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오늘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지난해 9월 실외 해제에 뒤따른 것이며 기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 다만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과 의료기관, 약국,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해제되지 않았고 쇼핑몰, 마트, 백화점 등의 입점 병원이나 약국 역시 마스크 착용 필요. 학생은 학교나 학원도 마스크 해제 권고 지역이지만 합창이나 교가, 애국가 등이나 타인과의 1m 거리 유지가 힘든 경우 의무 착용. 마스크 착용 의무 위반 시 1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2.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최저 3.25%p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이 오늘 시작.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면제 및 소득 제한 완화가 특징인 이 상품은 연간 39조6000억 원 규모로 1년간 한시적 운영.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및 스마트주택금융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부터는 매달 시장금리 및 재원 상황 등을 따져 기본금리 조정 예정. 3. 은행 영업시간 오후 4시까지로 정상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약 1년6개월 만
[IE 산업]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일부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30일 써브웨이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15cm 샌드위치 17종과 30cm 샌드위치 17종을 포함해 총 75종 판매 가격이 올라간다. 구체적으로 15cm 샌드위치 583원, 30cm 샌드위치 982원이 각각 오르게 됐다. 또 15cm 샌드위치에서 샐러드로 변경하는 금액은 기존 1700원에서 1800으로 상향된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써브웨이의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7개월만. 당시 써브웨이는 15㎝ 샌드위치와 30㎝ 샌드위치 가격을 각각 5.8%, 8.2% 인상.
[IE 사회]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된다. 지난해 9월 실외에 이어 오늘부터 실내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것이다. 이날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에 따르면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은 기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지난 20일 안정적인 감염추세 유지에 따라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을 검토한 지 열흘 만에 본격 시행됐다. 그러나 모든 실내 공간이 해당되지 않는다. 실외에 있는 버스정류장, 혼잡하지 않고 거리 유지가 가능한 지하철 역사 등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에 타면 써야 한다. 이 외에도 의료기관, 약국,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역시 해제되지 않았다. 쇼핑몰, 마트, 백화점 등에 입점된 병원이나 약국 역시 들어가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학생이라면 기본적으로 학교나 학원도 마스크 해제 권고 지역에 해당된다. 하지만 합창이나 교가, 애국가 등을 부르는 상황이 있을 경우 의무다. 수학여행, 현장학습, 실내체육관 등에서 타인과의 1m 거리 유지가 힘든 경우도 마찬가지다. 통학 학원 이용, 행사 체험활동 등과 관련된 단체버스 등의 차량 이용 시에도 마스크 착용은 의무다. 한편, 마스크 착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해 7월4일 6239명 이래 209일 만에 최소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741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15만7017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7394명은 국내 발생, 22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922명 ▲부산 409명 ▲대구 322명 ▲인천 537명 ▲광주 258명 ▲대전 201명 ▲울산 195명 ▲세종 62명 ▲경기 1929명 ▲강원 243명 ▲충북 277명 ▲충남 293명 ▲전북 277명 ▲전남 237명 ▲경북 469명 ▲경남 561명 ▲제주 218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338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3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42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41명, 위중·중증 환자는 402명이다. 2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단성사 앞 저격사건 제1공화국 당시인 1955년 오늘, 자유당과 결탁해 제삼세력 살해음모를 계획한 이정재의 폭력단체 동대문 사단 멤버 김동진이 조봉암, 신익희 등 40여 명의 암살 명단 폭로 후 단성사 앞에서 저격당한 사건 발생. 시경 신고에 이어 잠적했던 김동진은 단성사에서 영화를 본 후 이정재의 부하이자 재종질 이석재에게 저격당해 중상, 이석재는 곧장 구속. 검찰은 이정재를 살인교사죄로 구속했으나 자유당의 농간 탓에 새 검사가 사건을 맡으면서 석방, 이석재만 구속기소. 2. 이형호 유괴 살인 사건 1991년 1월29일 오후 6시경, 당시 서울구정초등학교 3학년 이형호 군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놀이터에서 유괴된 후 3월13일 오후 12시께 88도로 뚝방하단 고수부지에서 시체로 발견. 이 군 집으로 수도권 말씨 남성이 협박 전화를 걸어 7000만 원과 카폰이 달린 자동차 요구. 협박 전화는 44일간 60여 차례 이어졌고 결국 영구 미제사건으로 2006년 1월28일 공소시효 만료. 2007년 개봉작 '그놈 목소리'의 원 사건으로 개구리 소년 실종·살인 사건과 함께 국내 2대 미제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주말 효과 덕에 나흘 만에 1만 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1만8871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14만9601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1만8834명은 국내 발생, 37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2924명 ▲부산 1225명 ▲대구 1132명 ▲인천 1145명 ▲광주 669명 ▲대전 500명 ▲울산 565명▲세종 156명 ▲경기 4447명 ▲강원 439명 ▲충북 674명 ▲충남 731명 ▲전북 816명 ▲전남 710명 ▲경북 1146명 ▲경남 1286명 ▲제주 297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851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390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85명, 위중·중증 환자는 420명이다.
