11월11일 군사 반란 첩보를 입수한 장면 총리가 정보, 첩보, 수사 업무를 전담하는 중앙정보위원회를 설치하며 현 국가정보원 초기 활동 시작. 1961년 3월2일 정보기관인 시국정화단, 같은 해 6월10일 국가재건최고회 소속 중앙정보부, 1963년 12월17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경복궁, 사적 제117호 지정 서울 종로구 소재 조선시대 정궐인 경복궁이 1963년 오늘 사적 제117호로 지정. 같은 날 서울 보신각종은 보물 2호로 지정. 2. 삼호주얼리호 구출 성공 지난 2011년 15일 12시40분(국내 시각)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이 같은 해 21일 청해부대 구출 작전 성공으로 사망자 없이 전원 무사히 구출. 3. 루이 16세 사형 1972년 9월21일 루이 16세가 국민들에게 공개 재판을 받은 이후 이듬해인 1793년 1월21일 단두대에서 참수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소폭 증가세로 돌아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7654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98만2905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7569명은 국내 발생, 85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161명 ▲부산 1947명 ▲대구 1307명 ▲인천 1567명 ▲광주 733명 ▲대전 801명 ▲울산 692명 ▲세종 171명 ▲경기 7145명 ▲강원 683명 ▲충북 903명 ▲충남 1163명 ▲전북 896명 ▲전남 937명 ▲경북 1368명 ▲경남 1771명 ▲제주 386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87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5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185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17명, 위중·중증 환자는 436명이다. 20일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3년째 되는 날. 2020년 1월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0대 중국인 여성이 검역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견 이후 다음 날 양성 판정. 2. 신창원 탈옥 강도살인죄로 무기징역 선고 후 복역 중이던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1997년 오늘 부산교도소 탈옥. 이후 1999년 7월16일 시민 제보로 전남 순천에서 검거 시까지 908일간 도피생활. 검거 후 도주죄 등 100개 이상의 여죄가 더해져 기존 복역 기간에 22년 6월 추가. 3.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 2009년 1월20일 이명박 정부 당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남일당 건물에서 철거민들과 전국철거민연합 회원들이 재개발 보상 문제를 놓고 농성을 하다가 경찰 진압에 맞서 저항하는 과정 중 화재사고가 발생해 6명 사망, 23명 부상. '용산 참사'라고 일컫던 이 사건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권력의 과잉진압으로 인정. 4. 포스코, 전 공장 정상 가동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전체 복구를 마치고 오늘부터 정상 가동 시작. 임직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내림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740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95만5366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7314명은 국내 발생, 94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016명 ▲부산 1824명 ▲대구 1268명 ▲인천 1639명 ▲광주 700명 ▲대전 763명 ▲울산 642명 ▲세종 204명 ▲경기 7107명 ▲강원 730명 ▲충북 894명 ▲충남 1181명 ▲전북 967명 ▲전남 1087명 ▲경북 1314명 ▲경남 1717명 ▲제주 340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376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13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38명, 위중·중증 환자는 453명이다. 19일 오후 5시 기준
[IE 금융]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급증하는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를 돕고자 설 연휴 기간(1월21일~24일) 24시간 업무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 1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국내 증시가 휴장인 설 연휴 기간에도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해외주식 관련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또 국내 시각 기준 낮에도 거래가 가능한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이용해 오전 10시부터 미국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도 원화로 주문이 가능한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해 미리 환전을 해 놓지 않은 투자자들도 설 연휴 기간에 제약 없이 해외주식에 투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M-STOCK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설 연휴 미국 증시를 비롯해 영국과 같은 해외주식 시장은 열리기 때문에 주요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할 것으로 보임.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尹, 다보스 포럼 특별연설 예정 윤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 우리나라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9년 만. 또 윤 대통령은 19일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예정.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과 연대방안을 제시하고 한국의 역할을 소개할 방침. 2. 불조심 재강조의 날 소방청이 올해 처음 1월19일을 '불조심 재강조의 날'로 지정해 운영. 1월19일은 구급·소방 신고 번호인 119가 연상된다는 점도 고려됨. 소방청은 불조심 재강조의 날 지정에 맞춰 '함께할수록 안전해집니다, 국민 중심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관련 활동을 펼칠 예정.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981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992만7958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9753명은 국내 발생, 63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5501명 ▲부산 1885명 ▲대구 1355명 ▲인천 1732명 ▲광주 803명 ▲대전 886명 ▲울산 666명 ▲세종 237명 ▲경기 7939명 ▲강원 828명 ▲충북 933명 ▲충남 1237명 ▲전북 1098명 ▲전남 968명 ▲경북 1390명 ▲경남 1946명 ▲제주 39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5172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7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104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125명, 위중·중증 환자는 465명이다. 18일 오
[IE 금융] 우리금융 손태승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에 내·외부 출신 약 30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10명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18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열렸으며 헤드헌팅사 2곳으로부터 외부 후보 10명에 대한 추천 사유를 청취했다. 여기 더해 임추위는 자회사 대표, 지주 및 은행 일부 임원, 해외 법인장 등 내부 출신 후보 20여 명과 외부 후보 10명에 대해 현재 임추위원들이 1차 후보군(롱리스트) 선정 작업 중이다. 금일 선정되는 롱리스트는 10명 내외로 대상자는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롱리스트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헤드헌팅사에서 본인의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얻어 레퍼런스 체크가 이뤄질 방침이다. 앞서 업계에서는 손 회장의 연임 여부에 대해 관심을 모았지만, 손 회장은 임추위가 열리기 전 입장문을 통해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고 알렸다. 손 회장은 "나는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나서지 않고 최근 금융권의 세대교체 흐름에 동참하겠다"며 "앞으로 임추위에서 완전 민영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그룹 발전을 이룰 능력 있는 후임 회장을 선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우리금융을 사랑해준 고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