오늘의 '깜'빡할 뻔한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챌린저 우주왕복선 폭발 사고 1986년 오늘, 미국 챌린저 우주왕복선이 발사 73초 후 고체 연료 추진기 이상으로 폭발해 대원 7명 사망 및 4865억 원 금전 손실 발생. 사고 원인은 고무패킹인 O링 동결에 따른 기능 상실로 고체 로켓 부스터 제작사의 기술자가 이를 우려해 발사 연기를 요청했으나 관련 고위 관리자들이 발사 결정. 이 사고로 우주왕복선 운용이 전면 중단됐다가 약 2년 8개월 후인 1988년 9월29일 디스커버리호를 발사하며 재개. 2. MLB 아메리칸리그 창설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에서 내셔널리그와 함께 양대 리그를 구축하는 아메리칸리그가 1901년 오늘 창설. 지명타자를 처음 도입한 아메리칸리그의 창립 회원 팀은 현재 이름 기준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미네소타 트윈스. /이슈에디코 김지윤 기자/
[IE 사회]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자치단체 곳곳의 요양·복지시설과 요양병원, 일반 병원 등 전국 각지에서 접촉자를 연결고리 삼아 발생하는 집단감염을 비롯해 신종 변이 등의 변수 탓에 갈피를 잡기 어려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3만 명대를 벗어나 2만 명대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자정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2만3612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3013만730명이라고 알렸다. 이 중 2만3564명은 국내 발생, 48명은 해외 유입으로 잠정 확인됐다. 이날 국내 추가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 4065명 ▲부산 1639명 ▲대구 1182명 ▲인천 1151명 ▲광주 761명 ▲대전 614명 ▲울산 693명 ▲세종 186명 ▲경기 5842명 ▲강원 634명 ▲충북 712명 ▲충남 990명 ▲전북 863명 ▲전남 892명 ▲경북 1347명 ▲경남 1633명 ▲제주 401명이다. 이 가운데 수도권은 1만105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9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3361명, 전체 치명률은 전일과 동일한 0.11%다. 신규 입원자는 88명, 위중·중증 환자는 410명
[IE 금융]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7명의 회장 후보자들의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도덕성, 업무경험, 디지털 역량 등에 대한 토론 끝에 내부 2명, 외부 2명을 결정했다. 이날 우리금융에 따르면 내부 2명은 우리아메리카 신현석 법인장, 우리은행 이원덕 행장이며 외부 2명은 우리FIS 이동연 전 사장, 금융위원회 임종룡 전 위원장을 선정했다. 임추위는 네 명의 후보에 대해 다음 달 1일 심층면접, 같은 달 3일 추가 면접을 거쳐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할 예정이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앞서 우리금융 임추위는 손태승 회장의 후임이 될 후보로 우리은행 이원덕 행장, 우리금융지주 박희재 사업지원총괄 사장, 우리카드 김정기 사장, 우리금융캐피탈 박경훈 사장, 우리아메리카 신현석 법인장 등 내부 인사 5명을 선정. 또 외부 인사로는 금융위 임종룡 전 위원장과 하나금융지주 김병호 전 부회장, 우리FIS 이동연 전 사장을 포함. 이에 대해 우리금융 노동조합(노조)은 차기 회장에 내부 출신 인사를 선정하라며 목소리를 높임.
[IE 금융] NH농협은행은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취약차주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27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차주다.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적용 여부 확인 후 중도상환수수료가 자동 면제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상승기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취약차주의 대출 상환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김수경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올해 NH농협은행이 12조6000억 원에 이르는 패키지 금융지원을 실시. 이번 지원안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금리 인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특별출연 ▲NH올원뱅크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완전 면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
[IE 산업] 해태제과는 포키, 자가비, 구운양파 등 일본 합작사에서 생산하는 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4.8% 인상한다. 가격 조정은 내달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27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포키와 구운양파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오른다. 자가비는 1700원에서 2000원으로 17.6% 상향된다. 이번에 가격이 조정되는 상품은 해태제과가 일본 가루비사, 글리코사와 각각 설립한 합작사 해태가루비, 글리코해태에서 제조하고 해태제과가 판매하는 제품이다. 해태제과 측은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지류와 당류, 감자류 등 대부분의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며, 원가 압박이 가중돼 합작사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일본 현지에서 판매되는 해당 제품의 가격은 지난해 20% 정도 인상됨. 이어 국내에서 제조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도 각사별 협의를 거쳐 가격 조정을 결정.
[IE 산업] 파리바게뜨는 다음 달 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27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에 인상되는 품목은 95개 품목으로 평균 인상폭은 6.6%다. 후레쉬식빵(대)가 3200원에서 3300원(3.1%), 치즈소시지페스츄리가 2800원에서 2900원(3.6%), 고구마반생크림반케이크가 3만1000원에서 3만2000원 등으로 오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이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슈에디코 강민호 기자/ +플러스 생활정보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2월에도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린 바 있음.
[IE 금융] 카드론 잔액이 한달 만에 약 6000억 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카드론은 중·저신용 서민의 급전 창구로 꼽힌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여신협회)에 따르면 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8310억 원으로 전월 말 41조2266억 원보다 6044억 원 늘었다. 이달 카드론 증가액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 한 달 만에 또 한 번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드론 잔액은 올해 1월 전월 대비 4507억 원 증가한 데 이어 ▲2월 2000억 원 ▲3월 78억 원 ▲4월 4823억 원 ▲5월 5542억 원 ▲6월 1000억 원 ▲7월 6206억 원 등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 더해 카드론 연체 리스크도 문제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타 카드사에 다시 대출을 받는 대환대출을 하는 사람들이 발생한 것. 같은 기간 카드사 9곳의 대환대출 잔액은 1조9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9% 뛰었다. 이러다 보니 카드사들은 대손충당 부담에 한숨을 쉬고 있다. 올 상반기 카드사들이 대출을 내준 뒤 돌려받지 못해 손실 처리한 금액만 2조 원을 넘겼다. 이에 금융
과거와 현재의 오늘 벌어졌던 '깜'빡 놓치고 지나칠 뻔한 이슈들과 엮인 다양한 '지'식들을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1.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85년 오늘, 서울과 평양에서 분단 이후 처음 남북 이산가족 상봉. 1971년 8월12일, 대한적십자사가 한반도 분단 탓에 남과 북으로 나뉜 이산가족들의 실태 확인 후 서로 소식을 전하거나 상봉 목적의 이산가족찾기 운동을 계기 삼아 시작. 양측 적십자사 간 합의에 따라 서울과 평양에서 최초 이산가족 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 교환 행사가 전개됐으며 가장 최근 행사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으로 2018년 8월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 2. 지존파 전원 검거 두목 김기환을 위시해 일당 7명이 지존파라는 조직을 꾸려 1993년 7월부터 5명 연쇄 살인 후 1994년 오늘 전원 체포. 김 씨 집 지하실 아지트에 창살 감옥과 사체를 은닉하기 위한 사체 소각시설을 갖췄던 이들은 성폭행, 살해, 식인 등 엽기 연쇄 살인행각 자행. 범행 목적은 빈부격차와 부자에 대한 증오였으나 실제 피해자는 서민들. 한국 경찰의 무능이 드러난 사건 중 하나로 1995년 11월2일 김 씨 외 5명 사형 집행. 이후 막가파, 영웅파 등 모방 범죄집단 대거
[IE 산업] 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파업을 중단시켜 달라고 현지 법원에 요구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20일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같은 인도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타밀나두주 지방법원에 인도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안팎에서 선동, 구호, 연설 등을 진행해 공장 운영에 문제를 일으켰다며 이를 중단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에 제출했다. 삼성전자 측은 파업 활동이 확대되면 공장의 원활한 운영과 다른 직원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공판에서도 삼성전자는 파업 노동자들이 일할 의사가 있는 근로자 출근을 막았다며 분쟁을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파업 노동자 측은 삼성전자 경영진이 노동자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이런 일을 벌였다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인도 타밀나두주 첸나이 인근 삼성전자 스리페룸부두르 가전 공장에서 일하는 현지인 노동자는 지난 9일부터 ▲노동조합(노조) 인정 ▲근로 시간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다. 이들은 공장 인근에 천막을 치고 시위하는 방식으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인도 법인은 "노동자들이 쉬지 않
[IE 산업] 신세계그룹이 2025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 나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1개 사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다.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되며 이후 면접 전형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면접 합격자들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안내를 돕기 위해 각 사 온·오프라인 채용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스 생활정보 신세계그룹은 매년 9∼10월 대졸 신입 공채에서 세 자릿수 인력을 채용. 다만 올해는 이마트 희망퇴직과 신규 출점 계획과 같은 경영 환경을 반영해 지난해 수준 또는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